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노인의 날’ 앞서 고령자 통계 발표
66세 이상 은퇴연령인구 빈곤율 39.8%…에스토니아·라트비아 수준
65세 이상 고령자 연금 수급률 90.9%, 월평균 69만5000원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리나라 은퇴연령층(66세 이상)의 상대적 빈곤율은 39.7%로 집계됐다. 에스토니아(37.4%), 라트비아(33.0%)와 비슷한 수준이다. 빈곤율이 10%를 밑도는 곳은 벨기에(7.7%), 프랑스(6.1%), 네덜란드(4.4%) 등이었다. 2023년 기준으로도 우리나라 은퇴연령층의 빈곤율은 전년대비 0.1%포인트(p) 오른 39.8%로 집계됐다.
2023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자의 연금 수급률은 90.9%로 전년보다 0.5%p 올랐다. 2017년 87.6%와 비교하면 3.3%p 상승한 수치다. 남자(95.4%)의 연금 수급률이 여자(87.4%)보다 8.0%p 높았다.
65세 이상의 연금 수급 금액은 695만 원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자(901만 원)가 여자(517만 원)보다 확연하게 많았다. 연령대별 연금 수급액을 보면 △65~69세 807만 원 △70~74세 718만 원 △75~79세 650만 원 △80세 이상 548만 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고령자의 고용률은 38.2%로 전년(37.3%) 대비 0.9%p 상승했다. 산업별 비중은 사업·개인·공공 서비스 및 기타(44.7%), 농림어업(22.1%), 도소매·숙박음식업(13.5%) 순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고령층은 전체 취업자에 비해 농림어업, 사업·개인·공공 서비스 및 기타에서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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