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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년간 애틋한 사랑해온 美 노부부, 15시간 간격으로 세상떠나
- 70년 간 식을 줄 모르는 사랑을 유지해온 미국의 노부부가 15시간 간격으로 잇달아 세상을 떠났다. 오하이오주 내쉬포트에 살고있던 부인 헬렌 펠럼리(92)는 4월 12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남편 케네스 펠럼리(91)는 아내가 눈을 감고 약 12시간 뒤에 자녀들에게 소식을 전하고 정신을 잃었다. 그리고 아내가 죽고 난 다음날 아침 남편 케네스도 헬렌의 곁으
- 2014-04-2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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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국남 기자가 만난 대배우 故황정순의 생전 모습은?
- 대배우 황정순이 17일 폐렴 악화로 인해 89세 일기로 별세했다. 1940년 데뷔해 74년 연기인생을 마감한 것이다. 1940년 15세 나이로 동양 극장에서 데뷔한 황정순은 1943년 영화 ‘그대와 나’로 영화배우로 대중과 만났고 200여편의 영화와 국민적 사랑을 받은 드라마 ‘꽃피는 팔도강산’등 수많은 드라마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기자가 본
- 2014-02-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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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보다 형제간에 화합하라
- 흔히 사람들은 어려울 때 본모습이 드러난다고 한다. 어려울 때 위기를 회피하려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적극적으로 위기를 헤쳐나가며 극복하려는 사람들도 있다. 이때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그 사람의 ‘삶의 철학’이다. 회사의 경우 회사의 철학, 즉 핵심가치다. 짐 콜린스는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에서 존슨앤드존슨(J&J) 사례를 통해 핵심
- 2014-01-2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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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간 그는 독거노인의 ‘아들’ 이었다
- 아무도 돌봐주는 이 없던 홀몸노인을 8년 동안 친어머니처럼 돌본 뒤 임종까지 지킨 경찰관이 화제다. 주인공은 충북 보은경찰서 정보보안계에 근무하는 오영수 경사. 오 경사는 2005년 속리산파출소에 근무하면서 이금주 할머니와 인연을 맺었다. 이 할머니는 당시 유일한 혈육이던 아들을 잃고 슬픔 속에서 힘겹게 살고 있었다. 오 경사는 이런 할머니를 거의
- 2014-01-10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