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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미화 의원, 장애인단체 인사들과 정책 방향 공유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한국장총)은 지난 14일 ‘2025년도 제2차 장애인리더스포럼’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장애인 정책 공약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여당의 장애인 비례대표 서미화 국회의원이 참석해 정부의 장애인 정책 핵심과제를 발표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포럼에서는 47개 장애인단체의 요구를 취합한 ‘2025 대선장애인연대’ 자료를 바탕으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의 공약이 얼마나 반영됐는지 검토했다. 한국장총 김동호 정책위원장은 “공약 점검을 통해 장애계 요구의 수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국정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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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오스 젊은이들, 해외서 돌봄 인력 취업 관심 커”
-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은 돌봄인력 부족이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때문에 외국인 요양보호사제도의 도입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상태이지만, 여러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지난해 추진되었다가, ‘강남 전용 서비스’ 비판을 받았던 외국인 가사관리사 제도가 대표적이다. 이러한 어려움에 대해 전문가들은 지나치게 수요자 중심에 치우쳐 있다고 지적한다. 공급자인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각 국의 정책이나 노동자들의 입장이 제대로 고려되고 있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그렇다면 실제로 그들의 생각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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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보청기 시장, 2031년 61조 원 규모로 성장 전망
- 전 세계 보청기 시장이 고령 인구 증가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시장조사기관 인사이트 파트너스(The Insight Partners)가 지난 1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보청기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38조 8천억 원(287억 5천만 달러)에서 2031년 61조 6천억 원(456억 8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연평균 성장률은 6.9%에 달한다. 이 같은 성장세는 세계적인 고령화가 가장 큰 배경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20년 기준 60세 이상 인구는 10억 명을 넘어섰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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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 ‘제5차 아셈 노인인권: 현실과 대안’ 국제포럼
-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원장 이혜경)는 국가인권위원회, 주한유럽연합대표부와 공동으로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서머셋팰리스에서 ‘제5차 아셈 노인인권: 현실과 대안’ 국제포럼을 연다. 주제는 ‘연령주의를 조명하다: 문화적 현실, 구조적 장벽, 그리고 변화의 길’이며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다. 이 포럼은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회원국의 노인 문제 해결과 인권 보호·증진을 위해 설립된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가 2021년부터 매년 서울에서 개최해 온 국제회의다. 1차(위기·재난 상황 속 노인인권), 2차(사회적 고립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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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세계시니어시티즌데이 22일 개최… ‘은퇴는 새로운 시작’
- 대한은퇴자협회(KARP, 대표 주명룡)가 후원하는 ‘제3회 세계시니어시티즌데이’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에이지연합이 주최하고 세계시니어시티즌데이 한국공동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9개 단체가 후원한다. 올해 주제는 ‘은퇴는 새로운 시작, 새로운 출발’로, 시니어를 단순 복지 대상이 아닌 초고령사회의 핵심 인적 자원으로 재조명하는 취지를 담았다. 세계시니어시티즌데이는 1988년 미국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노년층의 노고와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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