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새 봄을 맞이해 30일 시민과 함께 중랑천 살곶이 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중랑천 녹색브랜드화’ 계획의 공감대 형성과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함께 만들고 가꾸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념식수 형태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생명의숲 국민운동, 미래숲, 중랑천 사람들 등의 시민단체와 시립대학교, 삼성전자 신입사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업기술실용화 재단 및 지역 주민, 전문가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 주요내용은 벚나무, 버드나무, 대왕참나무 등 봄, 여름, 가을
'맛있는TV' 전남 나주 밥상..."홍어 한 점에 3000원?" 창신동 매운족발 '맛있는TV'에서 전라남도 나주의 밥상이 소개됐다. 29일 방송된 맛있는 TV에서는 김호진과 김나영이 나주를 찾아 홍어를 맛봤다. 나주에서 유명한 홍어는 한 점에 무려 3000원이나 하는 고급 음식이었다. 이에 김호진은 홍어를 시식하며 "찹쌀떡을 먹은 것처럼 쫄깃하다"며 극찬했다. 반면 이날 홍어를 처음 먹은 김나영은 알싸한 홍어의 향에 홍어를 씹지도 못한 채 삼켰다. 그리고 "홍어가 찹쌀떡 같다고?"라며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 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다 된밥에 재 뿌리는 격이라 잘 해놓고도 방해로 막힘이 많다. 경거망동하여 일을 행할 시에는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니 가급적이면 원행하지 말고 은인자중함이 길한 괘이다. 84년생 : 미미하던 생각이 정리되고 가슴이 열리나 서두는 것은 금물이다. 72년생 : 꿈속에서 나타난 일이 현실로 나타나니 횡재수가 비친다. 60년생 : 열매가 익기도 전에 벌레 먹은 격이라 도둑을 조심하라. 48년생 : 열 손가락 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 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아는 길도 물어보고 가야한다. 엉뚱한 일로 길을 헤매는 수가 있다. 눈앞에 이익만을 생각하다 후에 화를 입을 수 있으니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길할 것이다. 성급한 속단은 금물이니 자중하라. 84년생 : 답답하던 가슴이 확 뚫리니 못하든 것들을 마음껏 해보라. 72년생 : 힘에 무리되는 일은 삼가는 것이 좋다. 무리하면 다친다. 60년생 : 속상하는 일이 많으니 털어 버리고 여행이라도 하는 것이 길하다. 48년생 : 집안
따뜻해진 날씨에 전설을 간직한 나무들을 찾아 '나무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상령길 122-15에는 천연기념물 제427호 '양령리 향나무'가 있다. 안성천의 동쪽으로 약 50m 떨어진 양령리 마을 동편에 위치해 있다. 주변은 평지이고 민가의 담장이 서편과 북편 2m 이내에 설치되어 있다. 향나무는 약 1200여 년 전 대홍수가 났을 때 어디선가 떠내려와 이곳에 정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자식을 못 낳는 아낙네가 이 나무에 치성을 드리면 자식을 낳는다는 전설이 구전으로 내려오고 있다. 굵은 외줄기가
홍융표 들꽃세상 대표 인터뷰 야트막한 산에 둘러싸인 천안시 성남면 봉양1길 밤실마을에는 식물원이 있다. '들꽃세상'이다. 이름처럼 9900여㎡의 식물원에는 매발톱꽃, 자운영, 기린초, 금낭화, 복주머니난, 작약, 창포 등 우리 산과 들에 자생하는 야생화 1400여 종이 식재돼 있다. 나무도 천 그루나 된다. 들꽃세상의 홍융표(68) 대표가 직접 심고 키웠다. 홍융표 대표는 천안시야생화연구회 회장도 맡고 있다. 2008년 지인들과 야생화연구회를 발족해 초대 회장을 맡은 뒤 이임했다가 올해 다시 회장에 선임됐다. 그는 자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ㆍKOICA)이 퇴임을 앞두고 사내에 1억원을 쾌척한 장현식(58) 이사의 기부금을 적극 활용키 위해 직원들이 주인이 되는 외부 자선재단을 설립하기로 했다. 28일 코이카에 따르면 이달 말 퇴임하는 장 이사는 여러 좋은 일에 써달라며 퇴직금과 사재를 털어 회사에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고, 코이카는 그의 뜻을 받아들여 기부금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코이카는 직원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하는 외부 재단을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다. 5월까지 재단 설립을 마치고 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노아'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성경 속 익숙한 이야기에 재난 영화의 장쾌한 면모까지 영화는 개봉 전부터 흥행이 예견됐다. 러셀 크로우 등 쟁쟁한 할리우드 스타도 볼 거리이지만 영화 속 거대한 방주도 흥밋거리이다. 성경에 따르면 방주는 전나무로 만들어졌다. 나무가 없었다면 방주 만들기는 엄두를 내지 못했을 터. 성경 속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대홍수에 인류의 전멸을 막은 건, 다름아닌 '나무'이다. 천주교나 기독교 뿐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종교에는 신성시되는 나무가 등장한다. 이른바 '우
작은 화분 하나여도 충분합니다. 먼저 식물들에게 가벼운 인사말을 건네보세요. 무언가와 교감한다는 것, 특히나 고요한 식물들과의 교감은 우리를 새로운 세계로 인도해줍니다. 바로 '정원이 있는 삶' 입니다. -이성현 '정원사용 설명서' 中- 행복한 정원사를 꿈 꾸는 이성현 푸르네 대표에 따르면 정원은 거실에 걸려 있는 아름다운 풍경화가 아니다. 완성이 없는, 늘 성장하고 변화하는 살아 있는 존재이다. 관심과 손길을 필요로 하는 가꿈의 대상이자 즐겁고 행복한 땀방울을 흘릴 수 있는 삶의 공간이다. 지친 마음
햄버그 스테이크 만들기 최근 네티즌 사이에 햄버그 스테이크 만들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햄버그 스테이크 만들기는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어 주부들의 인기 저녁 메뉴 중 하나다. 주재료는 쇠고기, 부재료는 양파, 마늘, 달걀, 겨자, 빵가루, 소금, 후추, 버터, 양송이버섯, 밀가루 토마토페이스트, 레드와인, 육수, 감자, 해바라기씨, 검은깨 등이다. 조리시간은 약 60분이며, 칼로리는 479kcal이다. '햄버그 스테이크 만들기' 조리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양파와 마늘을 곱게 다져 팬에 기름을 적게 두르고 중불에
초여름같은 날씨에 봄의 상큼함이 아쉬운 당신이라면, 이번 주말 포천으로 맛 여행을 떠나보자. 포천 신북면 갈월리에 소재한 ‘청산별미’가 그곳으로 건강식품으로 유명한 버섯의 별미를 느낄 수 있다. 허브향을 만끽할 수 있는 허브아일랜드와 이웃한 이곳은 버섯을 연구해 온 남편의 내공과 부인의 손맛이 어우러진 그야말로 버섯의 달인들이 선물하는 향긋한 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버섯농장을 경영하는 강선규 대표(51)와 버섯전문음식점인 청산별미를 운영하는 장미남 대표(50) 부부의 음식내공이 기대되는 이유다. 충청도 출신인 강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