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챗GPT가 수많은 정보 속에서 엄선한 시니어 주요 뉴스를 편집국 기자가 검수·요약해 전해드립니다. 정책, 복지, 건강, 기술 등 핵심 이슈만 모았습니다.
2025년 7월 3일 주요 뉴스
◆100년 뒤 인구 753만 명…대한민국, 소멸 경고등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5000만 명이 넘는 우리나라 인구가 100년 뒤 753만 명까지
기후 위기는 모두에게 공평하지 않다. 특히 사회적·제도적·환경적으로 취약한 노인일수록 더 큰 피해를 입는다. 김종헌 교수는 “폭염 상황에서도 에어컨을 틀지 못하는 독거노인, 주거 환경이 열악한 고령자들이 있다. 결국 기후 위기는 건강 형평성 문제로 연결된다”고 강조하며 에너지 비용 부담, 정보 접근성 부족, 고립된 생활환경은 대응능력을 떨어뜨린다고 설
서울 강남구 개포동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안에 위치한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이 35년 만에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23일,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지역주민, 복지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치렀다. 이 복지관은 노후한 시설을 단순히 수선한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복지 수요를 반영해 공간 구조 자체를 재정비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서울시가 학습 격차를 줄이고 시민의 자율적 성장을 뒷받침할 평생교육이용권 2차 지원에 나선다. 오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6489명을 모집하며, 1인당 연간 35만 원 상당의 이용권을 지급한다. 이용권은 자격증, 어학, 창업, 인문학 등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평생교육이용권은 만 19세 이상 서울 시민 누구나 다양한
고령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 사고를 줄이기 위한 일본 정부의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요미우리신문, 교도 뉴스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일본 국토교통성은 2028년부터 모든 자동변속기 승용차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탑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급가속 사고의 상당수가 고령 운전자에게서 발생한다는 통계에 따른 조치다.
도로운송차량법
올해로 시골살이 5년 차에 이른 귀농인 이난희(59, ‘초록세상들꽃마을’ 대표)의 집은 숲속에 있다. 길차게 자란 온갖 나무들이 초록빛 아우성을 토하는 곳이다. 세상의 소음과 소란이 침범 못 할 산자락이다. 여기에 가득한 건 정적이다. 때로 새소리와 바람 소리가 정적을 휘저어놓지만, 일생을 고요하게 사는 나무들의 집단 거주지이니 분위기가 뒤집어지는
국내 치매 환자가 1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들을 위한 치과 진료 인프라가 사실상 붕괴 상태에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치매환자의 구강 건강이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치매 종합 대책에서조차 관련 항목이 누락돼 있다고 지적하며 제도적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현재 전국의 치과는 약 2만 곳에 이르지만, 치매 환자를 실
“책 냄새 맡으니 예전 교보문고 본점 생각이 나더라고요. 젊은 시절, 점심시간 쪼개서 책 고르던 기억이 새록해졌습니다.” (58세 윤씨)
“단순히 책을 사러 온다기보다, 내면에 필요한 말이 뭐였는지 찾으러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62세 민씨)
20일 낮 12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점심시간임에도 ‘2025 서울국제도서전’ 전시장 내
박 씨는 퇴직 후 국민연금과 현재 보유 중인 금융자산을 중심으로 노후생활을 계획하고 있다. 배우자 역시 오랫동안 직장 생활을 해 별도로 공적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박 씨 부부는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을 수령할 때 부담해야 하는 세금과 국민건강보험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문을 받기 위해 상담을 신청해왔다.
공적연금은 어떤 연금을 말하나요?
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민간 주도 숲여행 콘텐츠 발굴과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7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산림복지와 관광을 결합한 콘텐츠를 민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산림복지전문업으로 등록된 기업 가운데 영주·예천, 칠곡, 대전, 부산 지역에서 숲여행 상품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