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나들이 나선 고속도로에서 시원하게 달리며 “와 오늘 차가 잘 빠지는데?” 했는데 얼마 못 가 꽉 막혀서 거북이걸음을 하게 되었을 때 입찬소리했다며 핀잔을 받게 된다. 또 어떤 일에 대해서 의견을 말했는데 잘 안 풀리면 입바른 소리를 해서 안 되었다고 원망도 듣는 일이 생긴다. 어느 젊은 엄마가 시어머니와 담소 중에 우리 아기는 다른 아이들보다 덜 아프
귀여운 손자가 이제 갓 돌이 지났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 같은 사랑스러운 네 살배기 손녀에 이은 둘째 아기다. 첫 손녀 때는 며느리가 제날짜에 맞춰 순산하고 산모도 건강해서 모유 수유로 아기를 키웠다.
요즘 몸매 걱정으로 젖을 먹이지 않는 엄마도 있다는데 엄마 품에서 젖을 먹고 있는 손녀를 볼 때마다 마음이 흐뭇하고 며느리가 대견했다. 그래서인지
폭염이 들끓는 오후, 그 열기를 식히기 위해 극장가로 향했다.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듯, 요즈음 열기가 치솟는 영화, ‘부산행’을 타기로 했다.
이른 오후 4시 15분, 제4관 상영관은 관객으로 가득했다. 1시간에 두 차례, 1관에서 4관까지 줄지어 상영되는 프로는 과히 개봉 첫 주, 몇 백만 관객을 실감케 했다. 연일 TV에서 떠드는 올여름 들어 가장
“우리 모두 위험에 처한 아기들과 이웃을 위해 기도합시다.” 영화가 끝나고 한 관객의 말에 극장은 어느새 예배당이 되었고, 관객들은 한참동안 그곳에서 두 손을 모아 기도했다. 낙태를 결심했던 한 여성은 눈물로 참회하며 아기를 낳겠다고 마음먹었고, 시한부 선고를 받은 말기 암 환자는 생을 마감하는 그날까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살 것을 다짐했다. 영화
꿈은 인생에 장마가 지고, 눈이 올 때마다 점점 깊숙하게 땅속에 처박힌다. 하지만 실종된 꿈을 찾지 않으면 인생은 의미가 없다. 그렇다면 꿈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 자신이 누구인지를 묻고, 어릴 적부터 무엇을 하면서 지금에 이르렀는지 찬찬히 살펴보면 꿈이 보인다. 이렇게 자신을 후벼 파서 꿈을 찾다 보면 옵션이 생기고, 다채롭고 재미나는 삶을 살 수 있다.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간다고 했던가. 여자들은 왜 백화점이나 시장이 그렇게도 궁금한 걸까? 진화생물학자들에 의하면 원시 수렵시대 남성들은 사냥을 해야 했기에 며칠이고 목표로 한 짐승을 쫓아다니다 보니 목표 지향적 습성이 생겼고, 여성들은 집 주위를 돌며 음식이나 정보를 수집해야 했으므로 공감과 소통 지향적 DNA가 유전되었다고 한다. 수다는 그 부산물이다
필자는 출·퇴근을 주로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한다. 2시간가량 차를 갖고 운전한다는 것은 피곤한 일이기 때문이다. 몇 번 지하철을 갈아 타긴 하지만 익숙해진 탓에 힘든 줄 모른다. 5호선 개롱역에서 출발하여 1호선 덕정역까지 가는 데는 군자역과 도봉산역에서 환승을 해야 한다. 거의 끝과 끝인 관계로 아침 출발할 때는 자리에 앉아서 신문이나 책을 보기도 한다
한국이 출산율을 높이고자 최근 매년 10조 원 이상을 쓰는데도 출산율은 2015년 기준 1,24명으로 1.3명의 벽을 뚫지 못하고 있다. ‘1960년 합계 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수) 6.0명→1990년 1.5명→2013년 1.22명→2015년 1.24명인 것이다. (2015.1.11.통계청‧‧보건복지부 잠정집계)
'배고픈 여우 콘라트'
크리스티안 두다 (독일)(지영은 번역)
오리 아빠로 일생을 살았던 늘 배가 고팠던 여우 의 이야기.
숲속 호숫가에서 알을 낳아 품고 있었던 엄마 오리가 여우를 만나면서 시작된 이야기.여우가 무서웠던 엄마는 오리 알을 놓아둔채 혼자만 어디로 가버렸다. 콘라트가 집으로 가져온 알, 여기에서 아기 오리가 깨어나왔다.알이 깨어나면 잡
올 여름 초복인 오늘은 종일 장맛비가 오락가락 하네요. 한해의 중간에 있는 7월 중순이다 보니 무덥기도 하고 비가 자주 오는가 봅니다. 아부지 계신 곳 날씨는 어떠신지요? 많이 덥지는 않으신지요?
지난주에는 시골집 엄니께 들려서 주변 정리도 해 드리고 텃밭 마늘도 캐서 묶어 매달아 두었지요. 햇 옥수수도 첫 수확으로 따서 쪄 먹기도 했답니다. 엄니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