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음악 공연 열린다

입력 2025-09-24 07:38

‘2025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 Music, Joy & Play’ 27일 보라매공원서

사단법인 몸짓과 소리가 공동주관하는 ‘2025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이하 A+ Festival)’ 프로그램 ‘Music, Joy & Play’가 27일 오후 3시 보라매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린다.

A+ Festival은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신동일, 이하 장예총)가 주최하고, 2025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대회장 박수현)가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방귀희)이 후원하며, (재)종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모)이 협력한다. 축제는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보라매공원 다목적운동장, 모두예술극장, 모두미술공간, 이음센터에서 진행된다.

‘Music, Joy & Play’는 ‘음악의 즐거움, 함께 하는 무대의 감동을 나누다.’를 주제로,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예술인이 함께하는 가족합창단, 우쿨렐레 가족, 난타팀의 무대로 구성된다. 독창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음악이 주는 즐거움과 동행의 가치를 전달해 모두가 하나 되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A+ Festival은 장애인의 잠재적 가능성(Ability), 열린 접근성(Accessibility), 역동성(Activity)을 모토로 장애와 비장애가 예술(Arts)로 함께(All Together)하는 취지 아래 2009년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문화예술축제다. 올해는 ‘다름이라는 반짝임에서 피어난 특별함이 서로의 빛과 이어져 모두가 함께 찬란해지는 순간’을 뜻하는 테마 ‘찬란하다’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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