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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도전할 수 있는 1인 방송 “어렵지 않아요”
- 신문이나 텔레비전 뉴스를 통해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받던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함께 의견을 나누면서 소통하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다. 인터넷 방송은 한정된 공간이 아닌 열린 인터넷을 통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된다. 시니어에겐 아직 친숙하지 않겠지만 요즘 청소년을 비롯해 20대 사이에선 1인 방송이 유행이다. 인터넷 발전으로 여러 사람
- 2017-11-2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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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 끝이 찡한 뮤지컬 ‘에어포트 베이비’
- 날씨가 매우 차가워졌다. 이제 정말 깊은 겨울의 길목에 들어선 듯하다. 쨍한 공기를 코끝으로 느끼며 대학로로 뮤지컬을 보러 나갔다. 제목만 보아서는 어떤 이야기일지 가늠이 안 되었지만, 박칼린 씨가 연출했다고 한다. 실력 있는 공연 연출가의 작품이니 탄탄하고 멋진 무대일 것으로 기대가 되었다. 주말의 대학로는 젊은이로 넘쳐났다. 생기발랄한 그들에 묻혀 필
- 2017-11-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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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FF(부산국제영화제)에 다녀와서
- 지난 10월 약 한 주(13일~20일) 동안 해운대에서 열리는 부산 영화제에 다녀왔다. 부산 영화제는 크게 두 분야로 거행되었다. 벡스코 A동에서는 영화기기관련 사업이 진행되었으며 벡스코 B동(Asian Project Market-APM )에서는 75개 국가에서 298편의 영화를 출품하여 선보인 영화사 담당자들을 만나서 영화를 수출입하기 위한 상담 업무가
- 2017-11-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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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쳐다보고 설레지않는 물건 버리세요
- 추억이 있어서 언젠가 쓸 것같아서 비싸게 주고 산 물건이라 여러 가지 이유로 메모한장,다양한 기념이 될 만한 물건을 못 버린다. 아니 못버리고 산지 오래다. 정리수납에 대해 배우는 모임에서 정리수납의 달인들이 하시는 말씀이 정리정돈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잘 버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한다. 누군가 더 필요한 분들에게 기증도 하고 나눔도 하는 것 과감히 우
- 2017-11-1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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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심 저격수, 아줌마 할머니들의 제왕
- 문학모임 단톡방에 올라온 나훈아 쇼를 보니 과연 명불허전이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그지만 여전히 건강하고 야성미 넘치는 그의 모습이 반갑다. 그는 완전 카리스마 쩌는 남자이다. '사람이 가장 큰 재산이다' 억만금을 준다 해도 그를 만들어낼 수는 없다. 클리프 리차드는 70년대 미국의 팝가수이다. 그가 우리나라 이대 강당에서 공연할 때는 흥분한 이대생
- 2017-11-1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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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 석회성건염 겪은 ‘착한 며느리’와 정형외과 전문의의 라뽀
- 12년 만에 최고로 길었던 추석 연휴가 지났다. 긴 연휴는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수많은 며느리들에게 육체적인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늘어난 휴일만큼 더 많은 가사에 시달리면서 허리와 손목, 어깨 등에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실제로 정형외과는 명절 연휴 직후가 성수기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연세에이스정형외과에서 만난 이순옥(李純玉·64)씨도 명
- 2017-11-0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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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봉규의 心冶데이트] 아직도 소녀처럼 청순한 진미령
- 가수 진미령은 한 설문조사에서 재혼하고 싶은 여자 1위에 뽑힌 적이 있을 정도로 매력적인 여성이다. 아직도 소녀 같은 진미령이 내 나이와 비슷하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그 나이에 이토록 섹시한 스타는 가요계 통틀어서도 드물다. 아직도 잘록한 허리에 조막만 한 얼굴과 긴 머리가 잘 어울리는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소녀와 마주하고 가을 냄새를 느꼈다. 가수는 “히
- 2017-11-0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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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크림 사랑’의 가수 임병수
- 어렸을 적 TV에서 본 사람이 맞나 싶다. 기억 속 그는 리듬을 타는 정도의 율동과 함께 수줍은 미소를 머금고 노래를 불렀다. 옆집 오빠면 딱 좋을 것 같았던 그가 오십이 넘어 대중 앞에 다시 나타났다. 중후한 매력을 내심 기대했지만 흥폭발은 기본이고 재치 넘치는 입담을 막기가 어려울 정도다. 1980년대 중반 ‘볼리비아發 염소 창법’으로 아이돌 인기를 구
- 2017-11-0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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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 당구 선수들의 표정 관리
- TV 당구 채널이 생겨 하루 종일 당구 시합을 볼 수 있다. 국내 경기도 있고 국제 경기도 있다. 아무래도 국내 프로 선수들의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이제는 국내에서도 프로 선수들은 얼굴이 알려져 연예인 급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직 당구 대회가 많지 않고 상금도 약하지만, 프로 당구 선수들은 당구 만으로 생업이 가능해졌다. 상금 외에 유명세 만으로
- 2017-10-1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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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이 살린 작은 녹색 식물
- 얼마 전에 미리 시어머니 산소에 다녀왔다. 작년에는 추석 차례를 지내고 출발을 해서 늦기도 했지만 추석 당일이라 그랬는지 어머님 계신 메모리얼 파크 입구 훨씬 전부터 차들이 막혀 꼼짝을 못하는 상황이라 날도 더운데 몇 시간이나 고생을 했던 기억이 있어서 올해엔 먼저 다녀오기로 했다. 어머니를 모신 곳은 분당의 메모리얼 파크인데 이곳은 유명 연예인의 묘소도
- 2017-10-14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