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총 6000억 원 규모의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를 출시합니다.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고, 세제 혜택이 있는 전용계좌를 활용하면 절세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5년간 중도환매가 어렵고 가입 조건이 있는 만큼 시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판매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입니다. 다만 6000억 원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마감됩니다. 가입은 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 등 10개 은행과 KB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 등 15개 증권사에서 가능합니다. 세제 혜택
[브라보 문화 이슈] 시니어와 연결되는 연예·문화 이슈를,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시선으로 짚어봅니다. 왜 떴을까? ENA 범죄 수사 스릴러 드라마 ‘허수아비’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이춘재 연쇄살인사건(구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방영 전부터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사실 이춘재 사건은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 시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수차례 다뤄진 소재다. 특히 ‘살인의 추억’은 한국 범죄 영화의 대표작으로 통하는 작품으로, ‘허수아비’ 역시 방송 전부터 자연스럽게 비교 선상에 올랐다. 그럼에도 ‘허수아비’가 시
[브라보 문화 이슈] 시니어와 연결되는 연예·문화 이슈를,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시선으로 짚어봅니다. 왜 떴을까? KBS 1TV 아침마당이 방송 35주년을 맞아 변화를 택했다. 변화하는 방송 환경과 시청층의 흐름 속에서 ‘엄마 아빠만 보는 프로그램’, ‘따분한 프로그램’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겠다는 시도다. 실제로 개편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게스트 라인업이 신선하다”, “새로운 시도가 보인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매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되는 ‘아침마당’은 1991년 첫 방송을 시작한 KBS 1TV 대표 장수 프로그램
짧고 간단해 보여도 수수께끼처럼 느껴졌던 요즘말.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하나씩 천천히 알아가 보자! 신조어를 알게 되면 손주와의 대화가 한결 편해지고 일상 속 이야기에도 조금은 젊은 기운이 더해진다. "할머니, 오늘 완전 '꾸안꾸'예요!"... 손주나 자녀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뜻을 짐작하기 어려운 새로운 표현을 종종 듣게 된다. 그중에서도 자주 들리는 말이 바로 ‘꾸안꾸’이다. 처음 들으면 “칭찬인가?” 하고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지만 알고 보면 멋을 표현하는 말이다. ‘꾸안꾸’는 ‘꾸민 듯 안 꾸민 듯’이라는 문장의 앞 글자를
출근 시간, 발 디딜 틈 없는 지하철 안. 경로우대 무료 이용을 둘러싼 논쟁은 세대 갈등이 드러나는 상징적인 장면이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3월 24일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중동발 에너지 위기에 따른 교통 수요 분산 대책을 논의하던 중, “출퇴근 시간에 노인들의 대중교통 무료 이용을 제한하는 방법을 연구해보라”고 말했다. 발언 이후 관련 보도와 댓글이 쏟아졌고, 논쟁은 제도 논의를 넘어 특정 집단을 향한 감정으로 번졌다. 출근길의 불편은 어느 순간 ‘노인 문제’로 호명되기 시작했다. 이 장면은 지금 한국 사회에서 ‘노인혐오’가 어떻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이어지는 가정의 달 5월. 집 안의 중심에는 언제나 시니어가 있습니다. 부모님의 안부를 살피고, 손주의 웃음을 지켜보는 하루하루가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세대를 잇는 다리처럼, 시니어의 손길은 가족 곳곳에 닿아 있습니다. 예전보다 맡아야 할 역할은 많아졌지만, 그만큼 시니어의 존재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가족을 이어주는 연결고리이자, 세대 간 사랑을 전하는 중심으로 자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정의 달은 가족을 다시 돌아보고, 서로에게 온기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평소에는 당연하게 여겼던 손길과 마음을 떠올리며,
[브라보 문화 이슈] 시니어와 연결되는 연예·문화 이슈를,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시선으로 짚어봅니다. 왜 떴을까? 대전 대표 향토기업 성심당이 올해 창업 7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성심당문화원에서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념 전시 ‘오래된 진심’을 연다. 창업부터 현재까지의 주요 기록과 인물, 시대별 사건을 담은 책 ‘성심당 70년사’ 발간과 기념 포럼 등 다양한 행사도 이어질 예정이다. 국내 3대 빵집으로 꼽히는 성심당은 대전에만 존재한다. 세대를 넘나드는 빵으로 사랑받으며 대전을 대표하는 ‘빵지순례 성지’로 자리
[브라보 문화 이슈] 시니어와 연결되는 연예·문화 이슈를,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시선으로 짚어봅니다. 왜 떴을까? 기네스북에 최고령 성악가로 등재된 ‘100세 테너’ 홍운표 성악가가 여전히 무대에 서고 있다. 지난 27일 그를 중심으로 열린 ‘제1회 할류 시니어 성악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한 시대를 살아낸 목소리의 힘을 보여주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도곡아트홀 스페이스락에서 열린 ‘제1회 할류 시니어 성악 콘서트’에는 약 20명의 시니어 성악가가 무대에 올랐다. 이들의 나이는 84세부터 100
젊은 세대 사이에서 부모에게 여행 전 ‘효도여행 10계명’을 읊게 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거 한국 돈으로 얼마냐고 묻지 말 것’, ‘겨우 이거 보러 왔냐고 말하지 말 것’, ‘돈 아깝다는 말 금지’ 같은 내용이다. 웃자고 만든 내용이지만, 그 안에는 공통된 경험이 담겨 있다. 같은 여행을 두고도 부모 세대는 ‘비용’을, 자녀 세대는 ‘경험’을 우선시한다. 이 간극은 단순한 성향 차이가 아니라, 돈을 바라보는 기준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생긴다. 그러다 보니 젊은 세대 사이에서 종종 이런 말이 나온다. “우리
짧고 간단해 보여도 수수께끼처럼 느껴졌던 요즘말.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하나씩 천천히 알아가 보자! 신조어를 알게 되면 손주와의 대화가 한결 편해지고 일상 속 이야기에도 조금은 젊은 기운이 더해진다. “폼미쳤다?” 자녀나 손주와 대화를 나누다 보면 뜻을 쉽게 짐작하기 어려운 표현을 접할 때가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폼미쳤다”라는 표현이다. 처음 들으면 ‘미쳤다’라는 단어 때문에 다소 거칠게 느껴지거나 부정적인 의미로 오해하기 쉽지만, 실제 의미는 전혀 다르다. 요즘 세대가 상대를 높이 평가할 때 사용하는 긍정적인 표현이다. ‘폼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비브리오패혈증 치명률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바다에 사는 세균(비브리오패혈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는 감염증입니다. 감염은 주로 두 가지 경로로 발생합니다.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때,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닿을 때입니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콜의존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명률이
왜 떴을까?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로 얼굴을 알린 윤남노 셰프가 ‘어머니들의 아이돌’로 떠오르고 있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슬램의 콘텐츠 ‘윤남노포’가 입소문을 타며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유튜브 채널 최고 조회수 기준, 일반 영상은 100만 회, 숏츠 영상은 1000만 회를 각각 돌파했다. 무엇보다 중장년 여성의 힘을 전면에 드러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윤남노포’는 단순한 먹방이나 맛집 탐방이 아니다. 전국 각지를 돌며 ‘손맛’을 가진 평범한 사람을 찾아가 집밥을 얻어먹는 콘셉트다. 미리 섭외된 식당이 아닌, 길거리
[브라보 문화 이슈] 시니어와 연결되는 연예·문화 이슈를,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시선으로 짚어봅니다. 왜 떴을까?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말자쇼’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개그콘서트’의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으로, 개그우먼 김영희가 ‘말자 할매’ 캐릭터로 관객의 고민을 즉석에서 풀어주는 형식이다. 특히 감정에 기대기보다 이성적으로 풀어내는 말자 할매의 상담 방식이 세대를 가리지 않고 공감을 얻고 있다. ‘말자쇼’는 지난해 12 단독 편성 이후 최고 시청률 3.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부담 없이 시작해 바로 느끼는 만족감 ‘다꾸’는 ‘다이어리 꾸미기’의 줄임말이다. 다이어리에 스티커와 색펜, 장식요소가 들어간 마스킹 테이프 등으로 자신만의 기록을 만드는 취미를 뜻한다. 그런데 이 다꾸가 최근에는 더 넓어졌다. 이제는 다이어리를 넘어 ‘별걸 다 꾸민다’는 뜻의 ‘별다꾸’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 그 대상은 볼펜, 가방, 키링, 이어폰, 텀블러, 키보드, 심지어 꽃까지. 손에 닿는 거의 모든 물건이다. 물건을 있는 그대로 사용하는 대신, 작은 장식을 붙이거나 조합해 ‘나만의 물건’으로 바꾸는 방식이다. 이 문화는 특
짧고 간단해 보여도 수수께끼처럼 느껴졌던 요즘말.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하나씩 천천히 알아가 보자! 신조어를 알게 되면 손주와의 대화가 한결 편해지고 일상 속 이야기에도 조금은 젊은 기운이 더해진다. 누군가의 모습을 바라보다 보면 문득 ‘신처럼 완벽하다’라는 말이 떠오르는 순간이 있다.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결과를 마주했을 때, 요즘 세대는 이러한 감탄을 ‘갓벽’이라는 한마디로 표현한다. 갓벽은 영어로 신을 뜻하는 ‘갓(God)’과 우리말 ‘완벽’을 결합한 신조어이다. 이는 단순히 흠이 없다는 수준을 넘어 마치 신이 빚어낸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