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친구 사이도 연인만큼이나 복잡하고 다양한 관계 속에서 헤어지고 만나기를 반복한다. 학창 시절부터 만난 오래된 친구부터 사회에서 만났어도 그 누구 못지않게 마음 잘 통하는 친구도 있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좋은 내 친구, 어쩌다 만났는데 단짝이 된 친구 이야기를 들어봤다.
글·사진 권지현 기자 9090ji@etoday.co.kr
365일
‘상대방의 눈으로 보고 상대방의 귀로 듣고 상대방의 마음을 느끼는 것’이 인상학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인상학자라는 것을 아는 상대를 만나면 가장 많이 물어 오는 말이 “저는 언제 돈을 벌 수 있어요?”이다. 그러면 “그러게요, 언제 돈을 벌 수 있을까요?”라고 되물으며 제일 먼저 상대방의 눈을 보게 된다.
그 이유인즉 그 말을 하는 상대
글 배국남 대중문화 평론가 knbae24@hanmail.net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10대 여고생은 박태준 작가의 를, 20대 여성은 조석 작가의 를 보고 있다. 30~40대 남성 직장인들은 윤태호 작가의 에 몰두하고 있다.
최고 인기 예능 프로그램 MBC 은 가스파드, 기안 84, 무적핑크, 윤태호, 이말년, 주호민 등 6명의 작가가 유재석 박
“어느 언론사 기자가 문주장학재단에 대한 기사를 썼는데 내가 환갑이 되기 전에 기금 200억 원 달성이 목표라고 마음대로 쓴 거야. 그래서 당신 때문에 200억을 목표로 해야 한다, 그랬지. 그래서 달성해 버렸어(웃음).”
국내 디벨로퍼(부동산개발 업체) 1세대의 대표주자인 문주현(文州鉉·58) MDM 한국자산신탁 회장은 유쾌하게 말했다. 그러나 그 말에서
1. 가락지를 낀 용의 꿈
필자가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 나의 할아버지는 용꿈을 꾸셨단다. 호사다마라 했던가?
그런데 자세히 보니 용의 다리에 가락지가 끼어 있어 그것이 무엇인지 걱정스러웠다고 하셨다. 그 덕택에 필자가 양자로 가서 잘 살 수 있었음에도 할아버지는 당신 손자를 남겨 두는 결심을 하고 나의 사촌 형을 양자로 보내셨다고 한다. 필자는
댄스스포츠의 새 장을 열다 - 제1회 대한민국 댄스스포츠 쇼 댄스축제
8월13일 이천 종합운동장 눈높이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제 1회 대한민국 댄스스포츠 쇼 댄스 축제’가 펼쳐졌다.
댄스스포츠란 왈츠, 탱고, 퀵스텝, 폭스트로트, 비에니즈 왈츠의 모던 댄스와 자이브, 차차차, 룸바, 삼바, 파소도블레의 라틴댄스를 말한다. 총 10종목이다. 댄스스포츠는
크루즈 여행의 현지투어로 로마를 갔다. 로마는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를 통해 많이 알려진 곳이다. 오드리 헵번과 그레고리 펙이 주연한 영화「로마의 휴일」의 배경이기도 하다. 2000년 가까이 보존되어 있는 콜로세움이 눈에 들어 왔다. 이곳은 독립하기 위해 로마 지배에 반역한 이스라엘이 멸망하면서 끌려 온 포로들에 의해 8년에 걸쳐 세워졌다고 한다
나른한 휴일, 집에 놀러 온 아들네가 점심을 마친 후 심심하니 드라이브나 가자고 했다.
집 안에서 귀여운 손녀, 손자 뒤꽁무니만 쫓아 다녀도 좋지만, 어딘가로 출발! 한다는 게 기분을 들뜨게 해주니 신이 난다.
한편으론 혹시 아들 며느리가 자기 식구끼리만 나가고 싶지는 않을까 잠시 우려되었지만 모른 척 따라나서기로 한다.
이런 이야기를 할 때마다 친
[요즘은 외출할 일이 있으면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한다.
젊어 한때는 바로 몇 정거장 아래에 있는 시장이나 은행 일을 볼 때도 차를 운전하고 나갔었다.
차가 내 발이라고 생각했고 마침 정비소에 갔거나 남편이 타고 나가 집에 차가 없으면 외출을 하지 않았으며 있던 약속도 “차가 없어서 못 나가니 다음 날 만나자.”라며 취소한 적도 있다.
오래
회갑기념으로 4박5일 일정으로 고등학교 친구들과 백두산 여행을 다녀왔다. 심양까지 비행기로 1시간 10분 동안 간 다음 버스로 통화, 집안, 이도백화를 거쳐 백두산까지 가는 여정이다. 버스로 무려 8시간 이상 걸리는 힘든 여행이다. 백두산 여행의 백미는 천지를 제대로 보는 것에 있다. 수시로 변화하는 날씨로 안개가 끼어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백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