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0주년 기념] 브라보 자문단 출범 “시니어 전문 미디어 플랫폼 구축”

기사입력 2025-04-02 09:23 기사수정 2025-04-02 09:23

향후 10년 발전 방향 모색… 매거진 제작 질적 향상 도모

▲(왼쪽부터) 한주형 50플러스코리안 회장, 박영란 강남대학교 시니어비즈니스학과 교수,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 원장, 홍명신 에이징커뮤니케이션센터 대표,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신태현 이투데이 기자)
▲(왼쪽부터) 한주형 50플러스코리안 회장, 박영란 강남대학교 시니어비즈니스학과 교수,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 원장, 홍명신 에이징커뮤니케이션센터 대표,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신태현 이투데이 기자)

신중년·꽃중년을 위한 매거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자문단을 발족했다. 매거진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브라보 자문단은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 원장을 필두로, 박영란 강남대학교 시니어비즈니스학과 교수,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 한주형 50플러스코리안 회장, 홍명신 에이징커뮤니케이션센터 대표 등 총 5명의 시니어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편집 방향 및 콘텐츠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시니어 독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심층적인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브라보 자문단 소개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 원장 금융계에서 쌓은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연구를 수행하는 전문가다. 우리은행 홍보실장, 우리은행 서여의도지점장, 예쓰저축은행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이투데이 선임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학문적 깊이를 더했다. 현재는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객원교수로 강단에 선다.

박영란 강남대학교 시니어비즈니스학과 교수 강남대학교 시니어비즈니스학과 교수이자 한국노년학회 이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민간위원, 실버산업전문가포럼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2013년과 2021년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인 인권, 스마트 복지, 시니어 비즈니스 등이 주요 관심사이며, 최근에는 베이비부머의 복지 모형 개발, 노인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통합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방안 등을 연구했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 국제 개발 NGO인 굿네이버스 공채 1기로 입사해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시니어 서비스 전문기관인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로 있다. 은퇴준비학교, 전문자원봉사단 사업, 한국형 시니어 주거공동체 모델 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시니어 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증진에 힘쓰고 있다. 또한 LH(한국토지개발공사) 사회공헌혁신위원회 위원, 법무부 공익신탁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한주형 50플러스코리안 회장 사단법인 50플러스코리안 회장이자 시니어허브 대표를 맡고 있다. 50플러스코리안은 2013년 출범했으며, 시니어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전에는 교보생명 은퇴설계 전문위원, 서울시 11대 사회복지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또한 대기업,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에서 강연을 펼치며, 시니어 세대의 인식 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홍명신 에이징커뮤니케이션센터 대표 에이징커뮤니케이션센터 대표이사 겸 한양사이버대 실버산업학과 겸임교수다. 한국 최초의 시니어 커뮤니케이션 개론서인 ‘에이징 커뮤니케이션’을 집필해 국내의 시니어 소통과 미디어 연구의 토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는 케어 커뮤니케이션, 엔딩 커뮤니케이션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삶의 기록을 기증·기부와 연결해 개인의 삶을 문화유산으로 삼고 우리 사회 원동력으로 만드는 레거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브라보 자문단 출범식 “미래 10년 설계”

3월 12일 브라보 자문단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이투데이피엔씨 관계자들과 자문단이 처음으로 만난 상견례 자리이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브라보 마이 라이프’ 창간 10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 10년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자문단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매거진의 미래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또한 각자의 포부를 밝히며,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쓸 것을 다짐했다.

브라보 자문단 출범식

일시 : 2025년 3월 12일

장소 : 이투데이빌딩 19층 회의실

참석자 : 박영란 강남대학교 시니어비즈니스학과 교수,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 한주형 50플러스코리안 회장, 홍명신 에이징커뮤니케이션센터 대표 / 이종재 이투데이그룹 미디어부문 CSO 부회장, 신동민 이투데이피엔씨 대표,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 원장, 이준호 ‘브라보 마이 라이프’ 편집장

▲(왼쪽부터)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 원장, 박영란 강남대학교 시니어비즈니스학과 교수,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 한주형 50플러스코리안 회장, 홍명신 에이징커뮤니케이션센터 대표.(신태현 이투데이 기자)
▲(왼쪽부터)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 원장, 박영란 강남대학교 시니어비즈니스학과 교수,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 한주형 50플러스코리안 회장, 홍명신 에이징커뮤니케이션센터 대표.(신태현 이투데이 기자)

10주년 새로운 도약

브라보 자문단의 중심인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 원장은 사회자 역할을 맡았다. 그는 이날 출범식에 대해 ‘브라보 마이 라이프’ 창간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자문단과 이투데이피엔씨 참석자들을 한 명씩 소개하며 행사 시작을 알렸다.

가장 먼저 소개된 이종재 이투데이그룹 미디어부문 CSO 부회장은 “창간 당시 기획에 참가했는데, 이렇게 10주년을 맞이해서 감회가 새롭다. 특히 2017년, 2018년에 이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우수콘텐츠 잡지’에 선정되어 의미가 뜻깊다”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전통 있는 시니어 잡지라는 자부심을 갖고 만들어왔으며, 앞으로도 그 마음 잃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5년 창간한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50+세대를 대상으로 금융·건강·생활·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 월간지다. 시니어 독자층의 관심사와 현실적인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루며 독자 친화적인 콘텐츠를 구축해왔다. 노인 인구가 1000만 명을 돌파하고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대한민국에서 독보적인 온·오프라인 시니어 매거진으로 통한다.

또한 이종재 부회장은 “앞으로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매거진 그 이상의 역할을 하며, 시니어 전문 미디어로서 방향성을 확립하고 나아갈 예정이다. 다양한 사업, 포럼, 컨퍼런스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각오를 밝히며, 자문단에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신동민 이투데이피엔씨 대표는 현재 ‘브라보 마이 라이프’ 잡지 콘텐츠 구성에 대해 소개한 뒤, 향후 10년 전략을 밝혔다. 신 대표는 “10년 뒤에는 50대 이상의 시니어가 인구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5080세대로 독자층을 확대하고, 좀 더 사회·경제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온·오프라인 통합 미디어 플랫폼으로 전환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준호 ‘브라보 마이 라이프’ 편집장은 창간 기념 특대호인 4월호의 주요 기획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스페셜 주제를 ‘뉴노멀 시니어’로 선정한 것에 관해 “과거 청년 중심 사회에서 현재는 시니어가 경제·사회·문화 등 다방면에서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그들을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를 많이 고민해왔으며, 창간 기념 특대호에서 다뤄야 할 이야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4월호에서는 지난 10년을 돌아봤다면, 두 번째 창간 기념 특대호인 5월호에서는 앞으로의 10년에 대해 얘기하며 미래를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태현 이투데이 기자)
(신태현 이투데이 기자)

브라보 자문단, 미래 방향 제시

이어 브라보 자문단은 각각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한주형 50플러스코리안 회장은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미디어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적극 응원하며, “뉴노멀 시니어 등장의 연장선으로 고령화라는 개념도 새로 정립할 필요가 있다.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세대에까지 고령화가 미친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의 시니어가 원하는 것은 단순히 복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시니어 비즈니스란 무엇인지 명확하게 정의 내리고, 심도 있는 논의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영란 강남대학교 시니어비즈니스학과 교수는 먼저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실버 업계의 불모지에서 텃밭을 일궈낸 점에 축하를 전했다. 박 교수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라는 이름은 소비자를 위한 잡지라는 의미를 잘 담아냈다”면서 “10년간 생존하면서 시니어에게 든든한 이정표가 되어줬다고 생각하며, 이는 매우 의미가 크다”고 평했다. 또한 “작년까지 ‘실버산업학과’였던 학과명이 ‘시니어비즈니스학과’로 변경된 것은 고령화 시대가 계속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너도나도 시니어를 소비자로 주목하는 시대에 ‘진정한 시니어는 누구인가’에 대해 고민해볼 때다”라고 덧붙였다.

박영란 교수는 향후 10년 계획에 관해서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1000만 명의 시니어를 위한 잡지라는 것은 확실하다. 앞으로는 적어도 100만 명의 시니어가 구독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핵심 타깃을 명확히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독자층을 확장해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멤버십 제도를 도입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의견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홍명신 에이징커뮤니케이션센터 대표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 콘텐츠의 혁신 방향에 대해 해외 선진 사례를 언급하며 조언했다. 그는 “시니어 관련 연구를 진행하며 해외 유수의 시니어 매거진을 접했다”며, “전미은퇴자협회(AARP) 매거진은 지금도 꾸준히 구독하고 있는데, 그럴 수밖에 없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언급했다. 독자들의 실제적인 니즈를 충족하는 콘텐츠가 많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홍 대표는 “AARP와 같이 ‘브라보 마이 라이프’ 역시 독자들이 알아서 매거진을 찾아볼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10년간 축적된 시니어 취재원들을 패널로 구성해 그들의 버킷리스트 등을 조사하면, 독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어 “독자들이 무언가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길잡이 역할을 하는 매거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는 “굿네이버스는 기부·나눔 문화와 관련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NGO 단체다. 설립 후 3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다 보니 월 정기 1만 원 기부 기준으로 회원이 70만 명을 넘어섰고, 회원들이 고령화됐다”면서 시니어를 위한 미래재단이 만들어진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시니어봉사단은 은퇴한 교원을 중심으로 형성됐으며, 국내외에서 교육봉사를 펼치고 있다.

시니어 업계에 높은 관심을 표현한 양진옥 대표는 “그동안 너무 잘해왔지만, 도약하기 위해서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선택과 집중을 해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뉴노멀 시니어는 높은 교육열을 갖고 있다.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수준 높은 콘텐츠와 함께 향후 멤버십 제도를 도입해 구독자의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을 전했다.

미래 10년을 위한 첫걸음

참석자들의 의견을 모두 들은 후, 이종재 부회장은 “어떤 일이든 기획할 때 타이틀, 타깃, 타이밍이라는 3T가 중요하다. 시니어를 향한 관심이 뜨거운 지금, 타이밍은 매우 적절하다고 본다”면서 “타깃과 타이틀에 대한 고민은 어느 조직이나 필수라고 생각한다. 자문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맞춤형 모델을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출범식을 가진 자문단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4월호에 대한 평가를 시작으로 중장기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박 교수는 “2025년 연중 계획과 함께 10년 로드맵을 함께 한다는 각오로 시니어 전문 미디어 플랫폼 구축에 일조하겠다”고 했다.

브라보 자문단 출범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자문단과 함께 성장해나갈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미래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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