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기술이 발달하며 새롭게 생겨난 전문가들이 있다. 바로 스마트폰 활용지도사다. 특히 중장년 세대의 스마트 라이프를 위한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는 중이다. 스마트폰 활용지도사가 꼽은 시니어 추천 앱 10가지를 소개한다.
앱 추천 및 도움말 SNS소통연구소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이정화, 홍은희, 한덕호, 이태영
◆ 스마트워크
1) 모바
며칠 전부터 아파트 입구 나무에 색색의 꼬마전구가 반짝거리는 장식이 생겼다. 연말이면 부녀회에서 설치하는데, 작은 아파트라 조촐하지만 오가며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크리스마스도 생각나고 이제 올해도 다 지나가고 새해가 다가온다는 걸 실감하게 해 준다.
지금은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또 다음날이 계속된다는 삭막한 생각을 하지만 어릴 땐 왜 그리 크
집으로 오는 길 아파트 정문 한옆에 붕어빵 굽는 리어카가 생겼다. 붕어빵은 따끈한 게 겨울이 제철이라서 여태껏 없던 노점상이 자리 잡았나 보다. 사람들도 제법 몰려서 순서를 기다리는 걸 보니 아마 장사도 짭짤하게 잘 되는 모양이다. 나 또한 어쩌다 보니 천원 몇 장 들고 집을 오가면서 붕어빵을 사먹고 있다. 누가 보면 예전부터 붕어빵을 좋아했던 사람으로 보
우리 생활에서 변화는 불가피하다. 따라서 영원한 것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마음 편히 사는 문으로 들어가는 열쇠를 갖게 된다. 행복하게 사는 또 다른 요인은 살면서 무수히 접하는 변화의 속성을 인지하여 이에 대처해야한다. 모든 변화는 조절이 가능한 것과 조절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뉜다. 따라서 이 둘을 구별 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조절 불가능한 변
정신적 육체적 노동을 끝내고 신체 조직이 쉬는 동안 원기를 회복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시간이 바로 잠이다. 잠을 잘 때 우리의 몸은 최소한의 기초대사를 위한 혈액순환을 하게 된다. 뒤척이는 것 이외에 꽤 오랜 시간 몸이 정지해 있으니 밤새 경직되기 마련. 잠에서 깨고 난 뒤 몸의 근육을 유연하게 풀어주기 위한 간단한 운동을 하면 하루를 좀 더 활기차게 보낼
정끝별 시인이 추천하는 '삶이 힘에 부칠 때,위로가 되는 시집'
혼자 가는 먼 집(허수경 저)
최근 독일에서 유명을 달리한 친구 허수경을 기리는 마음으로 골랐다. 그가 한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고단한 시기에 나온 시집으로, 제목 자체에 삶과 늙음과 죽음이 담겨 있다. 시인의 흔들리는 내면을 담은 시편들이 홀로 힘겨운 삶을 사는 이에게 위로를
마늘·파·부추·달래·흥거 등 오신채를 넣지 않고 만든 요리를 ‘사찰음식’이라 한다. 자칫 맛이 덜하거나 심심할 것이라 오해하지만, 다양한 레시피와 플레이팅을 접목하면 얼마든지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특별한 메뉴에 건강 밸런스까지 생각한 제철 사찰음식 한 상을 소개한다.
레시피 및 도움말 디알앤코 R&D총괄 장대근 셰프(조계종 한국사찰음식전문교육
최근에는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디지털 카메라나 DSLR 못지않게 발달하고 있다. 특히 카메라의 핵심인 렌즈에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많은 투자를 하며 트리플(3개), 쿼드(4개), 펜타(5개) 렌즈까지 출시되고 있다. 일반 카메라보다 휴대가 편리하고, 작동도 어렵지 않을 뿐더러 다양한 앱과 기술까지 접목 가능한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제2직업으로 ‘스마트폰
철학자 악셀 호네트(Axel Honneth)는 인정받기를 좋아하는 사람의 심리를 인정투쟁(認定鬪爭)이라고 정의했다. 타인은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 다시 말해 자신이 인정하는 가치만큼 다른 이에게도 가치 있는 것으로 인정받기를 원한다. 내가 당신을 인정하는 만큼 나 또한 인정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르는 것이다. 직원은 상사에게, 부인은 남편에게, 제자
2017년 4월 4일 MBN의 토크 프로인 황금알에 '고수'로 출연했다. 주제가 '인생에 정년은 없다'였다. '밑줄 쫙 긋고'란 말로 유명한 국어강사 서한샘 씨를 포함해 유명인사 총 아홉명 '고수'들이 녹화에 참여했는데 그 중 하나가 나였다. 저녁 4시 반부터 녹화를 시작해서 밤 9시 반에 끝났다. 저녁까지 굶으며 녹화했는데 어찌나 재밌는지 몰랐다. 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