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8일 시니어 매거진 브라보마이라이프의 주최로 열리는 ‘브라보 골든 보그 2026’은 단순한 패션 체험 행사를 넘어, 국내외 브랜드와 인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로 꾸며질 전망이다. 중년을 위한 스타일링 강연부터 브랜드 트렁크쇼, 개별 체험, 다양한 경품까지 이어지며 현장 곳곳에 볼거리를 채울 예정이다.
참가자를 환영하는 행사 오프닝은 이번 행사를 주관사인 엘리트모델에이전시(EMA)가 기획·제작한 아트 퍼포먼스 ‘과거에서 미래로’가 맡는다. 이 무대는 전문 무용수의 기술을 보여주는 공연이 아니라, 시니어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삶과 시간을 몸으로 표현하는 무대다. 각 퍼포머가 지나온 시간이 움직임으로 이어지고, 여기에 젊은 세대 퍼포머와의 협업을 더해 세대 간 연결과 조화의 의미까지 담아낼 예정이다. 공연은 허선영 안무가의 창작 안무와 지도로 꾸며진다.
패션의 도시 이탈리아 측 인사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이번 행사에는 이탈리아의 K컬쳐 전문지 코리아미(KoreaME)의 티지아나 데 파스콸레 편집장과 마르첼라 디 시모네, 일레니아 바사니 밀란러브서울((Milan Loves Seoul) 공동대표 등의 인사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를 채우는 브랜드들의 면면도 뚜렷하다. 데니사 라드는 밀라노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패션 하우스로, 이탈리아 장인정신의 전통 위에 현대적 감각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더한 브랜드다. 요즘이엔은 전통복식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컨템포러리 브랜드이고, 르소는 지속가능한 소재와 비건 가죽으로 윤리적 가치를 풀어낸다. 세인트메리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섬세한 디테일과 부드러운 여성미를 앞세우며, 프란체스카 코토네는 이탈리아 장인정신과 정교한 테일러링, 미니멀한 구조미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서로 결이 다른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이번 행사는 중년 패션을 하나의 정답으로 제시하기보다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장이 될 가능성이 크다.
현장의 또 다른 축은 박명선 패션디렉터의 강연이다. 마리끌레르 패션에디터, 마담휘가로 패션&뷰티 디렉터를 거쳐 현재 ‘스타일링 바비’를 운영 중인 박명선 디렉터는 행사 참가자들과 직접 호흡하고, 참가자 각자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포함한 현장형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골든 보그 강연에서는 남의 시선을 조금 덜 의식하고 지금의 나를 위해 옷을 입는 법, 익숙함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법을 보다 구체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후원 브랜드 코코스타 역시 행사에 또 다른 볼거리를 더한다. 코코스타는 ‘코리아 코스메틱 스타’라는 뜻을 담아 2012년 론칭한 K뷰티 브랜드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마스크팩’이라는 콘셉트 아래 페이셜 마스크를 비롯해 헤어팩, 핸드팩, 풋팩, 다리팩, 입술팩, 아이패치 등 약 70종의 마스크팩 제품군을 전개해 왔다. 2016년 유럽 시장에 먼저 진출한 K뷰티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현재는 약 7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행사에는 코코스타의 마스크 제품이 기념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유칼립투스에서 추출한 텐셀 원단에 하이드로겔 주요 성분을 결합한 특허 원단을 적용해, 일반 마스크시트보다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다양한 볼거리들로 ‘브라보 골든 보그 2026’은 단순한 무대 이벤트가 아니라, 중년의 취향과 이미지, 자기관리 방식을 함께 보여주는, 패션과 뷰티, 라이프스타일이 함께 만나는 자리로 채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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