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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충북 옥천서 나들이 행사
-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스님)이 6월 26일 충청북도 옥천 일대에서 ‘회원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간 교류와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기획됐으며, 모집 이틀 만에 정원 600명을 모두 채우며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참가자들은 장계관광지와 옥천 구읍 일대를 탐방하며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당일 충북 옥천군의 환대 속에 진행된 일정은 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복지관은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수시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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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되지 않은 노후, 주저 말고 진단받아야”
- 서울 강남구 개포동, 1600여 세대로 구성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한가운데 자리한 강남종합사회복지관. 최근 35년 만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문을 연 이곳은 외관만 바뀐 것이 아니다. 이곳을 30년 가까이 지켜온 조준배 관장은 이번 변화의 핵심을 ‘노후 진단과 컨설팅’이라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도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이제 복지는 더 이상 저소득층만의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나이 들어가며 부딪히게 되는 문제입니다.” 조 관장은 “요즘은 60대가 되어서야 비로소 자신의 노후를 돌아보는 분들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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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년 만의 탈바꿈, 달라진 강남종합사회복지관
- 서울 강남구 개포동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안에 위치한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이 35년 만에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23일,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지역주민, 복지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치렀다. 이 복지관은 노후한 시설을 단순히 수선한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복지 수요를 반영해 공간 구조 자체를 재정비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은 1991년 개관 이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해 온 생활 복지의 거점이었다. 그러나 세월 앞에선 시설 노후화로 인한 누수와 안전 문제를 피할 수 없었고, 특히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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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안부,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없앤다
- 행정안전부는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 동안 1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여름철 위기가구 발굴 및 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목표로 한다. 행정안전부는 2019년부터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지역 실정에 맞게 수립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컨설팅은 ① 지자체 사업·기본계획(사전질의서 포함) 심층분석·컨설팅 ②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관련 위기가구 발굴 우수사례 공유 및 읍면동 안전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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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마다 갱신 NO” 장기요양 유효기간 연장
- 장기요양수급자의 등급 갱신 유효기간이 대폭 연장된다. 기존 2년에서 1등급은 5년, 2~4등급은 4년으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서류 제출, 방문 조사 등 갱신 절차의 반복에 따른 장기요양수급자와 가족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뤄졌다. 기존에는 최초 등급 판정 2년 후 동일 등급 판정을 받을 경우에만 1등급은 4년, 2~4등급은 3년의 유효기간이 부여됐다. 그러나 앞으로는 동일 등급 여부와 관계없이 판정 결과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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