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택들이 ‘살아있는’ 경남 함양 개평마을

기사입력 2019-05-22 16:28 기사수정 2019-05-22 16:28

경상남도에 갈 일이 있을 때 항상 방문한다는 지인의 말이 기억 나서 ‘영남지역의 대표 선비마을’이라고 하는 경남 함양의 개평마을을 방문했다.

▲개평마을 입구(이정순 동년기자)
▲개평마을 입구(이정순 동년기자)

▲개평마을 버스 정류장(이정순 동년기자)
▲개평마을 버스 정류장(이정순 동년기자)

▲개평마을 안내판(이정순 동년기자)
▲개평마을 안내판(이정순 동년기자)

▲개평마을 관광안내소 표지판(이정순 동년기자)
▲개평마을 관광안내소 표지판(이정순 동년기자)


함양의 중심에 위치한 개평마을에는 조선시대 성리학의 대표적인 인물인 일두 정여창 선생의 고택을 비롯해 잘 보존되어 있는 크고 작은 고택들이 많다. 대부분 돌담을 담장으로 두르고 노송들이 줄지어 서있다.

▲일두고택 표지판(이정순 동년기자)
▲일두고택 표지판(이정순 동년기자)

▲개평마을 곳곳에 핀 꽃(이정순 동년기자)
▲개평마을 곳곳에 핀 꽃(이정순 동년기자)

▲개평마을 돌담길(이정순 동년기자)
▲개평마을 돌담길(이정순 동년기자)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명품 고택”으로 지정된 일두고택은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사랑채 및 행랑채를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있다. 1880년에 지은 함양 개평리 하동 정씨 고가는 조선 후기 남부지방 사대부가의 전형적인 주택이라고 한다.

▲일두고택 사랑채(이정순 동년기자)
▲일두고택 사랑채(이정순 동년기자)

▲일두고택(이정순 동년기자)
▲일두고택(이정순 동년기자)

▲개평리 하동정씨 고가(이정순 동년기자)
▲개평리 하동정씨 고가(이정순 동년기자)

▲개평리 하동정씨 고가(이정순 동년기자)
▲개평리 하동정씨 고가(이정순 동년기자)


마당 한가운데 있는 우물과 방금 불을 뗀 듯 거무스름하게 그을린 아궁이 등. 마음이 시끄러울 때 경남 함양의 이 개평마을을 방문해 볼 것을 권한다.

▲불에 그을린 아궁이(이정순 동년기자)
▲불에 그을린 아궁이(이정순 동년기자)

▲아궁이 풍경(이정순 동년기자)
▲아궁이 풍경(이정순 동년기자)

▲고무신(이정순 동년기자)
▲고무신(이정순 동년기자)

▲고택 풍경(이정순 동년기자)
▲고택 풍경(이정순 동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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