국민연금 가입 대상자 가운데 납부예외자 또는 보험료 미납자가 많아 국민연금 제도가 노후소득보장 장치 역할을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민연금공단이 민주당 남윤인순 의원에게 제출한 '국민연금 가입현황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13년도 국민연금 가입대상(18~59세)은 3297만2110명이지만 이 중 가입자는 62.9%(274만4780명)에 불과했다. 특히 직장가입자를 뺀 지역가입자는 총 851만4434명으로 이 중에서 소득신고자는 46.3%인 393만8993명에 그쳤고 납부예외자가 53.7%인 457만5441명, 미납자가 20
뇌 속의 알파-시누클린 단백질 절대량이 파킨슨병의 진행을 좌우한다는 기존 가설과 학설을 뒤집는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제기돼 주목된다. 서울아산병원은 신경과 정선주 교수가 신경세포에 축적되는 알파-시누클린의 절대량이 많으면 파킨슨병이 빨리 진행된다는 기존 학설과 달리 뇌 안의 알파-시누클린 단백질의 절대량이 파킨슨병의 진행을 결정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를 신경학 분야의 국제저명학술지 ‘이상운동질환’2월호에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호주와 유럽에서 개발 중인 뇌 안의 알파
국민 대다수가 잠에 쫓긴다. 학생·직장인 할 것 없이 적정 수면시간인 6~7시간을 채우는 경우는 많지 않다.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라이프 사이클이 오랜 시간 유지되면서 시도 때도 없이 졸린 사람이 많아졌다. 낮시간 갑작스럽게 졸음에 빠진다면 기면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기면증은 중추신경계에 문제가 생겨 자고 깨야 할 때가 제대로 조절되지 못하는 희귀난치성질환. 국내 환자수는 8만여명 정도다. 수면과 각성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히포크레틴 분비가 뇌의 시상하부에서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이 원인으
봄을 재촉하는 햇볕이 따사롭다. 일조량이 늘고 야외활동이 많아지면 자외선에 노출될 가능성도 커진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에 주범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특히 오랜 세월 자외선에 지속·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광선각화증을 앓을 확률이 높아진다. 광선각화증은 피부암의 일종인 편평세포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 질환에 대한 관심과 시의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광선각화증이란 = 광선각화증(일광각화증)은 오랜 시간 햇빛에 노출된 피부에서 발생하는 각화성 병변이다. 표피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피부암 전단계 질환 중 하나로, 지속적인 자외선(
IWC Schaffhausen은 영원불멸의 클래식하고 지적인 디자인, 그리고 그 속에 숨어있는 최고의 기술력이 빛나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다. 1868년 창립 이래 장인의 완벽함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대변해오고 있다. 멈추지 않는 IWC의 혁신은 140년 이상의 전통과 조화를 이뤄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프로버스 스카프시아(Probus Scafusia; 샤프하우젠의 정교하며 신뢰할 수 있는 장인 제조 기술)’이라는 철학 아래 많은 역사적 시계들을 탄생시켰다. 모든 IWC 시계에 새겨져 있는
오는 10일을 기점으로 대정부 투쟁을 천명한 대한의사협회(의협)가 투쟁목표를 재확인하는 등 총파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의협 등에 따르면 의협은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총파업 투쟁지침을 전 회원에 전달하는 등 투쟁 분위기를 고취하고 있다. 의협은 투쟁지침에서 이번 투쟁의 목표를 정부가 강행하려는 원격의료와 의료영리화 정책을 반대하고, 건강보험제도 및 의료제도 정상화를 위해서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의협 투쟁위는 의사 회원들에게 파업 전날인 9일 야간에 병·의원 외부간판 등을 소등하고 의사 가운데 검은 리본
컴퓨터를 잘 모르는 중년의 퇴직자가 우연히 소셜네트워크(SNS)를 배웠다. 페이스북, 구글문서, 개인 홈페이지를 차근차근 익혀 나갔다. 그러던 중 평소 취미로 즐겨 그리던 그림을 태블릿PC로 그리기 시작했다. 손가락만으로 좋아하는 그림을 마음껏 그리는 묘미에 푹 빠졌다. 자신감이 붙은 그는 자신을 한국 최초의 ‘태블릿 화가’라고 부른다. 단순한 취미가 첨단의 정보통신과 결합해 새로운 일거리가 탄생한 셈이다. 최근 어느 불고깃집에서 10장이나 되는 그림을 주문해 사갔다고 한다. 이 태블릿 화가는 다른 은퇴자들을 교육하고, SNS를 사
경희대학교병원 어르신진료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5시 정보행정동 지하1층 제1세미나실에서 ‘제3회 어르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가정의학과 김선영 전임의가 ‘식욕부진의 발생 원인과 극복 방법 및 예방법’ 등에 대해 소개한다. 경희대학교병원 어르신진료센터는 지난해 5월 개소했으며, ‘기력’과 ‘노인성 질환’을 주제로 한 제1, 2회 어르신 건강강좌를 주최해 참석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2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하며 노년층 건강관리에 꼭 필요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02-958-8700
최근 주택경기 회복세에 따라 신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건설업계의 ‘땅 전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금까지 택지 매입에 주로 중·소 건설사들이 관심을 가졌다면 올해는 대형 건설사도 본격 가세했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석달간 수도권과 광역시의 공공택지, 혁신도시 등에서 공동주택용지 13개 필지를 사들였다. 이들 13개 용지에 지을 수 있는 아파트 규모는 약 1만가구. 이 회사는 올해 22개 사업장에서 2만여가구의 아파트를 쏟아낼 태세다. 우미건설은 지난해 9월 이후 강릉 유천지구, 평택 소사벌, 구미국가
서울과 지방에서 주택을 보유 중인 박모(55)씨는 서울의 아파트를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려다 최근 생각을 바꿨다. 3억원에 전세를 주고 있던 서울 아파트를 월세로 돌리려고 했지만 지난달 26일 정부가 발표한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을 본 후 전세를 더 올려 받는 쪽으로 방향을 틀기로 했다. 월세 소득에 대한 세 부담을 지고 싶지 않아서다.
연세스타피부과는 난치성 여드름 흉터의 유형, 증상별 맞춤식 치료가 가능한 ‘여드름흉터 풀케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10년 이상의 연구와 임상을 거쳐 완성한 비봉합펀치술, 타겟치료, 레이저 박피술 등을 통해 경등도부터 중등도까지 모양과 깊이가 제 각각인 여드름 흉터 치료 효과를 높였다. 환자별 피부상태와 증상,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치료를 제공, 흉터 개선 효과는 높이고 치료횟수나 회복기간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상주 원장은 “이번 여드름흉터 '풀케어 시스템' 도입으로 여러 번 치료 후에도 효과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침체일로를 걸었던 수도권과 달리 지방 주택시장은 호황을 누리면서 수도권과 지방 간의 집값 격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등 수도권의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은 2007년 1253만원에서 2013년 말 1126만원으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지방은 423만원에서 602만원으로 급등했다. 이에 따라 2007년 당시 3.3㎡당 830만원까지 벌어졌던 수도권과 지방의 아파트 매매가격 격차는 524만원으로 줄어 2004년(468만원) 이후 최저 수준으로 좁혀졌다.
생활고에 시달리던 세 모녀가 동반자살해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월 26일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한 단독주택 지하 1층에서 어머니인 박 아무개 씨(60)와 큰딸 김 아무개 씨(35), 그리고 둘째딸(32)이 집안에 누운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의 비극은 아버지 김 씨가 12년 전 암 투병을 하다 사망했다. 그가 남긴 것은 사업 실패로 인한 상당한 빚과 투병생활로 인해 밀린 병원비뿐이었다. 가정은 어머니 박 씨 홀로 책임졌다. 그는 식당에서 일하며 생활비를 충당했다. 상황은 어려웠지만 그동안 보증금 500만
△이태문 1965년 서울 구로동 출생. 동구로 초등학교, 구로중학교, 관악고등학교 졸업 1999년 와 2000년 으로 데뷔. 에도 작품활동 연세대 국문과 졸. 동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일본문부성 국비장학생으로 1997년 도일 도쿄외국어 대학 대학원 석사과정 수료. 동대학원 외국인연구자, 일본여행문화연구소 공동연구원을 거쳐 게이오대학, 와세다대학, 니혼대학, 무사시노대학, 오츠마여자대학 등에서 한국문화와 한국어 강의 번역서는 '백화점' '박람회' '운동회' 등
올해부터 고가의 항암제, 자기공명영상촬영(MRI)과 같이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 난치질환) 치료에 꼭 필요한 처치·약제 95개 항목의 환자 부담액이 대폭 줄어든다. 또 올해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의 임플란트 시술도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진료비의 50%만 내면 해당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5일 제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우선 정부는 지난해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계획에서 밝힌대로 비급여 부담이 큰 고가 항암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