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와 부산테크노파크 바이오 헬스센터는 노인 인지운동 훈련프로그램 효과성 검증을 수행한 결과 참여 노인의 전체 인지기능 점수 중앙값은 17.9% 향상됐다고 9일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지역사회 노인 12명으로 평균연령은 73.1세였다.
훈련내용은 △칠교 △컵 쌓기 △컵 치기 △공 옮기기 △색깔연상 게임 △풍선 배드민턴 △촉감 놀이 △카드 뒤집기 △단어 기억하기 △핑거 무빙 △주사위 숫자 맞추기 △테이블 페인팅이다.
인지운동 훈련프로그램의 효과성 분석 결과 참여 △주의집중(20.6%) △시지각(27.5%) △정확도(16.0%) △반응시간(32.5%) 등 주요 인지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이 확인됐다. 또한, 기억력 개선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 "이번 실증사업은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해 노인을 대상으로 인지와 운동을 결합한 훈련의 효과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립재활원은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관점에서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장애인 건강증진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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