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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식을 할 수 있을까?
- 지난 달 양재동 케이호텔에서 열린 마스터즈 댄스스포츠 대회 중 한 프로선수의 은퇴식이 있었다. 경기 대회 중간에 은퇴식을 넣어 주는 것이다. 은퇴 댄스 시범을 보이고 박수를 받고 마치면 주최 측에서 준비한 은퇴 공로패 정도를 받고 문하생들이 꽃다발을 안겨준다. 그날 은퇴한 선수는 30대 중반의 나이였다. 아직 상위 급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데 왜 벌써
- 2016-09-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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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이요? 딸하고 살려고 해요
- 살고 있는 아파트에 유치원이나 유아원 버스가 오면 직장에 출근한 엄마. 아빠를 대신하여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이들을 데리고 나와서 원생들을 데리러 온 선생님에게 인계하고 빠이빠이 손을 흔드는 모습을 자주 본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행복한 함박웃음을 짓고 아이들은 재잘거리며 버스에 오른다. 조심스럽게 아이와의 관계를 물어보면 대부분 외손자. 외손녀라고 답을
- 2016-09-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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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변화를 준 한 권의 책]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마음속의 감정이 메말라가는 과정이 아닌가 한다. 젊은 날 책을 붙들고 밤을 새우며 때로는 눈물짓던 감동의 기억이 세월에 바래 아스라한 것도 가을 낙엽처럼 건조해진 감정 탓이리라. 그래서 그런지 갈수록 감동을 자아내는 일이 가물에 콩 나듯 한다. 어쩌면 설레는 미래보다 색 바랜 과거가 늘어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일지도 모른다. 나
- 2016-09-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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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문화
- 서울 어느 동네 골목을 취재하여 만든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좁은 골목에 집마다 주차하여 교통사고도 자주 일어났고 동네꼬마들이 놀다가 다치는 일도 많은 곳이었는데 어느 날 동네 사람이 차를 다른 곳에 세우고 각자 자기 집 앞을 가꾸자고 의논했다고 한다. 담장을 없애고 담벼락 있던 자리에 화분이나 꽃, 덩굴 식물을 심어 예쁘게 단장하기 시작했다. 그 후부터 골
- 2016-09-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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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LTURE] 9월의 추천 전시ㆍ도서ㆍ영화ㆍ공연
- ◇ 전시(Exhibition) 앤서니 브라운 전-행복한 미술관 (Anthony Browne Exhibition-Happy Museum) 일정 9월 25일까지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 200여 점을 만날 수 있는 대규모 전시다. ‘행복한 미술관’이라는 부
- 2016-09-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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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암(Pro-Am)
- 9월3일 쉐라톤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린 2016 코리아 수퍼스타즈 페스티벌에 다녀 왔다. 이 행사의 특징은 프로-암이 주축이며 프로 갈라 쇼도 곁들였다는 점이다. 프로- 암이란 프로와 아마추어가 한 커플이 되어 플로어에서 같이 춤을 추는 것이다. 주로 시범 댄스의 경우가 많지만, 우열을 가리는 경기 대회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프로
- 2016-09-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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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초등학교 전학] (10) 2년을 같은 담임이 이끌고 가는 제도와 기정방문
- 1983년 작은 아이가 3학년 새 반이 되면서 2학년 때의 그 여자 선생님이 또 담임이 되어 안심이었다. 큰 애는 새신랑 같았던 남자 선생님이 아닌 여자 선생님으로 바뀌었다. 2년을 연거푸 담임을 하는 제도가 좋은 점은 아이들이나 어머니들이 처음 만나는 어색함을 한 번만 겪으면 2년 동안을 겪으면서 훤히 서로를 알게 되어 거의 가족 같은 분위기로 마음이 편
- 2016-09-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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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가락 하나로 완성하는 사진 편집
- 사진은 대중화하였다. 남녀노소가 따로 없다. 시니어도 예외가 아니다. 사진은 예술적 작품보다 영상언어로 활용된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원하는 모습으로 손쉽게 조정, 편집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손가락 하나로 찍은 사진을 다양하게 편집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그 사용방법이 어렵지 않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원하는 크기로 자르고
- 2016-09-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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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卒婚 이야기
- 일본에 소츠콘(卒婚)이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졸업과 결혼의 합성어로 결혼을 졸업하다. 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이혼은 법적으로 완전히 남남이 되는 것이지만 졸혼은 법적으로는 부부지만 실제는 부부의 관계는 청산한 사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2014년 스기야마 유미코가 쓴 ‘졸혼을 권함’이라는 책이 화재가 되면서 널리 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별거는
- 2016-09-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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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변화가 된 이 한권의 책]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마음속의 감정이 메말라가는 과정이 아닌가 한다. 젊은 날 책을 붙들고 밤을 새우며 때로는 눈물짓던 감동의 기억이 세월에 바래 아스라한 것도 가을 낙엽처럼 건조해진 감정 탓이리라. 그래서 그런지 갈수록 감동을 자아내는 일이 가물에 콩 나듯 한다. 어쩌면 설레는 미래보다 색 바랜 과거가 늘어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일지도 모른다.
- 2016-09-12 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