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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위소득 2014년 이후 인상률 최대…생계급여 대상자 늘어
- 각종 복지혜택의 기준점이 되는 ‘기준 중위소득’이 내년에 5.02% 인상된다. 보건복지부 중앙생활보장위원회가 원래 목표했던 수치인 6%대보다는 낮지만 2014년 인상률 5.5% 이후 최고치다. 보건복지학계에서는 중위소득 인상에 따른 재정 부담을 우려한다. 복지지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 2021-08-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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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확진자 2000명 넘어…“하루 6000명도” 전문가 우려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5주 연속 1000명대를 유지하더니 결국 2000명을 넘었다. 지난 7월 27일 역대 최고치였던 1896명도 2주 만에 경신됐다. 거세지는 확산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중대본 회의에서
- 2021-08-1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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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분기 전기요금 인상? 원칙 vs 물가 딜레마 빠진 정부
- 다음 달 4분기 전기요금 인상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정부가 고심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정부가 전기요금 인상을 계속 미뤄왔다. 하지만 국제 연료비가 오르면서 인상 압력이 커지는 상황이다. 그런데 물가 상승과 폭염 등 국내 현실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일반가구 전기요금이 주택용 필수사용공제 할인액 축소로 2000원
- 2021-08-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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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접종간격 4주→6주…모더나 절반 이상 펑크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갈수록 기승을 부려 백신 접종이 한층 중요해진 가운데, ‘모더나’ 백신 수급에 또다시 차질이 생겼다. 이에 정부는 화이자·모더나 백신의 1·2차 접종간격을 4주에서 6주로 늘렸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9일 열린 코로나19 대응 복지부·질병관리청 합동브리핑에서 “최근 모더나에서 백신 생산 관련
- 2021-08-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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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장기요양보험 한달 132만 혜택 받는 어르신 11.1% 늘어
-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지난해 노인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는 사람이 2019년보다 11.1% 늘었다. 수급자 1인에게 지급되는 급여비의 한 달 평균 금액도 132만 원으로 2019년보다 2.4% 올랐다.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20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의료보장 인구 중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자는 11
- 2021-08-0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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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절벽 통계로 확인…연금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책 나와야
- 고령화가 급속화되고 있다. 정부가 주도하는 각종 복지는 늘어가는 가운데, 재원을 부담할 생산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특히 미래 세대 인구가 급감하면서 현재 시니어들의 자녀 세대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통계청의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15~64세 생산연령 인구는 3575만 명이었다. 생산연령인구는 20
- 2021-07-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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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자 1896명 최다, 이번 주가 분기점…모더나 다음주부터 공급 재개
-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 지 3주째지만 신규 확진자가 오히려 더 늘고 있다. 거리두기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확진자 추이에 따라 4차 유행의 향방이 달라질 전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0시 기준 189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1843명 이후 엿새만에 다시
- 2021-07-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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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더나 수급 차질로 55~59세 화이자 접종
-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정부에 ‘생산 관련 문제’를 통보하며 50대가 주로 맞을 예정이었던 ‘모더나’ 백신 수급에 차질이 생겼다. 당장 다음주 모더나 접종 예정이었던 55~59세가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박지영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백신도입지원팀장은 26일 브리핑에서 “모더나에서 생산 관련 이슈가 있다고 통보해왔다”며 “사실관계 파악과 대
- 2021-07-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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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만에 예비전력 비상…시니어, 에어컨 맘껏 켜도 될까?
- 이른 무더위에 전력수요가 급격하게 늘면서 공급 예비 전력이 예년보다 일찍 안정권에서 벗어났다. 특히 이번 주부터는 ‘열돔 현상’으로 더욱 강한 폭염이 예고돼 올여름 전력수급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더위에 약한 시니어들의 근심도 커지고 있다. 18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짧은 장마 이후 무더위가 이어진
- 2021-07-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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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 연구진 "AZㆍ모더나 교차접종 AZ 2회보다 20배"
- 이달 초부터 교차접종(1차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차 화이자 백신)이 시행됐다. 9월 7일까지 2차 접종을 기다리는 인원은 161만 명, 이들은 모두 교차접종을 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50대 백신 접종 일정이 예정보다 늦춰지고, 방역당국이 불확실한 백신 수급 상황을 고려해 교차접종을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 2021-07-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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