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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만의 대한상의, 진화하는 ‘소통 실험’
- 대한상공회의소가 박용만 회장의 ‘소통 실험’으로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 기업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와 재계를 연결하는 ‘대정부 대표 소통기관’, ‘정부의 경제 파트너’로 변화하고 있는 것. 박 회장은 지난해 8월 상의 회장직에 오른 뒤 정·재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재계 5단체장과 국회 여야 원내 대표 회동, 여야 정책 담당자 간담회
- 2014-03-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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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 중장년층, 편의점 주고객층으로 부상
-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편의점의 주고객층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국내에서 편의점이 본격 성장하기 시작한 1990년대 당시 20∼30대 청년층(1960년대 초반생)이 중장년층이 되면서 이들 연령대의 편의점 이용률이 늘어난 것이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올해 들어 지난 14일까지 연령층별로 매출을 분석한 결과 50대 이상 고객 매출이 지난
- 2014-03-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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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기획 시리즈] ⑤현직 요양보호사 "우리나라 치매 치료 현장을 정확히 아십니까?"
- 치매와 관련된 여러 상황들을 접하다 보면, 치매 환자들과 가장 가까이서 생활해야 하는 이들, 바로 요양보호사들과 만나게 된다. 치매 환자의 삶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면서 그들을 지원해줘야 하는 어렵고 힘든 직업중 하나다. 그동안 우리는 요양보호사들의 삶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졌었는가? 여기 한 요양보호사의 목소리를 통해 요양보호사의 삶과 현실, 그리고 점
- 2014-03-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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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고] 최창욱씨 별세 - 안정례씨 남편상
- ▲최창욱(前 순천향대병원 학장)씨 별세, 안정례(前 영인의원 원장)씨 남편상, 최형석(순천향대병원 정형외과장)ㆍ용석(경희대 경제학과 교수)씨 부친상, 유연선ㆍ염정주(씨티은행 부부장)씨 시부상=16일 자정 순천향대학병원, 발인 18일 오전, 02-790-4444
- 2014-03-1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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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고] 송임회씨 별세 - 김인걸씨 모친상
- ▲송임회씨 별세, 김인걸(국민대 경제학과 교수)ㆍ춘실ㆍ은숙(Bell Canada 근무)씨 모친상, 윤문현(포렉시아 前 대표이사)씨 장모상, 문영혜씨 시모상, 김재환ㆍ희은 조모상, 윤지연(삼성탈레스 과장)ㆍ지영(정상어학원 근무)ㆍ백현종(Towers Watson 과장)ㆍ재현(Canadian tire 매니저)씨 외조모상, 김남철 (한국저작권위원회 선임연구원)씨
- 2014-03-1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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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고] 유말달씨 별세 - 이종구씨 모친상
- ▲유말달씨 별세, 이종구(前 중소기업진흥공단 근무)ㆍ온자ㆍ삼구(前 안국상사 근무)ㆍ순구(이강이엔씨 대표)ㆍ봉구(한국경제신문 이사)씨 모친상=16일 오후 고려대구로병원, 발인 18일 오후, 02-2626-1114
- 2014-03-1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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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고] 김남진씨 별세 - 김창호씨 부친상
- ▲김남진씨 별세, 김창호(현대중공업 조선업무혁신부 부장)ㆍ정호(한국경제신문 이사)씨 부친상, 최창석(삼신신소재 부장)씨 장인상=16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02-3010-2265
- 2014-03-1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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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일자리(14)]‘활기찬 노후’ 일하는 노년이 아름답다
- 비가 내리기 시작한 지난달 30일 오후 양재동에 위치한 한 빌딩의 입구. 머리가 희끗한 경비 할아버지 진모씨의 손길이 유난히 분주하다. 그는 어디선가 가지고 나온 박스를 펴서 바닥에 깔고 박스테이프로 고정시켰다. 이만하면 입구 바닥이 물로 더럽혀질 일은 없겠다고 생각하며 잠시 허리를 폈다. 빌딩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오가며 인사를 하는 와중에도 할아버지의
- 2014-03-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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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지 → 공장·사업체 이용토록 규제 ‘전면 재검토’
- 산지(山地)를 공장과 사업체 등 산업입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산지 규제가 전면 재검토된다. 국토의 3분의 2나 차지하는 산지는 현재는 현행 산지관리법상 개발(준보전산지)과 보전(보전산지)으로 이분화 돼있다. 그러나 이것을 ‘생태적 이용’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지역에 대한 기업 투자를 활성화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16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기재부
- 2014-03-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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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수급자 발굴 외면…4년간 20만여명 수급중지
- 생계의 어려움을 비관한 세 모녀가 자살한 안타까운 사건에서 드러나듯, 소득 양극화로 서민경기는 갈수록 어려워지는데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된 빈곤층은 되레 계속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안전망 강화 차원에서 도입한 긴급복지사업은 수년째 편성한 예산조차 모두쓰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가 경제난 속에 위기에 몰린 저소득층을 발굴해 지원하는데 힘쓰기
- 2014-03-14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