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증가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구조적 문제로 자리하는 모습이다. 국회입법조사처가 최근 발표한 ‘1인 고령자 가구의 자발적 상호 돌봄 제도화를 위한 입법·정책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 중 약 213만 8000가구(37.8%)가 1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보고서의 발표 배경에는 생
정은경 복지부 장관, 11일 정책간담회 가져
기초연금 개편·국민연금 감액제도 개선 추진
재택의료·통합돌봄 확대, 치매·장기요양 서비스 고도화
노인일자리 115만 개 제공, 존엄한 임종 지원체계 마련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정책 성과와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 핵심은 노후소득 보장 강화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확대, 장
실버타운이 고령자 주거 대안에서 초고령사회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버타운을 노인복지시설로 보기 보다는 주거 공간으로 재정립하고 민간 자본 참여 확대와 스마트 기술 기반 돌봄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초고령사회, 실버타운이 미래다’ 정책토론회에서는 실버타운 공급 확대를 위한 제도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대학의 노인복지 교육도 바뀌고 있다. 복지 제도와 정책뿐만 아니라, 장기요양 현장과 요양시설 운영, 노후 생애설계까지 함께 다루는 학과가 등장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올해 3월 노인복지요양학과를 신설하고 첫 학기 운영을 마쳤다.
김신영 한양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요양학과 학과장은 “사이버대학 중에서도 고령화와 노인 문제를 전문
시니어 토탈 케어 기업 케어닥은 낙상 예방, 인지 건강을 위한 어르신 주거 공간 개선으로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는 '부모님 집을 부탁해' 프로젝트를 본격 진행한다.
'부모님 집을 부탁해'는 실제 어르신 주택을 대상으로 시니어 안전 주거 환경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유니버설(universal) 디자인 가이드를 고려해 시니어 거주 공간 내 잠재 위
병원 치료가 끝났다고 곧바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고령자는 퇴원 이후에도 보행, 식사, 복약, 혈압 관리, 수면, 재활 운동 등 일상을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최근 지자체와 민간 기업이 ‘병원과 집 사이’를 잇는 중간 돌봄 공간을 마련하는 이유다.
서울 중랑구는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연계한 ‘의료·요양 등 돌봄통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과 총신대학교가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에이징 라이프 시뮬레이션 전문가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노후 생활 변화와 라이프테크를 이해하고, 시니어의 삶을 체험형으로 상담·안내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오전 9시~오후 1시) 총신대에서 진행된
[먼슬리이슈] 치매안심재산관리서비스
정순희 국민연금 재산관리지원추진단장 인터뷰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며 설계했습니다.”
5월 어느 날, 전북 전주 본사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사무실에서 만난 정순희 국민연금 재산관리지원추진단장은 ‘치매안심재산관리서비스(이하 치매공공신탁)’를 설명하며 80대 어머니를 떠올렸다. 경증
일본의 50세 이상 미혼자 10명 중 9명 이상은 일상생활에서 중간 수준 이상의 외로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연인이나 파트너를 원한다고 답했으나, 실제로 교제 상대를 찾기 위해 활동하는 사람은 3.8%에 그쳐 욕구와 실제 행동 간의 괴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중장년층 대상 관계 연결 플랫폼 ‘하하로루’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층 편입이 본격화되면서 건강관리와 돌봄, 주거 서비스를 아우르는 에이지테크(AgeTech) 산업이 새로운 성장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5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발간한 ‘에이지테크 중심의 지역 고령친화산업 육성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초고령사회가 단순히 복지 수요 증가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산업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