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쥐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고기가 변하여 용이 되니 명예는 길하나 재물의 움직임을 조심하라. 84년생 : 스스로 어려움을 만드는 운이니 함정을 조심하라. 72년생 : 투자는 불길하나 나를 빛나게 하는 좋은 인연이 생긴다. 60년생 : 침체된 운은 풀리나 조심해서 다루어야 해결된다. 48년생 : 집안 단속을 잘 해야 밖에 나가서도 힘들지 않다. ◇ 소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운수가 형통하니 모든 일을 순성 되니 버릴
‘내일’을 키우죠” 베이비부머 귀농의 정석 전북 고창의 송인보씨 목에 힘주고 자신감 넘치던 삶은 세월에 밀려 점점 작아져만 갔다. 도시생활을 툭툭 털어버리고 선택한 고창행. 우리 부부는 따뜻하게 맞아준 이곳에서 허리 꼿꼿이 펴고 농사짓는 포도와 복숭아를 선택했다. 몸은 힘들지만 강소농을 꿈꾸는 새 인생이 즐겁다. ◇귀농 3년차, 몸은 축나고 수입은 없지만…= 지금은 여름, 할 일이 무지하게 많다. 과수묘목을 키우는 농부는 2년차에 나무를 얼마만큼 키우는가 하는 게 향후 농사의 갈림길이다. 풀과 전쟁하고, 벌레와의 싸움이 치열할
생생정보통의 ‘일도씨 닭갈비’가 화제다. 25일 방송된 KBS2 시사예능프로그램 ‘생생정보통’에서 방배동‘일도씨 닭갈비’가 전파를 탔다 . . '일도씨 닭갈비' 종류는 콩나물 닭갈비와 치츠 닭갈비 등이 있다. 콩나물닭갈비는 매운 닭갈비에 콩나물을 듬뿍 올려 콩나물의 아삭함과 닭갈비가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그러나 매운맛은 조절이 가능하다. 치즈닭갈비는 완성된 닭갈비에 모짜렐라 치즈, 체다치즈 등을 뿌린 다음 뚜껑을 덮고 잠깐 기다리면 치즈가 닭갈비 사이로 배어들어 맛있는 치즈닭갈비가 된다. 닭갈비 이외에도 수제 물만두와 어묵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은 제16회 교보환경대상 환경교육 부문 대상 수상자로 김덕성(62칠성고 교사ㆍ사진)씨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독수리 아빠’로 알려진 김씨는 14년 동안 한해도 빠짐없이 겨울에 경남 고성을 찾는 독수리에게 먹이를 주는 활동을 해왔다. 또 지역에서 맹금류워크숍과 독수리 관련 강의 등을 열면서 독수리 보호에 앞장섰다. 김씨의 노력으로 고성군은 매년 전 세계 독수리의 3%인 500여마리의 독수리가 찾는 국내 최대 월동지가 됐다. 한편 사단법인 무등산풍경소리는 생명문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 국내 유일한 여성 환경
2014년 03월12일 / 글 : 전영철 이틀동안 밥 한끼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헤메던 할아버지, 오늘 아침에는 그런대로 기운을 차려 손녀와 놀 수 있었다. 그런데 할아버지 품에 안긴 손녀가 조심스럽게 말을 건넨다. "할아버지, 이제는 아프지 마세요" "그래, 앞으로는 조심을 할게" 손녀가 말을 이었다. "할아버지, 왜 아팠어요?" "음식을 잘못 먹어서 그런것 같구나" "무슨 음식을 먹었어요?" "아무래도 상한 음식을 먹었나봐" "그러면 앞으로는 상한 음식을 먹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그러면서 말을 이어갔다. "
문화공장오산(오산시립미술관)은 2014년 봄을 맞아 새로운 기획전 ‘뜻밖의 풍경; Unexpected Scenes 展’을 선보인다. 전시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풍경’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는 9명의 작가들의 작업을 통해 현대예술에서의 풍경의 의미와 그 다양성을 재고해 보고자 마련됐다. 김동기, 김종구, 노주환, 박철호, 송대섭, 심영철, 이성실, 임근우, 한석현 작가는 ‘풍경’이라는 하나의 큰 틀을 공유한 채, 각자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풍경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선보인다. 김동기 작가는 판화의 기법을 이용해 비슷한 구조와 규
"받은 월급을 다 합하면 십억원은 훨씬 넘었을 텐데…그 돈이 다 어디로 갔는지 몰라. 허허허." 공직에 들어와 퇴직할 때까지 39년10개월(478개월)치의 월급봉투를 고스란히 모아둔 이종찬(68·전북 전주시)씨. 이씨는 "(월급봉투는) 내 인생의 행적을 담은 최고의 선물"이라며 빛바랜 월급봉투를 주섬주섬 꺼내 놓았다. 1966년 그가 처음 받은 월급봉투에는 4543원이 적혀 있다. 당시 이 돈으로 쌀 한 가마니를 살 수 있었다고 한다. 그에게 1960년대는 먹을 수만 있어도 감사하던 때였다. 월급만 가지고는 도저히
전국 처음으로 마련된 독거노인들의 황혼 미팅 프로그램인 '두번째 프러포즈' 입교식이 24일 경기도 연천군노인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연천 노인복지관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들을 대상으로 3∼11월 9개월 동안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한다. 오후 2시께 열린 입교식에는 황혼의 새로운 짝을 찾아 자리한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의 자기 소개와 웃음 치료가 이뤄졌다. 이모(73ㆍ여)씨는 자기 소개에서 "제 취미는 이야기하고 노는 것"이라면서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지 말고 즐겁게 참여하고 싶어서 신청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내 별명은 까도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