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사
-
- [카드뉴스] 모르면 손해! 만 60세 이상 문화 할인 혜택4
- 문화생활이 즐거운 건 알지만, 입장료며 교통비까지 신경 쓰이다 보니 어느새 발걸음을 돌리게 되는 시니어들이 많다. 하지만 알고 보면, 60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할인 혜택이 많다는 사실. 이제 지갑 부담 줄이고, 마음은 더 풍성해지는 문화생활을 시작해 보자. ▲영화 관람 할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만 60세 이상이면 할인한다. 평일 오전 시간대엔 더 저렴한 요금도 가능하니, 이 시간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박물관&미술관 할인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은 만 65세 이상 무료입장 가능하다. 조용한 공간에서
-
- 중년의 노후를 위한 소통 조언… 듣기만 해도 얻는 7가지 것들
- 아내에게 자주 듣는 핀잔이 있다. “내 말 듣고 있어? 방금 내가 뭐라고 했어?” 나는 대답을 못 한다. 딴생각을 하고 있어서다. 나는 카페에서든 술집에서든 옆자리 말에 귀를 기울인다. 그 말이 더 재밌다. 모르는 사람인데도 말이다. 방송 인터뷰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남들 사는 모습이 궁금하다. 그들을 알아가고, 배우는 재미가 쏠쏠하다. 해외 패키지여행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나는 경관이나 유물, 유적에 별 관심이 없다. 함께 간 사람들에게 관심이 더 많다. ‘이 사람은 뭐하는 분인지’, ‘저 사람은
-
- 근막 운동 중요…그림으로 배우는 ‘근육연결도감 셀프케어편’
- 간단 명료한 일러스트로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른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근육연결도감’의 후속편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근육연결도감: 셀프케어편’이 최근 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전작이 온몸의 근육과 연결에 대해 해부학적으로 자세히 설명했다면, 이번에는 독자들이 근막의 기능을 스스로 개선하고 관리할 수 있는 쉽고 효과적인 방법을 담았다. 전작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근육연결도감’은 일본에서 출간 즉시 아마존 분야 1위 및 종합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저자 키마타 료는 현역 스트레칭
-
- 회화의 한계에 맞선, 구순 작가의 여전한 실험 정신 ‘하종현 5975’
- 단색화의 거장 하종현 작가의 전시를 찾은 날, 그곳에서 청년 하종현을 마주했다. 유독 젊은 관람객이 많이 눈에 띈다. 올해 구순(九旬)의 작가는 1959년, 스물넷으로 돌아가 이 시대의 청춘들을 맞이하고 있다.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자화상’과 함께 두꺼운 물감과 어두운 색조, 불에 그을린 듯한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등장한 앵포르멜(비정형)의 영향을 받은 거친 질감과 불규칙한 표면은 전후의 혼란과 불안을 담아낸 듯하다. 1967년, 하종현은 앵포르멜에 머물지 않는다. 제2차 경제개발계획(1967~19
-
- “중년과 공감하는 문화 공연, 봄 꽃처럼 만개” 4월 문화소식
- ●Exhibition ◇초현실주의, 100년의 환상 일정 5월 11일까지 장소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초현실주의 선언’ 발표 100주년 되는 해를 기념하는 특별전으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스코틀랜드 국립미술관의 소장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살바도르 달리, 르네 마그리트, 막스 에른스트, 호안 미로, 마르셀 뒤샹, 알베르토 자코메티 등 초현실주의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주요 작품과 아카이브 자료 100여 점이 전시됐다. 20세기 초 서구 예술 운동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초현실주의는 예술의 영역을 넘어 현대 사회에 중요한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