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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대열의 역사의 그 순간] 한국인의 서양 나들이 (下) 사절단의 행적 미 대통령에 큰절 올린 외교단
- 조선은 1883년 미국 공사 푸트(Lucius H. Foote)가 조선에 부임한 데 대한 답례사절로 보빙사(報聘使)를 파견했다. 그런데 정사(正使) 민영익(閔泳翊)은 미국 체스터(Arthur Chester) 대통령에게 큰절을 하여 미국인들을 당황하게 만들었지만, 국서를 전하면서 양국의 우호, 교역 문제를 논의했다. 이후 조선정부에 대한 중국의 압력이 더욱
- 2016-06-2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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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이민 이야기] (4) 한인 십대 아이들의 탈선
- 이민을 왜 꿈꿀까? 대부분 이민하는 이유는 단연 자식 때문이라고 부모들은 말한다. 도대체 자식이 뭐길래 자식교육을 위해서라면 내 나라도 등 지는 것일까. 필자는 미국에서 사는 동안 너무나 많은 한인들이 초심의 목적을 잃고 체념하면서 한숨으로 살고, 길거리에서 방황하는 어린 아이들을 만날 수가 있었다. 한인타운에 사는 후배가 전화를 했다. 그녀는 울먹거리
- 2016-06-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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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속폭탄을 피하는 완벽한 방법
- 상속은 재산이 많은 사람이나 심지어 빚쟁이에게도 피할 수 없는 과제다. 창업부자보다 상속부자가 훨씬 많은 한국에서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상속을 잘못하여 상속폭탄을 맞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 원인과 이를 막는 방법을 살핀다. 유언을 확실하게 하는 게 제일 중요 가장 큰 상속폭탄은 후손들의 상속 분쟁이다. 죽기 살기 싸우다가 재산 다 날리고 가족우
- 2016-06-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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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119] “잠자리가 두렵다” 남성 갱년기
- 중년 여성이 겪는 갱년기 증상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제는 대체로 공론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갱년기 극복 과정을 아름답게 표현하고, 제약회사 등 여러 단체들은 관련 캠페인을 펼치기도 한다. 이런 변화를 보면서 한 번쯤 묻게 된다. 그렇다면 남성은? 남성도 갱년기를 겪는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다들 쉬쉬할
- 2016-06-2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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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낙 그림 이야기] 한·중·일 건물 처마에 깃든 문화 코드
- 얼마 전 홍콩에서 10여 년간 거주하며 우리나라와 일본을 사업차 자주 방문한다는 ‘동양 전문가’인 캐나다인과 우연히 한·중·일 문화에 대해 대화를 나눈 적이 있었다. 그 동양 전문가는 삼국의 문화에 무슨 차이가 있느냐는 듯 의아해하기까지 했다. 그래서 필자가 현대식 대형 건물이 아닌, 동양식 전통 건물에 한·중·일 삼국의 각기 다른 문화 코드가 녹아 있다
- 2016-06-2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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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볍지만 가볍지만은 않은 책 '여자는 허벅지'
- ‘여자는 허벅지’(바다출판사)는 일본의 여성 수필가, 소설가인 다나베 세이코 (田邊聖子)라는 사람이 쓴 책이다. 1928년생이니 89세 고령이다. 남녀의 습성과 차이에 대해 집요한 통찰력을 보이며 폭 넓은 지성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는 데 뛰어난 솜씨를 보이는 작가라고 한다. 1971년부터 90년까지 20년간 ‘주간 문춘(週刊 文春)’에 고정적으로 에세이를
- 2016-06-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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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 마더스(Two Mothers)' 노벨상 작가의 단편집
- “영화 좀 봤다”는 축에 끼려면 화제작은 꿰뚫고 있어야 대화에 낄 수 있다. 콘텐츠가 어떻든 간에 일단 봤어야 한다는 얘기이다. 내용이 어때서 안 봤다고 하면 독서를 편식하는 사람 취급을 받는다. 일단 보고, 그러고 나서 각자의 의견은 다를 수 있다. ‘메디슨 스퀘어의 다리’를 명작이라고 친다. 떠돌이 사진작가와 남편이 어엿하게 있는 중년 부인이 하룻밤
- 2016-06-2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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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 자서전] 브라보 액티브 시니어
- 사주나 점을 믿지는 않지만, 매번 '무난’, ‘평탄’ 같은 단어가 튀어 나온다. 전반적으로 필자 삶을 돌아 볼 때 과연 맞는 말인 것 같다. 인생 전반의 삶 인생의 여러 중대사가 결정되는 1970년대가 필자 20대 나이였다. 그 시기 대학교에 입학하고 군대에 갔다 오고 취직해서 결혼했으니 말이다. 아들딸까지 낳았으니 더 바랄 것이 없었다. 운이 좋았는지
- 2016-06-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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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 자서전] 실개천의 삶
- 필자는 1944년 2월 16일 태어났다. 당시는 각박한 삶의 시대이기도 하지만 여명이 바로 문밖인 시기이기도 하였다. 어머니는 “2차 세계대전 막바지로 일제가 최악의 모습을 보였던 시기라 민간의 식량이 부족할 대로 부족했기 때문에 산모가 영양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했다. 애를 낳았는데 자라지 못하여 큰 쥐만 하더라”는 말을 곧잘 했다. 좋은 점이라면 출산
- 2016-06-2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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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와 책으로 본 '채식주의자'
- 영화 '채식주의자'는 2009년에 만들어졌다. 한강의 동명 소설이 한국인 최초의 ‘맨부커상’을 수상하게 되자 최근에 재조명되고 있는 것이다. 그 덕분에 최근 TV에서 여러 번 재방영되었다. 그런데 필자는 이 영화를 볼 때마다 곯아 떨어져서 제대로 다 본 적이 없었다. 어떤 때는 TV를 틀었을 때 시간이 안 맞아 중간부분부터 보다가 잠들었고 어떤 때는 거의
- 2016-06-20 17: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