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다! 아무리 주머니를 뒤져보고 책가방 속을 샅샅이 뒤져봐도 집에서 틀림없이 챙겨 나온 도서관 대출카드가 보이지 않는다. 찾으면서 점점 울상이 된다. 기억으로는 확실히 갖고 나온 것 같은데 찾아도 없으니 혹 필자가 갖고 오지 않았으면서도 갖고 온 것으로 착각하고 있나 하는 의심을 한다. 필자의 기억을 이제는 믿지 못하겠다. ‘챙겨 나오지 않은 것 아닐까?’
가을이 깊어가는 10월에 멋진 연극 한 편을 보았다. 윤석화의 .
1998년 첫 공연 이후 17년간 이어진 공연이라니,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윤석화라는 연극인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스터 클래스는 세계적인 성악가 마리아 칼라스가 노래하지 못하게 된 후 젊은 성악가들을 위해 연 심화 과정의 특별 수업이다. 인생의 전부였던 목소리를 잃고 사랑도 잃은
어릴 적부터의 친구 셋이 오랜만에 만났다. 한 친구가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어 자리를 못 비워 두 사람이 가게로 갔다. 저녁시간은 치킨 배달이 많아 바쁘니 점심시간에 만났다.
치킨 집 친구는 올해 말까지만 치킨집을 하다가 은퇴하겠다고 했다. 그동안 부부가 같이 장사하느라고 너무 고생을 많이 했고 돈도 벌 만큼 벌어 노후자금은 확보해놨다는 것이다. 이제
보통 나이 들면 욕심부터 버려야 한다는 말이 있다. 부질없는 자존심이나 과거의 연공서열에 대한 자부심도 잊으라 한다. 그러나 정신건강 멘토인 이시형 박사님은 과거 명함을 지켜야 20년 젊게 살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은퇴 후 남성을 불행하게 만드는 건 낮은 자존감이라는 이야기다. 자신이 가장 잘해왔던 과거 명함을 지켜야 자존감 높고 활력 넘치는 인생 후반전을
‘암과 싸우지 마라’의 저자 ‘곤도.마코토’는 암 방사선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일본인 의사입니다. 이 책은 암 치료의 밝은 미래를 제시하지 않고 ‘진짜 암’은 결코 낫지 않을 것이라며 암 치료의 희망을 버리라고 말합니다. 암과 싸운다는 상식이 가혹한 치료와 고통을 초래하고 여명을 단축하므로 암을 건드리지 않는 것이 상책이라는 의사로서 고백하는 말입니다.
여기 몽골은 하늘을 잘 볼 수 있는 나라입니다. 몽골 인구의 반이 모여 살고 있는 도시 울란바토르를 조금만 벗어나면 우리 눈 가득 하늘을 담아 볼 수 있는 특별한 곳입니다. 그래서 하늘빛의 변화도, 그 하늘에 펼쳐지는 갖가지 구름의 형태나 색도 잘 관찰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바람이라도 불면 땅 내음과 풀을 스치는 소리까지 느끼는 호사가가 됩니다.
어스
●미술품 구입하기
문체부는 1995년을 ‘미술의 해’로 정하고, 미술 관계 문화 단체를 통해 ‘한 집 한 그림 걸기’ 운동을 전개했다. 국민의 보편적 경제 능력은 향상되었는데 문화의 수준은 거기 못 미쳐서, 우선 여러 장르의 미술품 중 그림을 사다 걸자고 대대적인 홍보를 하였다. 그 후 해마다 5월이면 이 행사를 민간화랑 주도로 면면이 이어오고 있다.
현대사회는 눈으로 살아가는 사회다. TV, 컴퓨터, 스마트폰, 네온사인 광고 등 자연광이 아닌 빛으로 인해 우리의 눈은 매일매일 혹사당한다. 그래서 눈 질환은 현대인들이 가장 흔하게 걸리는 질병이 되었다. 눈을 보면 그 사람이 불안한지, 슬픈지, 화가 났는지, 건강한지, 병들었는지를 알 수 있다. 형상의학에서는 눈을 정기(精氣)의 메모리(memory)라고
인생 2막의 삶을 살아가는 많은 분이 강사로서 활동하기를 원한다.
지금까지 알게 모르게 쌓아온 경험과 지혜가 많아서 이를 강의 소재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강의 그 자체가 더욱 고상해 보이고 돈도 벌 수 있어서가 아닐까? 모든 일이 그러하듯 강사의 길도 순조롭지만 않다.
필자는 2012년에 조선일보 자회사였던 조선에듀와 시니어전문 비즈니스
직장과 가정을 함께 꾸려나가는 맞벌이 주부는 슈퍼우먼이 아닌 한 힘이 든다. 게다가 명절날 시댁 가서 이런저런 일을 거들고 집에 오면 녹초가 다 되니 무슨 핑계 거리라도 만들어 시댁에 안 가거나 음식 장만에 열외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만도 하다. 일도 해본 사람이 한다고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고 곱게만 자라 시집 온 대부분 며느리들이 명절증후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