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도비스톡)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이달 1일 기준으로 집계한 100세 이상 인구는 9만9736명으로 1년 전보다 4644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100세 이상 인구가 55년째 늘어난 것이다. 후생노동성이 1963년부터 매년 경로의 날을 앞두고 100세 이상 인구를 집계하고 있다. 경로의 날은 이달 15일이다.
100세 이상 인구를 성별로 보면 여성이 8만7784명으로 남성 1만1979명을 훨씬 웃돌았다.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고령자는 80.58명이다. 최고령자는 나라현에 사는 가가와 시게코 할머니로 114세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