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뉴스
-
- ‘건강수명 5080 국민운동’ 출범… 국회의원회관서 기념식
- ‘건강수명 5080 국민운동’이 9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했다. 국회 ‘건강과 돌봄 그리고 인권포럼’(대표의원 이수진)과 건강수명 5080 국민운동본부(대표 임지준)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문화체육관광부·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여야 국회의원과 정부·공공기관, 학계·의료·체육계 등 각계 인사와 단체 대표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이수진 의원은 개회사에서 “병원·요양시설 의존을 줄이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회로 전환해야 한다”며 2050년 ‘건강수명 80세’ 달성을 위한 입법·정책 지원
-
- “건강한 노화 지원” 서울시, 더 건강한 서울 계획 발표
- 서울시가 10일 ‘더 건강한 서울 9988’ 종합계획을 내놓고, 2030년까지 시민 건강수명을 3년(70.8→74.0세) 늘리고 일상 운동 실천율을 3%포인트(26.8→30.0%) 높이겠다고 밝혔다. 계획은 △일상 운동 활성화 △건강한 먹거리 확산 △어르신 건강노화 체계 구축 △건강도시 디자인 등 4대 축과 14개 핵심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특히 초고령사회에 맞춘 ‘어르신 건강노화’ 분야를 대폭 강화해 지역 기반 통합돌봄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4개 시립병원에 노인전문진료센터 신설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서울 시민의 기대
-
- 美 노인 빈곤율 15%… “9백만 명, 생필품 지출도 버거워”
- 미국 전미노인협의회(NCOA)는 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2024년 보충빈곤지표(SPM) 기준 65세 이상 고령층 빈곤율이 1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2년 연속 14%에서 1%포인트 상승해 빈곤 상태가 악화되었음을 보여준다. 협의회는 “매일 1만1천 명이 65세가 되는 고령화 속에서 920만 명 이상이 식료품·의약품 등 기본 지출을 충당하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보충빈곤지표는 공공 지원과 개인이 부담하는 지출, 지역별 주거비 차이까지 반영해 산정하는 방식으로 현실적인 빈곤 상태를 보여준다. 램지 올윈 NCOA
-
-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시흥 취약계층 노인에 생필품 기탁
- 재단법인 굿네이버스 미래재단(대표 양진옥)은 9월 8일 경기도 시흥시와 함께 시흥시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생필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 천숙향 시흥시 1%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후원한 5억 원 상당의 시니어용 탈모 예방 샴푸와 비누 등 생필품으로, 시흥시노인종합사회복지관과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는 “시흥시 지역
-
- 법무부, 논란 많던 외국인 가사관리사 공식 폐기
- 최저임금 미준수로 국제노동기구(ILO) 차별금지협약 위반 논란, 강남 부유층의 재택 영어교사 둔갑 등 여러 오명을 남긴 외국인 가사관리사(가사 도우미) 시범사업이 공식적으로 폐기된 것으로 7일 전해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저임금 미적용에 따른 여성계·노동계·언론의 비판, 외국인의 참여 저조, 지자체 운영 상황 등을 고려해 현 가사 사용인 방식 운영은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지속적인 가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추가 대안 마련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작년 6월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