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육, 돌봄 서비스 실무 교육, 채용 연계 등 협력
요양 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이 국내 돌봄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베트남 부동산 투자기업 센 그룹(Cen Group)과 해외 돌봄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 △돌봄 서비스 실무 교육 △일자리 창출 및 채용 연계 △돌봄 인력 공급 관련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센 그룹은 최근 시니어 케어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고 자회사인 ‘센 글로벌 아카데미’를 통해 간호⋅돌봄 인력 양성 및 해외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베트남 노인 주거단지에서 현장 실습을 통해 전문적인 경험을 쌓고 있으며, 양성된 인력은 매년 약 3000명 규모로 일본, 독일 등으로 가고 있다.
케어링은 지난 7월 미국계 투자 기업 TWG 그룹 및 부동산 개발 전문 업체 SDAMC와 해외 돌봄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과 채용 연계에 앞장서고 있다.
김태성 케어링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한국에 특화된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에 힘쓰고자 한다”며 “다양한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해외 돌봄 인력이 언어적, 문화적 장벽을 극복하고 취업부터 정착까지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신 뉴스
-
- 고령자 많은 회사는 생산성 낮다? 연구가 던진 뜻밖의 답
- 고령화가 일터의 풍경을 바꾸고 있다. 현장에는 20~30대만 있는 회사도, 50대 이상 근로자가 절반 가까이 되는 회사도 있다. 지금까지 고령화와 생산성의 관계는 주로 “나이가 많아지면 생산성이 떨어질까”라는 질문으로 다뤄졌다. 그러나 최근 연구는 질문을 조금 다르게 던진다. 중요한 것은 ‘고령자가 많으냐 적으냐’가 아니라, ‘여러 세대가 함께 일하는 구조가 어떻게 작동하느냐’다. 산업연구원이 2026년 4월 발간한 연구자료 ‘고령화 시대 연령다양성(Age Diversity)과 생산성 간 관계 연구’는 산업과 기업 데이터를 바탕으
-
- 인공지능으로 고령자 낙상 예측해 막는다
- 비접촉식 스마트 헬스케어 기업 제이씨에프테크놀러지가 경희대병원, 의정부성모병원과 인공지능(AI) 기반 낙상 예측·예방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제이씨에프테크놀러지는 보건복지부의 ‘환자안전기술개발 및 실증·확산 사업’ 중 낙상 예측·예방 통합솔루션 기술개발 분야 연구과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19개 연구팀 중 2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으며, 경희대병원 의료기술협력단을 중심으로 5년간 총 24억5000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연구 목표는 다기관 임상데이터와 생체신호, 센서 정보를 결합해 병원 내 환자
-
- “돌봄 공백 줄이자” 케어링, AI 전화 활용 확대
- 방문요양·주간보호 기업 케어링이 인공지능(AI) 전화 서비스를 돌봄 현장에 확대하고 있다. 돌봄 인력이 직접 방문하지 않는 시간에도 어르신의 안부와 정서 상태를 확인해 돌봄 공백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케어링은 지난 13일 서울도시가스와 AI 기반 고독사 예방 안부 전화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케어링의 AI 전화 서비스 ‘AI마음돌봄’을 활용해 가스요금 장기 체납 고객 가운데 고독사 위험군을 선별하고, 정기적인 전화 통화로 이상 징후를 확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AI마음돌봄은 AI가 어르신에게 전화를
-
- 시니어 시장, ‘싼 제품’보다 ‘믿고 오래 쓰는 제품’ 통해
- 시니어 시장에서 가격만 앞세운 제품 전략의 한계가 커지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고령 소비자는 가격에 민감하지만, 건강과 일상생활에 직접 영향을 주는 제품에서는 더 신중하게 움직인다. 보행 보조기, 건강관리 기기, 기능성 식품, 생활편의 용품, 돌봄 서비스처럼 한 번의 구매 실패가 안전 문제나 생활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분야에서는 ‘싼 제품’보다 ‘믿고 오래 쓸 수 있는 제품’이 선택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컨설팅사 롤랜드버거가 11일 발간한 ‘아시아 소비자 조사 2026’은 이런 흐름을 보여준다. 조사는 202
-
- 시니어 비즈니스 현장에서 ‘장수경제’ 기회 탐색
- 국내 시니어 산업 전문 교육형 커뮤니티 시니어퓨처가 ‘장수경제 속 시니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드는 사람들의 모임’을 주제로 10기 멤버 모집에 나섰다. 시니어퓨처는 오는 28일까지 10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운영되며, 비즈니스 스터디와 시니어 산업 창업 교육 등 두 트랙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시장 트렌드 교육을 넘어 현업 전문가와 예비 창업자, 실무자가 함께 사업 가능성을 점검하는 실행 중심 과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정동호 시니어퓨처 대표는 “고령화라는 거대한 변화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