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5월 26일부터 ‘오늘건강’앱을 통해 어르신 맞춤의 폭염 대응 행동요령 안내를 시작했다. 현재 폭염 영향예보는 행정안전부, 기상청,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문자 형태로 반복 발송되고 있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폭염 위험 수준을 4단계(관심, 주의, 경고, 위험)로 알려주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요령을 제공함으로써 폭염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에 ‘오늘건강’앱은 기상청의 영향예보 정보를 자동
6월 15일은 UN이 정한 ‘노인 학대 예방의 날’이다. 그러나 학대는 여전히 가정과 시설의 문 안에서 조용히 이어지고 있다. 보호는 있었지만 권리는 없었고, 존중은 말뿐이다. 초고령사회를 살아가는 지금, 단지 ‘노인을 돌본다’는 말로는 부족하다. ‘왜 학대가 반복되는가’보다 중요한 질문은 ‘왜 노인의 권리가 사라졌는가’다. 노인 학대를 예방하려면 복지의 관점에서 인권의 관점으로 전환해야 한다. 통계 너머의 침묵, 반복되는 고통 UN은 2011년, 6월 15일을 ‘세계 노인 학대 인식의 날(World Elder Abuse Aware
6월이다. 문득 ‘바시다’라는 우리말이 떠오른다. ‘탈곡(脫穀)하다’의 옛말이고, 표준어는 ‘부시다’다. ‘그릇 따위를 씻어 깨끗하게 한다’라는 뜻이다. 곡식의 이삭을 비비거나 훑어서 낟알을 털어내는 일을 뜻하기도 한다. 명사형이 ‘바심’이다. “김 첨지 댁 바심이 갔다 온다”처럼 소설에도 나온다. 곡식 중에 가장 잘 털리는 건 콩이다. 바싹 말리면 두드리기만 해도 털린다. 깨도 마찬가지.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알이 우수수 잘 쏟아져 탈곡이 재미있다. 이제 막 결혼해서 재미나게 사는 신혼부부를 보고 ‘깨가 쏟아진다’고 하는 말은 그
1.노인 인권을 보호하고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복지법에 따라 제정한 법정 기념일. 5.노래 부르는 것이 직업인 사람. 6.빛의 반사를 이용하여 물체의 모양을 비추어 보는 물건. 옛날에는 구리나 돌을 매끄럽게 갈아서 만들었는데, 지금은 보통 유리 뒤쪽에 아말감을 발라 만든다. 7.공금이나 남의 재물을 불법으로 차지하여 가짐. 8.말하거나 웃을 때 두 볼에 움푹 들어가는 자국. 10.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무예를 바탕으로 한 운동. 또는 그 경기. 손과 발, 또는 몸의 각 부분을 사용하여 차기, 지르기, 막기 따위의 기술을 구사하면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제작 과정에 변화를 꾀했다. 매월 호의 핵심 기획인 ‘스페셜’ 주제를 자문단의 논의와 검토를 통해 선정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5월호에 대한 평가와 함께, 7월호 스페셜 주제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기획 초기부터 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그들의 역할과 영향력도 한층 강화됐다. 5월호 콘텐츠, 심층 기획 발전 필요 ‘브라보 마이 라이프’ 5월호는 4월호에 이어 창간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대호였다. 스페셜 주제는 ‘10년 후 노년의 삶, 미래 전망’으로, 실버 업계의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주인공 애순이는 시인을 꿈꾸는 문학소녀였다. 시대적 제약과 가부장적 현실 속에서 시를 쓰는 삶은 쉽지 않았지만, 애순이는 줄곧 마음속으로 시인을 꿈꾸었다. 시를 향한 마음은 끝내 좌절됐지만, 시는 그녀의 삶과 태도에 녹아 있었다. 이 드라마는 시가 단순한 직업이 아닌, 존재의 방식이며 삶의 감도라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시를 읽는다는 건 결국 내 안의 조용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일이다. 지금 우리는 왜 시를 다시 읽는가? 감정의 쉼표가 되는 시 시집은 꾸준히 출간돼 판매되고 있다. SNS에서는
TV를 켜니 미친 산불이 휩쓸고 간 자리, 망연자실 황망하게 앉아 있는 농부에게 “지금 당장 가장 필요한 것이 무언가요?” 묻는 장면이 나온다.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무어라도 하려면 농기계 지원이 필수”라던 농부의 눈빛에 간절함과 절박함이 가득 묻어 나온다. 농사를 지으려면 호미·낫·삽·쟁기·쇠스랑 같은 다채로운 농기구부터 분무기·관리기·예초기·트럭·트랙터까지 다양한 농기계가 필수 중 필수다. 지금도 초보 딱지를 떼지 못했지만 진짜 초보 농사꾼 시절의 일이 생생하다. 걸핏하면 호미나 낫을 밭에서 잃어버리기
북인북은 브라보 독자들께 영감이 될 만한 도서를 매달 한 권씩 선별해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해당 작가가 추천하는 책들도 함께 즐겨보세요. 이미 분노는 온데간데없고 우루과이 찬양에 열을 올리기 시작했다. 분노에서 찬양으로 갈아타는 데 얼마 걸리지 않았다. 이처럼 가볍디가벼운 나란 인간… 사랑한다, 사랑하고말고! 하지만 이것이 아마 나의 긴 여행의 원동력이지 않을까? 분노하다가도 바로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가벼움! 분노만 하기엔 세상은 너무나 아름답다! - 야드라, 떠나보니 살겠드라’, 97p ‘파이어(FIRE)족’이라는 단어가 확산되
상속과 증여는 재산 이전의 대표적인 방식이다.부동산을 비롯해 자산 가치가 급등하면서, 상속과 증여는 단순한 가족 간 재산 이전을 넘어 전략적 세무 기획의 영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무심코 건넨 1억이 ‘절세’가 될 수도, ‘세금 폭탄’이 될 수도 있는 만큼, 사전 이해와 계획이 필수다. 자녀에게 미리 재산을 물려줄 때 유의해야 할 대표적인 질문을 정리했다. ▲Q1. 상속세와 증여세, 세율 차이는 없다 상속세와 증여세 모두 과세표준에 따라 10%에서 최대 50%까지의 누진세율이 적용된다. 세율 자체는 동일하지만 시점에 따라 절세 전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연극단 ‘대학로애’가 제10회 거창실버연극제에서 작품 '행복요양원'으로 대상 등 4관왕에 오르며 노년의 연극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연극제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경남 거창군에서 열렸으며, 전국 60세 이상 시니어 연극단 7개 팀이 참가해 작품성과 대중성, 참신성 등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대학로애’는 재구성한 '행복요양원'으로 단체 대상인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연출을 맡은 박상준 씨는 연출상(한국연출가협회장상), 김상미 씨는 최우수 여자연기상(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상), 이
자생한방병원이 공식 캐릭터 ‘보니’와 신규 서브캐릭터 ‘하니’를 활용한 이모티콘 24종을 무료로 출시했다. 26일 자생한방병원은 이 같이 밝히며, “출시된 이모티콘은 네이버 OGQ(Open, Global and Question) 마켓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고 알렸다. 이모티콘은 네이버 블로그 및 라인(LINE) 메신저에서 사용 가능하며, 병원 로고나 상호 없이 제작돼 일상 대화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니’는 자생한방병원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보건복지부 지정 한방척추전문병원의 정체성
시니어크리에이터협회(회장 박철우)가 26일 서울 논현동 앨고스튜디오에서 ‘제1회 정기세미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3월 창립된 협회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대한민국에서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1인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누군가를 위한 삶에서, 이제는 나를 위한 삶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에는 온·오프라인을 합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협회의 비전과 주요 사업 소개에 이어 유튜브 수익화 전략과 AI 기술을 활용한 숏폼 제작 등 실전형 특강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강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제3차 노후준비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2026년~2030년)’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노후준비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은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라 국민이 생애 전반에 걸쳐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스스로 노후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국가가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법정 중장기 계획이다. 올해는 제2차 기본계획(2021년~2025년)이 마무리되는 해로, 정부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적 노후지원 체
최근 일본 사회에서 학구열에 불타는 시니어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지적 호기심 충족을 넘어 사회참여를 통해 활기찬 노년 생활을 영위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가운데 86세 고령에도 불구하고 메이지대학 대학원 역사학과에서 8년째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고미 도모에(五味智英) 씨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역사 공부를 통해 과거 일본이 한국에 저지른 만행을 알게 됐다는 그는 한국에 깊은 사죄의 뜻을 전했다. 일본 문부과학성의 2023학년도 조사에 따르면, 60세 이상 석사과정 진학자는 330명, 박사과정 진학자는 18
2025년 5월 24일 오전 10시, 일본 도쿄의 일본경제대학교에서 개최된 일본통상학회 전국대회에서 법무법인(유한) 로하나JCG의 김승열 대표변호사가 “AI 법률 시스템과 사법 민주주의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번 발표는 AI 기술이 사법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따른 법적·사회적 쟁점을 심도 있게 다루며 큰 주목을 받았다. 김 변호사는 인공지능이 법률 전문가의 역할을 대체하거나 보조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이에 걸맞은 AI 변호사 면허제도의 공식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AI의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