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상품에 가입은 했지만 막상 병원에 다녀와도 그 혜택을 꼼꼼하게 누리기는 쉽지 않다. 콜센터에 등록하고 관련 서류와 영수증을 일일이 모아 팩스로 보내야 하는 등 과정이 번거롭기 때문이다. 이럴 땐, 실손보험 청구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앱 ‘실손보험 바로청구’를 이용해보자.
세계 스마트 침대 시장이 병원과 고령자 돌봄 현장, 고급 호텔, 스마트홈 수요를 등에 업고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높은 도입 비용과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 문제, 신흥국의 낮은 인지도는 확산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베리파이드 마켓 리서치는 1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스마트 침대 시장’ 보고서에서 전세계 스마트 침대 시장 규모가 2024년 33억8000만 달러(약 4조9700억 원)에서 2032년 55억1000만 달러(약 8조1100억 원)로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2026년
터치 한 번으로 음식이나 상품을 주문하듯, 함께 시간을 보내 줄 ‘손주’를 호출하는 서비스가 있다면 어떨까. 초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자녀가 없는 무자녀 노인가구가 늘어나는 우리 사회에서 한 번쯤 상상해 볼 만한 이 발상은, 이미 일본에서 현실이 됐다. 일본의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교토대 출신의 창업자가 만든 한 스타트업이 고령자와 대학생을 잇는 이른바 ‘손주 대행 서비스’로 일본 사회에 새로운 돌봄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주식회사 위커(whicker)가 운영하는 ‘마고토모(まごとも)’는 손주 세대 대학생이 고령자의 집을 방문해 함께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김영채)은 지난 11월 20일 국내 에이징테크 스타트업의 아프리카 및 글로벌 진출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GMEP) to Africa’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스키나, 나인티프로덕션, 봄젠, 뷰니브랩, 슬릭스틸, 루나셀, 다비다, 비프레즌 등 8개사가 선발돼 참여했다. 재단은 지난 7월부터 4주간 글로벌 진출전략 멘토링, 외교 네트워크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 제2회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는 첫날부터 붐볐다. 개막식 시작 전부터 관람객들이 몰리며 축제장을 가득 채웠다. 농협경제지주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쌀 소비 확대와 쌀 가공식품 산업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 개막식의 테이프 커팅식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 어기구 농해수위원회 위원장 등 여러 국회의원이 축제의 시작을 함께 했다. 행사 홍보대사인 정준호 배우도 자리해 관람객들의 환영을 받았다. 기
국내 계란 식품·산업·웰니스를 아우르는 대형 박람회 ‘에그테크코리아 2025(EggTech Korea 2025)’가 오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계란·미래·K-푸드·웰니스’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운 이번 행사는 60개 기업, 100부스 규모로 구성되는 B2C·B2B 융합형 페스티벌이다. 특히 1270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홍보대사로 참여하고, 140만 구독자의 의학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가 식품안전·건강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개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