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8

[요즘말 사전] 올해는 갓생 하게 살자고요? 무슨 뜻일까

입력 2026-02-23 10:00

뜻부터 활용까지 웃으며 배우는 요즘말

짧고 간단해 보여도 수수께끼처럼 느껴졌던 요즘말.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하나씩 천천히 알아가 보자!

신조어를 알게 되면 손주와의 대화가 한결 편해지고 일상 속 대화에 젊은 기운이 더해진다.


(그래픽 이은숙 기자ㆍAI 생성)
(그래픽 이은숙 기자ㆍAI 생성)


“요즘 갓생 살고 있어요.”

왠지 좋은 뜻 같기는 한데 어떤 삶을 말하는 건지 선뜻 감이 오지 않는다.

‘갓생’은 모범적이고 부지런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인생을 뜻하는 말이다.

신을 뜻하는 ‘갓(God)’과 삶을 뜻하는 ‘생(生)’이 합쳐진 표현으로, 신과 같은 삶, 즉 체계적이고 성실한 삶을 의미한다.

그렇다고 특별한 목표나 거창한 계획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매일 30분 운동하기, 책 한쪽 읽기, 미뤄 두었던 일을 하나 끝내는 것처럼 자신의 생활을 스스로 관리하며 꾸준히 이어가는 삶도 충분히 ‘갓생’이다.

이 말은 신조어지만 내용만 놓고 보면 예전부터 어른들이 중요하게 여겨온 성실함과 부지런함을 새롭게 부르는 표현이다. 시대는 달라졌지만, 잘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만큼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짧고 헷갈리는 요즘말도 하나씩 들여다보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뜻을 알아보는 작은 시도면 충분합니다.

말 한마디를 이해하는 경험이 세대 간 대화를 이어주는 출발점입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최신 뉴스

  • [만화로 보는 시니어 뉴스] 노인일자리 어디서 찾을까? 알아두면 좋은 5곳
    [만화로 보는 시니어 뉴스] 노인일자리 어디서 찾을까? 알아두면 좋은 5곳
  • 나는 전업 작가다
    나는 전업 작가다
  • 막걸리와 수육, 그리고 심해에서 건져 올린 두 번째 숨
    막걸리와 수육, 그리고 심해에서 건져 올린 두 번째 숨
  • [안전 명절] “설거지통 안에 있던 칼에 살이 베여” 추석 베임 주의
    [안전 명절] “설거지통 안에 있던 칼에 살이 베여” 추석 베임 주의
  • 잡초 같은 사람, 넝쿨 같은 사람, 앉은 자리에 풀 한 포기 안 날 사람
    잡초 같은 사람, 넝쿨 같은 사람, 앉은 자리에 풀 한 포기 안 날 사람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브라보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