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종합사회복지관-아이픽셀, AI 활용 통합돌봄 맞춤운동 서비스 협력

입력 2025-08-06 20:38 수정 2025-08-07 10:06

▲엑서사이트케어를 활용한 SMART 맞춤운동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지역주민.(강남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엑서사이트케어를 활용한 SMART 맞춤운동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지역주민.(강남종합사회복지관 제공)

강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준배)은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 아이픽셀 주식회사(대표 이상수)와 통합돌봄 기반 맞춤형 복지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남구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본격 운영에 돌입한 ‘SMART 노후종합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AI 동작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운동 코칭 앱 ‘엑서사이트케어’를 활용한 스마트 운동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앞서 양측은 지난 7월 ‘엑서사이트케어’ 사용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이픽셀이 보유한 AI 기반 스마트 기술과 강남복지관의 지역복지 노하우를 결합해 보다 주민 친화적인 복지서비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조준배 강남복지관 관장은 “아이픽셀의 엑서사이트케어 서비스 도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스마트 맞춤운동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고령친화주택 시범사업 등에도 협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상수 아이픽셀 대표는 “AI 동작인식 기술이 지역복지서비스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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