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홀로족이 늘고 있다고 한다. 시니어도 예외는 아니다. 1인가구의 가장이자 구성원은 결국 나 자신. 혼자일수록 더 살뜰하고 똑소리 나게 자신을 돌볼 필요가 있다. 특히 시니어 나홀로족이 신경 써야 할 것은 ‘건강’. 유익한 건강 콘텐츠와 생활정보가 담긴 앱 ‘시니어 라이프’를 소개한다.
<글> 이지혜 기자 jyelee@etoday.co.kr
<도움말> SNS소통연구소 이종구 소장
1. ‘시니어 라이프’란?
50세부터 100세까지 중·장년 세대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 정보들을 제공한다. 생활건강뿐만 아니라 보건의학, 스페셜칼럼, 운동방법, 생활·법률정보 등이 담겨 있다. 메뉴가 간결하고 보기 쉽게 나뉘어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다.
2. 메인 화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앱을 열면 상단에 건강뉴스 정보가 나오고, 건강뉴스·운동방법·생활정보·건강백과 메뉴가 큼직하게 보인다. 그 사이 실시간 날씨 정보를 알려주는 코너가 있어 유용하다.
3. 건강뉴스
헬스코리아뉴스(인터넷 의학신문)에서 제공하는 건강 관련 기사가 담겨 있다. 첫 화면에는 인기기사가 나오고, 상단 메뉴에서 선택하면 생활건강·연재칼럼·스페셜·보건의약 등에 관한 콘텐츠를 살펴볼 수 있다.
4. 운동방법
준비운동·근력운동·지구력운동·유연성운동·평행운동 등 20가지 운동방법을 소개한다. 운동 강도·빈도·시간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직접 시연하는 영상도 함께 제공해 이해를 돕는다. 1분 내외로 가볍게 할 수 있는 동작들이 있어 따라 하기 쉽다.
5. 생활정보
건강·고용·주거·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정보와 법률정보를 볼 수 있다. 관심연령(중·장년 또는 고령자)과 성별(남성 또는 여성)을 고르면 관련한 법률정보 리스트가 나온다. 특정 단어로도 검색이 가능하다.
6. 건강백과
위키백과(인터넷 백과사전)를 기반으로 한 건강 관련 지식을 제공한다. 머리·가슴·비뇨기·다리 등 신체 부위별로 발생하는 질환들을 분류해놨다.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에 대한 간단한 자료를 살펴보는 정도로 활용하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