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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뷰티레스트 1925’의 기부금으로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몬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침대 업계의 ESG 사회공헌 이정표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5월 30일 서울 강남구 병원 본관에서 소아청소년센터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열고, 2년간 프로젝트를 이끈 시몬스 안정호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삼성서울병원과 시몬스 관계자, 환아 및 가족들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센터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뷰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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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어디까지 읽었더라"는 그만, 시 읽을 때 좋은 독서템5
- 스마트폰 대신 책을 드는 시간이 늘어나고, 시 한 편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여유가 일상 속에 스며들고 있다. 이처럼 독서가 하나의 취향으로 자리 잡으면서 즐거움을 더해 줄 작은 아이템들도 함께 주목받는 중이다. 조용한 아침, 고요한 저녁, 책장을 넘기는 그 순간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독서템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북 커버 | 공공장소에서 독서할 때의 필수 아이템 지하철이나 버스 안, 혹은 벤치에 앉아 책을 읽는 이들에게 북 커버는 필수다. 읽고 있는 책 제목을 감춰 사생활을 보호하고, 책의 손상을 줄일 수 있다는 실용성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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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의 사회적 의미를 돌아보며
- 필자는 요즘 시니어(Senior)라는 낱말의 무게감을 부쩍 느끼곤 합니다. 세계적인 문호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1564~1616)가 쓴 희곡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비극(The Tragedy of Julius Caesar)’에 카이사르(BC 100~BC 44)의 최후를 그린 장면이 나옵니다. 그 작품에서 로마의 정치가 카이사르가 왕정을 꿈꾼다는 이유로 최측근으로 여겼던 공화주의자 마르쿠스 브루투스(Marcus Junius Brutus, BC 85~BC 42)에게 암살당하는 순간, “브루투스 너마저?(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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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 전, 가족과 함께 즐기자… 6월 문화소식
- ●Exhibition ◇아뜰리에 가나 : since 1975-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 일정 6월 29일까지 장소 롯데뮤지엄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으로, 간식을 넘어 문화적 키워드이자 예술 작품이 되고자 했던 가나 초콜릿의 지난 50년을 되짚어본다. 전시에는 국적과 세대, 장르를 아우르는 현대미술 작가 5명(그라플렉스, 김미영, 코인 파킹 딜리버리, 박선기, 김선우)이 참여했다. 이들은 초콜릿의 나눔의 가치, 추억의 이미지를 회화, 설치, 미디어 등 신작 31점으로 풀어냈다. 가나 초콜릿의 역사와 제조공정 등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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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을 재정립하는 시기에 만나면 좋을 다섯 권의 시집을 소개한다. 상황과 사정이 달라 다소 난해하다고, 반대로 오래도록 곱씹고 싶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하지만 유약한 마음으로 골라낸 문장들을 통해 내면의 공명을 느끼고 세계를 확장해보는 건 어떨까? 슬픔이 택배로 왔다-정호승 시인이 보기에 인생은 “사랑하기에는 너무 짧고/ 증오하기에는 너무 길다”(‘모닥불’). 하지만 우리는 너무 쉽게 증오에 휩싸이고, 그로 인한 번민에 사로잡혀 항상 괴롭다. 시인이 찾은 답은 ‘비움’. 그는 “빈 의자는 비어 있기 때문에 의자”(‘빈 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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