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0

‘프로레슬링계의 전설’ 헐크 호건, 향년 71세로 별세

입력 2025-07-25 11:24

프로레슬링 단체 WWE 애도

(WWE 홈페이지)
(WWE 홈페이지)

‘미국 프로레슬링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렸던 헐크 호건(Hulk Hogan·본명 테리 진 볼레아)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71세.

24일(현지 시각) AP통신, CNN 등 미국 매체는“ 플로리다주 경찰 당국은 24일(현지 시간) 오전 9시 51분에 심장 마비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호건의 자택에 출동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고 보도했다.

프로레슬링 단체 WWE는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헐크 호건의 별세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그는 1980년대 WWE가 전 세계적 인지도를 쌓는 데 결정적 기여를 한 슈퍼스타였다”고 애도했다.

(헐크 호건 인스타그램)
(헐크 호건 인스타그램)

1953년생인 호건은 1977년 프로레슬링에 입문해 일본 무대를 거쳐, 1980년대 중반부터 미국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의 황금기를 이끈 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WWE에서 통산 5회 월드챔피언에 올랐고, 2005년에는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며 전설로 자리매김했다.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따온 예명 ‘헐크’를 사용한 그는 2m에 달하는 거구의 체격과 찢어진 셔츠 퍼포먼스, 말발굽 모양 콧수염, 화려한 두건 등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최신 뉴스

  • [만화로 보는 시니어 뉴스] 국민성장펀드 22일 판매 시작
    [만화로 보는 시니어 뉴스] 국민성장펀드 22일 판매 시작
  • [노인진료센터를 가다] ‘초고령 건강사회’ 첫걸음
    [노인진료센터를 가다] ‘초고령 건강사회’ 첫걸음
  • 국민연금, 공공형 노인복지주택 사업모델 연구 착수
    국민연금, 공공형 노인복지주택 사업모델 연구 착수
  • [브라보 문화 이슈] “30년을 함께한 이들을 위한 위로” 드라마 허수아비
    [브라보 문화 이슈] “30년을 함께한 이들을 위한 위로” 드라마 허수아비
  •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 91% 넘어…전남 93.6% 최고·경남 87.8% 최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 91% 넘어…전남 93.6% 최고·경남 87.8% 최저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브라보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