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에게 무인도 표류는 동화나 소설 속에서나 상상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서양처럼 대양을 무대로 활동 할 일도 없거니와 바쁜 일상이 무인도와는 너무나도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누구나 무인도라는 상상 속의 세계를 꿈꿔 본다. 사람들이 아무도 없는 곳에 나 혼자 만 있다. 당장 생존이 급선무이니 뭐부터 해야 할까, 우선 확보해야할 것들은 무엇이 있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망하는 여행지 중에 한곳이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 일 것이다. 한번 쯤 살아온 길을 되돌아보고 싶은 시니어들에게는 특히 더 가고 싶은 곳으로 버킷리스트로 까지 꼽는 사람을 자주 볼 수 있다.
스페인 순례길 산티아고를 다녀온 사람들 중에는 간혹 ‘카미노 블루’ 라는 일종의 산티아고 향수병을 앓고 있음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공자가 강조한 중용의 세계는 어떤 것일까? 우리는 생활 중 중용의 중요성에 대하여 수없이 듣고 배어왔다. 중용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중용을 흔히 쉽게 A+B/2=C정도로 생각한다.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중용은 수학적 평균의미를 넘어 심오한 의미가 담겨져 있다. 즉 집합 A와 집합 B의 교집합 C와 같은 것이다. A도 B도 아니면서 A와 B를
생명의 탄생과 유지에 가장 필수적인 것은 물이다. 어떤 물은 몸에 좋고, 어떤 물은 몸을 해친다. 어떤 약초가 내 몸에 좋으냐보다 어떤 물을 마시느냐 하는 것이 건강에는 더 중요하다. 그러기에 좋은 약수터, 석간수(石間水) 약수터는 늘 사람들로 붐빈다. 그 약수만 먹고 병을 고쳤다는 말도 들을 수 있다. 그럼 어떤 물이 좋은 물일까? 물은 전부 H₂O일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언젠가 우리가 늙어 약하고 지저분 하거든 인내를 가지고 우리를 이해 해다오! 늙어서 우리가 음식을 흘리면서 먹거나 옷을 더럽히고 옷도 잘 입지 못하게 되면 네가 어렸을 때 우리가 먹이고 입혔던 그 시절을 떠올리면서 미안하지만 우리의 모습을 조그만 참고 받아다오. 늙어서 우리가 말을 할 때 했던 말을 하고 또 하더라도 말 하는 중간에
아주 어렵게 던지는 한마디가 조심스럽다. 그러나 그 한마디가 소금과 빛이 된다면 더 없는 기쁨이다. 생각의 차이로 표현하는 가벼운 노크도 상대를 배려한 어쩌면 깊은 예의이다. 정신없이 변화하는 SNS의 시대, 잠시 머물러 여유로운 삶의 한 면목을 공유하고 싶다.
바야흐로 남녀노소 누구나 몸에 품고 있는 핸드폰 시대다. 모든 것들은 눈 깜짝할 사이에 초
여러분은 밤새 안녕하신지요?
오늘날 우후죽순 하늘로 뻗친 중계기가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이동통신사 기지국 중계기 전자파가 사람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24시간, 365일 그 꿈을 펼치며 인체에 해로운 물질을 마구 뿜어낸다. 물질문명의 발달 아래, 눈에 보이지 않는 거대한 전자파는 발암 물질의 무색무취 유해성으로 서서히 국민 건강에 위협을 주고 있어
감독에 피터 첼섬, 출연에 헥터 역으로 영국의 코미디언 겸 배우 사이먼 페그, 헥터의 동거녀 클라라 역에 로자먼드 파이크가 나왔다. 사이먼 페그는 코미디언 배우라서 표정이 순수하고 밝다. 로자먼드 파이크도 성격 밝고 금발의 미인이다. 그래서 이 영화는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다. 원제를 보면 ‘헥터와 행복 찾기’ 정도가 될 것이다. 정신과 의사 프랑수아
현대인들은 바쁘다. 거실 베란다 문밖으로 쏟아져 내리는 빗방울만큼이나 정신없이 분주하다. 집을 지키는 주부도 낮 시간에는 얼굴 볼일이 거의 없다. 아파트 승강기에서도 이웃을 만나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이다. 그들은 과연 무엇을 찾아 하루 속에 있는 것인지. 그 시간들은 행복할까?
필자의 지난날에도 아파트의 젊은 여자들은 정신없이 바빴다. 아침 일찍 아이들을
참으로 신기하다. 피는 못 속인다고 세월이 갈수록 자신을 닮아가고 성장하는 자식을 바라보며 웃고 울기도 한다. 어쩌면 나쁜 것은 그리도 부모를 똑 닮아 가는 걸까? 필자도 아이들을 키우며 자신의 지나온 날을 보는 것 같아 반성과 함께 성숙함이 녹 익어간다.
필자에게는 두 딸이 있다. 예전 같으면 딸 딸이 엄마라 시부모에게는 그리 달갑지 않은 며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