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상품에 가입은 했지만 막상 병원에 다녀와도 그 혜택을 꼼꼼하게 누리기는 쉽지 않다. 콜센터에 등록하고 관련 서류와 영수증을 일일이 모아 팩스로 보내야 하는 등 과정이 번거롭기 때문이다. 이럴 땐, 실손보험 청구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앱 ‘실손보험 바로청구’를 이용해보자.
노년층의 건강한 일상생활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산업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최근 복지 용구 전문 브랜드 ‘라온아띠’를 운영하는 코리아케어서프라이가 파크골프 브랜드 ‘라온아띠 마루’를 통해 파크골프 시장에 진출하며 실버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 케어 기업으로의 전환에 나섰다. “한국 노인들이 유모차를 개조해 사용하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윤경진 코리아케어서프라이 대표는 성인용 보행기 같은 전문용품 보급이 활발한 일본을 예로 들며, 열악한 한국 복지 용구 시장의 현실을 개선하고자 ‘라온아띠’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라온아띠
시니어 비즈니스가 주거·요양·금융·여가·식품·테크를 아우르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시장을 선도할 인재를 위한 ‘글로벌 시니어비즈니스 최고위과정’이 올 하반기 고려대학교에 신설된다. ‘글로벌 시니어비즈니스 최고위과정’은 초고령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넘어 새로운 산업 기회를 창출할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과 50플러스코리안이 공동 주관하고, 시니어 전문 매거진 브라보마이라이프가 후원한다. 교육 대상은 시니어 산업에 관심 있는 CEO, 공공기관 리더, 연구자, 신사업 기획자 등
삼성전자가 지난 7일 미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젤스(Xealth)’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젤스는 2016년 프로비던스 헬스 시스템에서 분사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업체로, 500개 이상의 병원과 70개 이상의 솔루션 제공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삼성전자가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강화하고,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읽힌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 의료기기(MedTech)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헬스케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갈 계획이다. 삼성
여름철 중장년층에게 숙면은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다. 수면의 질 저하는 심혈관계 질환이나 면역력 저하 등 신체 전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무더위와 높은 습도, 신체 변화로 인해 잠 못 이루는 밤이 늘어나는 여름, 무덥고 끈적이는 여름밤을 쾌적하게 만들어줄 15가지 아이템을 소개한다. 1. 신체 이완 루틴 더하기, LG ‘힐링미 오브제 컬렉션 아르테’ 잠들기 전 긴장한 몸과 마음을 풀어내는 루틴은 숙면에 이르는 지름길. 안마의자 ‘힐링미 오브제 컬렉션 아르테’는 온전히 안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표준 코스 기준 35데시벨 수
2025년도 상반기가 훌쩍 지났다. 시니어 비즈니스 산업 분야도 다양한 변화를 겪고 있다. 그 중 일본 내 시니어 비즈니스 업계의 변화는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일본의 실버산업은 그 역사가 깊지만, 철학보다는 기술에 집중한 측면이 있었다. 노인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 것 보다는 노인에게 필요한 기술이나 상품이 무엇인지에 더 고민했다. 일종의 ‘아이디어 상품’이 많았던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런 일본이 변하고 있다. 최근 일본 내 동향을 살펴보면 단지 ‘노인 대상 상품’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누구를 위한 어떤 서비스인가’를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