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
일정 6월 2일까지 장소 대구미술관
전시는 전 지구적으로 중요한 주제인 환경과 생태계 위기에 대해 살펴본다. 작가 13명의 작품 70여 점을 통해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지구는 누구의 숲이며, 누구의 세계인지 질문한다. 첫 번째 섹션 ‘봄이 왔는데도 꽃이 피지 않고 새가 울지 않는…’에서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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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도쿄필 내한공연
★5월 7일, 11일 공연은 조성진과 협연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정명훈이 오랜 인연을 쌓아온 도쿄필하모닉과 내한한다. 19년 만의 정명훈X도쿄필 공식 내한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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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청보리밭축제
★4월 20일부터 5월 12일까지
21회째를 맞는 이번 청보리밭축제 주제는 ‘초록물결 음악노트’.
푸르름이 남아 있는 잎을 태우면 아주 역겨워요.
살아갈 여력이 남아 그런 것 같아요.
말라비틀어진 낙엽을 태우면 고수운 냄새가 나요.
모두 비워냈기 때문이겠죠.
사람도 비슷할 거라 생각합니다.
- 나태주, 시인
(시니어 매거진 2024년 4월호 인터뷰 중)
에디터 조형애 취재 이준호 디자인 이은숙
●Exhibition
◇유람일지: 유(儒)를 여행하다
일정 4월 21일까지 장소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에서 만나는 충청 유교 문화유산’을 주제로 하는 전시는 조선시대 선비의 삶을 ‘고택’, ‘서원’, ‘구곡’(九曲)으로 나눠 소개한다. 집, 학교, 자연이라는 공간을 통해 나고 자란 선비의 삶의 궤적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와 닮았다
1.엷게 발그스름한 모양.
2.부부의 한쪽에서 본 다른 쪽. 남편 쪽에서는 아내를, 아내 쪽에서는 남편을 이르는 말이다.
3.옷을 죄다 벗은 알몸뚱이.
5.국민의 대표로서 국회를 이루는 구성원. 국민의 선거에 의하여 선출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임기는 4년이며, 지역구 253인과 비례 대표 47인으로 구성돼 있다.
8.부모를 정성껏 잘 섬기는
“요때 죽으면 딱 좋아.”
“친구? 다 뒷산에 누워있지.”
TV 속 어르신 인터뷰를 보다 보면 속절없이 웃음이 터질 때가 있다. 삶의 희로애락을 모두 겪고 살아낸 이들만 할 수 있는 풍자와 해학에 ‘웃참’해 보지만 결과는 실패다. 일본 어르신도 내공이 상당하다. 노인의 일상과 고충을 유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경기 김포시 월곶면 평화공원로 289
새 단장을 마쳤다. 북녘땅이 불과 1.4km 앞. 하늘이 맑은 날엔 개성 송악산까지도 조망할 수 있다. 신분증 지참 필수!
태백산 하늘전망대 강원 태백시 소도동 327-3
국립공원 최초 무장애 전망대. 잎갈나무 군락지와 태백 시내 전경을 한눈
의식주 가운데 하나에 해당할 정도로 중요한 ‘집’. 대한민국에서 집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 누군가에게는 자랑거리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고민거리이기도 하다. 은퇴 후에는 편하게 만족하면서 살 수 있는 ‘나의 집’이 필요하다. 40·50세대인 지금부터 준비해야 로망의 집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다.
40·50세대의 노후 살 집 마련 지침서 ‘은퇴 후
●Exhibition
◇갑진년맞이 용을 찾아라
일정 4월 7일까지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십이지신 중 유일하게 상상의 동물인 용은 예부터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고 여겼다. 삼국시대 무덤 벽화부터 절터의 벽돌, 왕실용 항아리, 대한제국 황제의 도장 등 다양한 미술품에 등장했다. 각 작품에 표현된 용은 용맹하면서도 사람을 닮은 친근한 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