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트렌드] 야외 나들이 짝꿍 도시락과 함께-브라보마이라이프

▲여름철 상큼하게 먹기 좋은 월남쌈 도시락이다. 사진의 도시락은 파워블로거 리즈쿡 이현주씨가 배우 이진욱을 위해 직접 만들었다. (네이버 요리 파워블로거 리즈쿡 이현주(blog.naver.com/cooklhj))

도시락은 먹는 즐거움, 누군가를 위해 만드는 행복, 그리고 어딘가로 떠난다는 설렘을 준다. 맛이 있든 없든, 모양이 예쁘든 아니든 도시락 뚜껑을 여는 그 자체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도시락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한 작은 팁을 준비했다.

사진 제공 및 도움말 네이버 요리 파워블로거 리즈쿡 이현주(blog.naver.com/cooklhj)

▲어묵밥버거 도시락.(네이버 요리 파워블로거 리즈쿡 이현주(blog.naver.com/cooklhj))

▲어묵밥버거 만드는 과정. (네이버 요리 파워블로거 리즈쿡 이현주(blog.naver.com/cooklhj))

만드는 방법 네모난 김 위에 동그랗고 납작하게 밥을 올리고 그 위에 어묵, 깻잎을 올린다. 그 위에 밥을 다시 얹고 김의 네 귀퉁이를 접어 주먹밥처럼 만든 후 반으로 자른다. 어묵 외에도 볶음김치, 참치마요네즈, 오징어채볶음 등을 넣어 응용할 수 있다.

▲도시락 플레이팅.(네이버 요리 파워블로거 리즈쿡 이현주(blog.naver.com/cooklhj))

▲샌드위치 도시락 포장.(네이버 요리 파워블로거 리즈쿡 이현주(blog.naver.com/cooklhj))

음식을 쌀 때 약간의 센스를 발휘하면 더 예쁘고 먹기 좋게 도시락을 만들 수 있다. 요즘은 대형 마트에서 일회용 도시락 용기나 포장지, 데코레이션 도구 등을 쉽게 살 수 있다. 무늬가 그려진 유산지나 종이 호일 등으로 샌드위치나 주먹밥을 감싸면 간단하면서도 깔끔해 보인다. 투명 플라스틱 용기에 음식을 넣고 색 끈과 스티커 등을 이용해 꾸며보는 것도 방법이다. 도시락 뚜껑을 열었을 때 더 맛깔스러워 보이려면 음식의 속이나 단면이 잘 보이게끔 세워 넣어주는 것이 좋다.

닭가슴살 치아바타 샌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