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태스크는 잇따를 투자 유치에 이어 CES 유레카파크에 선정 돼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지태스크는 업무 경력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업을 표준화 해 필요한 업무와 시간을 입력하면 AI가 최적의 인재를 찾아 자동 매칭해주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12월 페이스메이커스로부터 Pre-A 투자를 받은데 이어 브릿지 투자까지 유치했다.
또한 글로벌 인증인 ISO9001(품질경영시스템)을 받아 지난해 초 받은 인증 ISO27001(정보보안경영시스템)과 ISO27701(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과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더불어 기술 경쟁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노비즈 인증을 받아 기술혁신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2025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ITㆍ가전 전시회인 CES 유레카파크에 선정돼 과업 기반 AI 자동 매칭 및 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혜진 이지태스크 대표는 “표준화된 시스템을 만들기위해 지난 3년간 사무보조 업무 영역에 집중해왔다. 2025년에는 단계가 높은 업무와 사무보조 외의 카테고리로 업무영역을 확대해 글로벌 업무포탈로의 성장을 위해 도약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일손이 부족할 때 고정비 부담 없이 필요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이지태스크는 기업과 프리랜서 모두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시스템으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최근 여성벤처협회 자랑스러운 여성벤처인 특허청장 표창을 비롯해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