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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데믹 시대, 중장년 환영하는 다시 열린 교실
- 전염병과 맞서던 지난한 시간도 배움을 향한 열정만큼은 꺾지 못했다.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시기, 팬데믹이 지나간 교육 현장은 어떤 모습일까. 초여름 햇볕이 따갑던 지난달 12일, ‘옛 지도로 읽는 한양과 서울’ 수업이 있는 동남권 캠퍼스 강의실을 찾았다.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한 주 동안 잘 지내셨나요?” 이현군 강사가 어린이날 휴무로
- 2022-06-2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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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당국 ‘중증화 50.6%‧사망 예방 53.5%’ 4차 접종 당부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가 고령층의 중증화 위험도 감소와 사망 예방을 위해 4차접종을 당부했다. 오미크론 유행이 지속되고, 신규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등 불확실성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중대본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위중증 환자의 87%, 사망자의 89%가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돼 있고, 특히 사망자 중 80세 이상이 55.0%를
- 2022-06-2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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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75세 이상 고령자에 충돌방지 장착 차량 한정 면허 도입
- 일본 정부가 75세 이상 고령자에게 적용하는 ‘한정 면허’ 제도를 도입했다. 실차 시험을 다시 봐서 일반 차량 면허를 갱신하거나, 자동브레이크 기능을 가진 특수 차량에 한해서만 운전을 허가받을 수 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지난 5월 13일부터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한정 면허를 도입한 새 도로교통법이 시행됐다.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 2022-06-2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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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인구 줄어 방치되는 빈집 ‘아키야’(空家)
- 일본에서는 4년 사이에 164개의 마을이 사라졌다. 인구가 단 한 명 남은 마을도 있다. 2014년 ‘마스다 보고서’에서는 2040년까지 일본의 896개 지자체가 소멸할 것으로 예측했다. 인구가 줄어들고 고령화가 진행되자 사람이 살지 않은 채 방치되는 집이 늘기 시작했다. 문제는 지방뿐 아니라 도시에도 빈집이 많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고령화가 가장
- 2022-06-2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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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여름 하루쯤 섬 여행, 석모도 어때요?
- 섬에 들어가는 날은 아침부터 하늘이 꾸물거렸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두 좋았다.” 드라마 ‘도깨비’의 대사가 아니어도 이런 날씨도 나름 괜찮다. 날이 안 좋아서 하늘 사진이 예쁘게 찍히지 않을 테지만, 그럼에도 이 모든 날들이 고마운 건 무조건 긍정 마인드이어서가 아니다. 아마 그동안 살아온 세월이 만들어준 것이 아닐지.
- 2022-06-2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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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코로나19 후유증 완화에 효과적인 지압법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코로나19 이후의 삶을 뜻하는 ‘넥스트 노멀’을 준비할 시기가 왔다. 특히 시니어는 코로나19 고위험군에 속하는 만큼 후유증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호흡 곤란, 만성피로, 기억력 저하 등 후유증 완화에 효과적인 지압 방법을 소개
- 2022-06-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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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장마 시작, 식중독 피하려면?
- 높은 기온과 함께 습도가 증가하는 여름철,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해 나타나는 식중독 발생의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에는 포도상구균에 의한 ‘독소형 식중독’과 달걀, 우유, 어패류 등에서 증식한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대장균이 원인이 돼 발생하는 ‘감염형 식중독’이 있다. 독소형 식중독은 주로 구토, 복통, 설사 등이 발생한다. 반
- 2022-06-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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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차별 등 사회적 스트레스, 면역 건강 노화에 악영향
- 뉴욕타임스는 장기간 사회적 스트레스가 면역 체계를 노화시키며, 암, 심장병 및 코로나19 와 같은 전염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보도했다. 서던 캘리포니아대학교 에릭 클로팩 박사 연구팀은 50세 이상 미국인 5700명을 대상으로 혈액의 면역 세포 수와 스트레스의 상호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에게 직업 스트레스, 만성스트레스,
- 2022-06-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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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사, 50·60 남성이 최다… “가족간 소통 부재 문제”
- 서울시 고독사 사망자는 50·60 세대, 특히 남성이 많다고 한다. 100세 시대에 50·60 세대는 젊은 나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들의 고독사가 잇따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서울기술연구원 최수범 연구위원은 지난 2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싱크탱크협의회(SeTTA) 주최로 열린 ‘빅데이터 기반 고독사 예방’ 정책세
- 2022-06-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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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잘 쓰고 싶다면? “어디나지원단 찾으세요”
-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어본 적이 있는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일대일 밀착 과외를 받을 수 있다. ‘2021 서울서베이-스마트 도시 격차 분야’에서 2018년 고령층의 디지털 활용 수준은 61.9점, 2019년 65.8점, 2020년 70.2점으로 차차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자동화 기기가 확대됨에 따라 디지털 격차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 2022-06-23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