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는 가운데,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교육 봉사활동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12일 영도구 와치종합사회복지관에서 두근두근 재능기부봉사대 디지털IT팀이 참여해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스마트폰 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은퇴 후 제2의 인생으로 ‘금융강사’의 길을 택하는 시니어를 위한 맞춤 아카데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25일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아카데미 1기’ 최종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년 10월에 시니어 금융강사로 선발돼 현재 경기 지역 노인복지관 및 시니어클럽 등에서 활동 중인 강사 37명을 대상으로
“혼자 밭일하지 마세요”…정부의 여름철 긴급 경고
폭염이 본격화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과 농축산물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장마가 끝나고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마련된 조치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논밭과 비닐하우스 등 농작업 현장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94명(9
매일 아침, 챗GPT가 수많은 정보 속에서 엄선한 시니어 주요 뉴스를 편집국 기자가 검수·요약해 전해드립니다. 정책, 복지, 건강, 기술 등 핵심 이슈만 모았습니다.
◆기초연금 수급자 절반 “월 40만원 적정” 응답
국민연금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기초연금 수급자(2000명 대상)의 47.9%가 적정 수급액으로 '월 40만원'을 꼽았다. 작년 단독
삼성증권이 노후를 준비하는 투자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삼성증권은 개인투자자가 많이 활용하고 있는 ‘주식모으기’ 서비스를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퇴직연금 ETF 모으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퇴직연금 ETF 모으기’는 원하는 종목을 선택해 정기적으로 자동 매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확정기여형퇴직
표영호의 삶은 전환의 연속이었다. 개그맨, 강연자, 부동산 전문가, 그리고 유튜버까지. 다양한 정체성을 거친 그는 ‘인생 2막’의 성공 사례로 자주 언급된다. 그런 그가 꼽는 가장 큰 원동력은 ‘실패’다. 실패를 반복하며 방향을 조정했고, 그 과정이 곧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고 말한다. 그는 스스로를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용기 있는 사람”이라고 정의한
토스뱅크는 10일 뇌 건강 관리 서비스 ‘하루 1분 뇌 운동’이 출시 약 15일 만에 누적 참여자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40대 이상 고객의 참여 비중이 58.2%에 달했다.
토스뱅크가 선보인 ‘하루 1분 뇌 운동’은 기억력과 연산력을 훈련하는 게임형 콘텐츠다. 게임 참여만으로도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카드 짝 맞추기(기억력 훈련)
국토부, 2024년 토지소유현황 통계 발표
토지 소유자 중에 50대 남성이 253만 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0대부터 80세 이상까지의 시니어층은 우리나라 전체 토지의 70%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 토지소유자 수는 1965만 명으로 전년(1903만 명)보다 62만 명 늘었다. 통계를
광주·전남 등 호남지역 중장년(40~64세)층의 혼자 사는 비율이 점점 늘고 있다.
1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본 호남·제주지역 중장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호남·제주지역 중장년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이 제주 27.8%, 전남 28.5%, 전북 27.5%, 광주 25.7%에 달했다. 특히 전남과 전북은 2020년 대비 각각
교보생명이 사회적 돌봄의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교보생명은 8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회복지사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보생명은 전국 10만여 명의 사회복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