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3

기빙플러스, 기부물품 판매 수익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입력 2026-06-23 15:29 수정 2026-06-23 16:38

기부 물품 7만 5천여 점 판매, 탄소 배출 약 405톤 저감 성과 달성

▲사진=기빙플러스
▲사진=기빙플러스

기빙플러스가 친환경 자원순환 캠페인 ‘기브그린(Give Green)’의 성과를 공개했다.

기빙플러스는 최근 ‘제5회 기브그린 캠페인’ 성과보고회를 열고 캠페인 운영 결과와 우수 참여 기업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브그린 캠페인은 기업이 기부한 물품을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판매하고,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공헌을 동시에 실천하는 자원순환형 캠페인이다. 기업의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고 시민들의 가치소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캠페인에는 총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캠페인 기간 전국 28개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판매된 물품은 총 7만5452점에 달했다.

기빙플러스는 이번 물품 순환을 통해 약 405톤(405079kg)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소나무 묘목 14만5828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수준의 환경적 효과라는 설명이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과 시니어, 경력보유여성,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성과보고회에서는 환경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참여 기업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금상은 ‘뉴칸’이 수상했으며, 은상은 ‘오션앤하베스트’와 ‘플라스틱체인지’가 공동 수상했다. 사회기여부문상은 ‘래오이경제’와 ‘더샘인터내셔날’에 돌아갔다.

남궁규 기빙플러스 상임대표는 “기후위기 속에서 환경 보호와 소외계층 지원에 함께해 준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지원하며 환경과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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