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만2000여 유통업체·전통시장 참여…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전국 약 1만 2000개 유통업체와 협력해 국산 농축산물 전 품목을 대상으로 1인당 2만 원 한도로 최대 40% 할인한다. 평소에는 가격 상승폭이 큰 국산 농축산물에 한해 주마다 1인당 1만 원까지 할인 지원을 했으나, 이번 추석에는 성수품 15개 품목을 추가 지원하고 할인 한도도 확대했다.
행사 마지막 주인 10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전국 249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당 2만 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별도 행사도 진행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강남의 한 대형마트를 찾아 농축산물 수급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며 “정부는 유통업체와 협력해 농축산물 할인지원을 추진함으로써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또 “올해 쌀 작황이 평년보다 양호하고, 본격적인 햅쌀 판매가 시작되면 쌀 가격도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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