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슬리 이슈] 치매 상담 신청하세요~
치매로 인한 변화를 깨닫는다 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 합니다. 시니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홍명신 에이징커뮤니케이션센터 대표가 ‘치매 케어’에 관한 궁금증에 답합니다.
Q 저희 친정어머니는 82세입니다. 지금은 언니 집에 머무르면서 데이케어센터에 다니고 계십니다. 저는 주말마다 찾아뵙는데, 매
2015년 창간 이후 꽃중년·액티브 대표 매거진 자리매김
심사단 “탁월한 취재력, 깊이 있는 통찰로 독자 공감 이끌어내”
시니어 전문 미디어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전혜정·손효정·윤나래 기자가 우수한 기획력과 깊이 있는 취재력으로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제60회 잡지의 날’ 기자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잡
요즘 고령층은 더는 소일거리나 집안일만 돕는 ‘뒷방 늙은이’가 아니다. 경제활동이 활발했던 세대답게 은퇴 후에도 투자와 자산관리에 관한 관심이 많다. 산업화와 금융위기를 직접 겪으며 경제의 흥망성쇠를 몸소 경험한 만큼 새로운 투자에도 과감하게 뛰어드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그만큼 신종 금융사기에도 노출되기 쉬운 세대이기도 하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가상
지난 7월 한국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꿰뚫은 보고서 한 편이 화제가 됐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가 발간한 이 보고서의 제목은 ‘나이 들었다는 이유로 처벌받는 사람들(Punished for Getting Older)’이다. 이들은 한국의 정년제와 임금피크제 등 연령차별적 고용정책을 국제 인권의 시각에서 분석했다.
[브라보 별(★)튜브] “스타는 방송에서만 본다?” 이제는 옛말입니다. 중년 스타들이 유튜브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색다른 매력으로 전 세대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들이 여전히 ‘워너비’로 사랑받는 이유를 짚어보는 동시에, 꽃중년 독자들이 스타에게서 영감을 얻어 취미와 배움으로 확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팁을 함께 제안합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전하는 중
눈꽃이 소복이 내려앉은 작년 12월이었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한신대학교 정문은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차가운 공기가 뺨을 스칠 때마다 마음마저 하얗게 물들었다. 교정으로 들어서니 눈밭에는 청춘의 발자국들이 여기저기 꿈을 좇았다.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캠퍼스는 내일을 향한 설렘으로 가득했다.
회계동아리 학생들과 종강 후 학교 앞 카페에서 이야기를
새벽길을 달린다. 멈춤 없이 달리는 자동차의 헤드라이트만이 어둠을 가른다. 도시의 소음 따윈 저 멀리 사라지고, 정적 속에서 서늘한 공기가 숨을 쉬듯 흐른다. 차창을 스치는 짙푸르고 어두운 새벽 풍경 속으로 지난밤의 잔향이 흩어지는 중이다. 그 길 끝에 전북 진안고원의 푸른 새벽이 열리고 있다.
물안개 피어오르는 용담호의 새벽
수면 위로 나
100년을 사는 인간이 1000년을 내다보고 경영할 때 무엇을 남길 수 있을까?
태산 같은 부와 드높은 이름이 모두 사라진 어느 날에라도 뿌리 깊은 나무와 바위, 이들을 심고 세운 뜻만은 고고하게 남아 있지 않을까. 이에 착안한 메덩골정원이 지난 9월 베일을 벗었다.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는 K-정원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정원 조성’이라는
한국언론진흥재단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25’에 따르면 시니어 절반이 유튜브로 뉴스를 소비하고 있다. 그러나 비전문 제작자와 AI 생성 영상의 확산으로 가짜 뉴스가 범람하며 사실 확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15일 발표한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25 한국’에 따르면 국내 응답자 중 절반(50%)이 유튜브를 통해 뉴스를 이
서울 4대궁과 종묘에서 ‘2025 가을 궁중문화축전’이 8일 수요일부터 12일 일요일까지 열렸다. 올해는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표방하면서, 60세 이상을 위한 전통 화훼 체험 ‘동궐 장원서’와 창경궁을 배경으로 한 체험형 재현 ‘시간여행’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중에서 창경궁 ‘시간여행’은 명정문·명정전·경춘전·통명전의 주요 전각을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