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와 며느리, 장인어른과 사위의 관계는 결혼을 통해 법적으로 맺어지는 관계다. 그러니 마냥 편하지만은 않은 사이다. 며느리는 시부모 앞에서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고, 사위는 장인·장모 앞에서 긴장된 자세를 유지하니 말이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다양한 사례에서 보듯 서로를 친구이자 동반자로 받아들이며 편안한 관계로 변화하고 있다.
추석이 다가오면 인사 한마디를 전하는 일도 쉽지 않다. 가까운 가족부터 직장 동료, 친구, 아이의 선생님까지 각기 다른 관계와 상황에 맞는 표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정성스러운 인사말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다리가 되지만, 무심한 말 한마디는 오히려 불편함을 줄 수 있다. 올해는 어떤 문구로 마음을 전할지 고민이라면, 카드뉴스를 참고해 진
10월 2일은 노인의 날이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정부 역시 고령화와 노인복지를 고려해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을 중심으로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노인복지 정책을 살펴봤다.
가장 큰 변화는 노인장기요양보험으로 대표되는 요양·돌봄 정책이다. 내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
‘5명 중 1명은 노인’인 세상이다. 올 들어 주민등록상 65세 이상 인구가 1024만 명이다. 전체 인구 5122만 명 가운데 20%다. 한 세대 전인 1997년 ‘노인의 날’이 제정되었을 당시를 떠올려보자. 총인구 4590만 명 중 노인은 293만 명, 6.3%에 불과했다. 30년이 채 지나지 않는 동안 한국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이 변
라이프케어 플랫폼 ‘청연(청소연구소·청연케어)’을 운영하는 생활연구소(대표 연현주)가 29일 청연 앱 내 ‘반찬구독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영양 균형을 고려한 제철 식단을 매주 화·금 주 2회 정기배송하며, 1세트당 2~3인분 용량으로 도서산간을 제외한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구성은 △메인요리 1개와 반찬 5개의 ‘실속반찬’ △국 2개·메
복지부, 29일 오전 8시 30분부터 정보시스템 복구 현황 점검
28일부터 보건의료빅데이터·노인맞춤돌봄·취약노인지원시스템 등 일부 정상 작동
희망e음·복지로, 복구 후 개통 전 자체 점검 중…복지부 대표홈페이지 복구 진행 중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보건복지 행정정보시스템이 중단된 가운데 일부 시스템이 정상 작동되고 있다.
보건복
정말 신기한 일이다. 블루베리 농장이 있는 당산마을(세종시 연기면 연기리)에는 비밀이 없다. 아침나절 오다가다 한두 마디 나눈 이야기는 오후가 되면 온 동네 모르는 사람이 없다. 모두들 대문을 활짝 열어놓고 살아서 그런가 보다. 하기야, 코로나19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마실 다니던 발길이 끊기자 “6.25전쟁 때보다 지금이 더 무섭다”고 했던
스카이랩스는 25일 개인용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CART BP)’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트 비피는 손가락에 착용하는 반지형 혈압계로, 수면을 포함한 일상 전반에서 혈압을 측정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로 인증을 획득한 이 기기는 기존 커프를 팔에 착용하고 압력을 가하는 기존 방식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단순한 반지 형태로 수면
귀촌이나 귀농이나, 시골을 무대로 도시에서보다 유쾌하게 잘 살아보기 위해 결행된다는 점에선 마찬가지다. 그러나 삶의 내용은 아주 다르다. 귀촌이 단거리 주자의 소질을 요구한다면, 귀농은 마라토너의 소양을 필요로 한다. 귀촌이 꽃을 즐기는 일이라면, 귀농은 꽃을 피울 수 있는 뿌리부터 돋우는 일에 속한다. 한마디로 귀농은 상당히 고달픈 여정을 밟아야
60대 김 씨는 최근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아 고통을 겪고 있다. 하지만 민망함 때문에 병원 방문은 주저한다. 김 씨는 중장년 남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인 ‘전립샘비대증(구 전립선비대증)’을 앓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전립샘이 커져 요도를 압박해 발생하는 배뇨장애로, 일상 속 불편함과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한다. 전립샘비대증에 관한 궁금증을 여정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