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인구 천만시대, 65세 평균 기대여명 21.5년…10년 전보다 1.6년 늘어

입력 2025-11-30 12:01

복지부,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24’ 발표

2023년 기준 기대여명 21.5년, 남자 19.2년·여자 23.6년

(보건복지부 )
(보건복지부 )
65세의 사람이 앞으로 생존할 것으로 기대하는 평균 생존연수 ‘기대여명’이 10년 전보다 2년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24’에 따르면 2023년 기준 65세의 기대여명은 21.5년으로 집계됐다. 2013년 19.9년보다 1.6년 늘어난 것이다. 남자는 같은 기간 17.6년에서 19.2년으로 20년을 여전히 밑돈 반면, 여자는 21.9년에서 23.6년으로 늘었다.

65세 이상 노인의 진료비는 48조9011억 원(2023년 기준)으로 전년보다 3조1000억여 원 넘게 증가했다. 노인 1인당 연평균 진료비도 같은 기간 534만7000원에서 543만3000원으로 올랐다.

한편, 2023년 기준 전체 인구는 5145만3000명으로, 65세 이상 인구는 921만6000명으로 17.9%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사상 처음으로 1000만 명에 달해 전체 인구 중 차지하는 비중이 20.1%로 처음으로 20%를 돌파하면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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