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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 머물고 싶은 예술마을 여행 노트
- 낯선 곳이 주는 우연한 풍경은 경이롭다. 비일상적이고 조금은 불편하면서도 불현듯 찾아오는 자유로운 감정에 가슴 부푼다. 볼거리 많은 제주 섬에서는 더욱 그렇다. 바다와 숲과 오름이나 둘레길을 걸어야 하고, 옛이야기가 담긴 터전에선 잠깐 멈춰 서게 된다. 예술이 담긴 마을을 만나면 사유의 시간을 갖는 느릿한 하루를 미리 확보해두는 게 좋다. 나를
- 2026-02-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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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중년 겨울 피로 풀어주는 ‘고급 스파’ Best 6
-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은 시니어의 신체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찬 바람은 근육을 수축시키고 혈액순환을 둔화시키며, 관절의 유연성을 떨어뜨린다. 건조한 대기로 인해 피부 탄력 또한 저하되기 쉽다. 이때 따뜻한 물을 이용한 목욕과 스파는 체온을 높여 면역력을 유지하고 경직된 신체를 이완하는 데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독
- 2026-02-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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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폴리탄박물관 로버트 리먼 컬렉션 국내 최초 공개
- 한 수집가의 시선으로 읽는 인상주의 해외 미술관의 컬렉션을 국내에서 만나는 일은 흔치 않다. 더구나 한 수집가의 시선으로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의 변화를 따라가는 전시라면 더욱 그렇다. 국내 최초로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 로버트 리먼 컬렉션을 공개하는 이번 전시는, 필립과 로버트 부자(父子)의 수집에 대한 열정을 인상주의 중심으로 새롭게 조명한다.
- 2026-02-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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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자연이 숨 쉬는 섬, 제주
- 살다 보면 내가 사는 울타리 안이 전부인 양 알고 지낼 때가 있다. 늘 보던 풍경과 늘 만나던 얼굴에 익숙하다 보니 문득 그곳에 내가 보이기는 했던가 생각해본다. 그러면서 일상의 푸념과 그리움을 늘어놓으며 나도 모르는 사이 나이테 하나 더 얹는다. 2026. 말(馬)의 해. 또다시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이다. 이럴 때 잠깐 나만의 시간에 머물
- 2026-01-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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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고 넓은 한밭, 숲을 걸으며 위로받다
- 계절이 깊어졌다. 숲도 깊어져 간다. 쾌청한 공기와 햇빛은 사람들을 불러낸다. 이런 계절을 벗 삼아 천천히 여유 있게 숲길을 걷고,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며 호숫가를 걷는다. 자연을 품고 있는 숲속 모든 곳이 정원이고, 모든 게 휴식이다. 느림의 미학 속에서 보내는 크고 넓은 한밭, 대전(大田)에서의 하루는 건강하고 평화롭다. 노을이 내린 듯 붉
- 2025-12-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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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 ‘하늘숲길’, 도심 속 힐링 산책로 25일 개장
- 도심의 빌딩숲 사이로 부는 가을바람이 차가워질 즈음, 서울 남산에 ‘하늘숲길’이 25일 새롭게 열린다. 하늘과 숲이 맞닿는 그 길에서, 중·장년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남산 체력단련장(용산구 후암동)에서 남산도서관까지 이어지는 1.45km 데크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사가 완만해 관절에 부담이 없고, 휠체어나
- 2025-10-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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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길 따라 떠나는 감성 여행, 전북 진안
- 새벽길을 달린다. 멈춤 없이 달리는 자동차의 헤드라이트만이 어둠을 가른다. 도시의 소음 따윈 저 멀리 사라지고, 정적 속에서 서늘한 공기가 숨을 쉬듯 흐른다. 차창을 스치는 짙푸르고 어두운 새벽 풍경 속으로 지난밤의 잔향이 흩어지는 중이다. 그 길 끝에 전북 진안고원의 푸른 새벽이 열리고 있다. 물안개 피어오르는 용담호의 새벽 수면 위로 나
- 2025-10-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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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장년 필독 정보통] 추천 행사 "서울 가을에 흠뻑 빠질지니~"
- 바쁜 일상,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중장년이 꼭 챙겨야할 각종 무료 교육, 일자리 정보, 지자체 혜택 등을 모아 전달 드립니다. 남산 가을소풍, 단풍에 물든 서울의 숨결을 따라 걷다 서울시는 11월 1일과 2일, ‘남산둘레길 가을소풍’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측순환로와 석호정, 호현당, 한남유아숲체험원 등 남산 곳곳에서 펼쳐지며
- 2025-10-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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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직 방송기자가 말하는, “숲에서 배우는 인생”
- 미다스북스가 인문 신간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30년간 방송기자로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한 김종욱 작가가 5년간 기록한 숲의 관찰과 사유를 통해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숲의 언어로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 이 책은 잎·꽃·나무 등 작은
- 2025-09-2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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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몸을 살리는 ‘산림건강’ 무료 강좌
- 숲에서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무료 강좌가 서울 시민을 맞이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민대학과 협력해 시민의 건강 회복을 돕는 특별 교육 프로그램 ‘산림건강과정’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조사에 따르면 국내 성인 50.9%가 ‘숲을 통한 건강관리’를 산림 관련 평생교육 참여 목적 1순위로
- 2025-09-23 10:26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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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한누리유치원, 숲에서 배우는 학부모 연수…"자연이 곧 교실"
- 수원 광교 한누리유치원이 26일 유치원 인근 연암공원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특색프로그램 연수 '숲속에서 함께 자라요'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의 '2026년 경기유아교육 운영 사업 추진계획'에 따른 '유아중심 방과후 특색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교육 수요를 흡수하고 방과후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유치
- 2026-05-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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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의 창] 자, 나가서 걷자!
- 걸을 때 동시에 두 발이 공중에 있을 수 없다. 두 발 중 하나는 땅을 딛어야 한다. ‘한 발은 땅에, 다른 한 발은 공중에’, 그게 걷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다. 두 발이 다 공중에 있거나 땅을 딛는다면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 걷기란 이 장소에서 저 장소로 나아가는 일이다. 아울러 몸을 써서 이동하며 삶의 곤핍감이 빚는 피로에서 벗어나고, 주변 풍광
- 2026-05-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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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l. 6 하이엔드 헬스장: 슈퍼리치들이 몸을 만드는 곳 [THE RARE]
- [ THE RARE ] VOL. 6 하이엔드 헬스장:슈퍼리치들이 몸을 만드는 곳 "천외천(天外天). 하늘 밖의 하늘이 있다." 부자 중에서도 '슈퍼리치'라 불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
- 2026-05-15 1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