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팔아 친구 산다’는 말이 있다, 친구가 중요하다는 말로, 노력을 해야 친구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다. 과연 어디까지를 친구라고 해야 하나. 50대가 되어 만나야 진짜 친구다. 필저와 그는 50대에 만났다. 그래서 친구로 잘 지내고 싶었다.
서로 도움이 되어야 친구가 된다. 말이 통해야 친구다. 그러러면 친구와 내가 열심히 노력만큼 얻어진다. 술집에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에는 빨강, 파랑, 노랑으로 차린 멋쟁이 등산객으로 붐빈다. 사회발전만큼 산행문화도 많이 변하였다. 수십 년 산을 찾으면서 느꼈던 산행문화의 변천사를 살펴본다.
복장이 화려해졌다.
예전에는 전문 산악인을 제외하고는 등산복을 따로 갖추지 않았다. 평소에 입던 셔츠와 바지, 운동화만 있으면 삼삼오오 산에 올랐다. 면바지, 셔츠에
인생이막에서 자주 등장하는 핵심단어는 ‘자아실현’이 아닐까? 나를 위하여 산다는 의미로 바꾸어 말할 수 있다. 이투데이 월간 자매지 “제2인생의 동반자 BRAVO my life”란 이름 속의 “my life’도 그런 뜻이 포함되어 있지 싶다. 내 인생은 나의 것이고 주인공은 나지만, 대체로 전반생은 자신보다는 타인을 중심에 두고 살아왔다. 물론 그 타인 속
필자는 혼기가 차자 결혼할 여성을 찾았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 많은 여성 가운데 검은 머리가 파 뿌리가 될 때까지 사랑할 사람을 찾는 것이니 그 고통 짐작하고 남을 것이다. 어쨌든 지난한 고민 속에 최종 낙찰한 것이 현재의 배우자다.
결혼 초기에는 이 세상 부러운 것 하나 없이 재미에 푹 빠졌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세상 제일의 보물 중
부부가
부부가 함께 세월을 쌓다 보면 때때로 다툴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하면 이 지옥 같은 전시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를 깊이 고민한다. 그래서 집안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나 경제문제가 아니면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작은 일들은 남편이 하자는 대로 대부분 들어준다.
그런데도 남편이 술을 지극히 사랑하기 때문에 부부싸움을 참 많이도 했다. 술을
상공회의소 CEO인문학포럼에 강사로 초대받아 갔다. 2008년 수료 후 8년째 이어지고 있는 현직 CEO들의 모임이다. 문학, 역사, 철학을 좋아하는 사장단 모임이다.
필자 주제는 ‘CEO와 댄스스포츠’였다. 그간 댄스스포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편견과 직접 몸으로 부딪혀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접근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토크쇼로 진행한다니 어디
2016년 3월 12일~5월 8일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는 근대미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백년의 신화’라는 제목으로, 한국근대미술의 거장전인 화가 변월룡, 이중섭, 유영국의 작품전시회가 열렸다. 그 중 첫 번째로는, 한국 최초로 전시하는 작품이며, 앞으로는 또, 언제 다시 전시를 하게 될지 기약이 없는, 아주 특별한 화가, 변월룡의 첫
보육과 다닐 때 ‘왜 그랬을까’를 부른 쿨시스터즈 막내 은교가 과 친구였다. 그런데 은교가 하루는 친구를 데리고와서 만났다. 그친구은 이름은 옥이다.
은교는 좀 화려한 마인드였던 데 비해 그 옥이는 어린 나이부터 가장 역할을 해온 처지라 더더욱 마음이 갔다.
이 친구도 노래하는 가수였지만 가장 역할을 하고 있고 차도 없이 서울 명동에서 천호동으로, 다시
결혼식에서 말한다. '이 결혼을 통하여 이제 몸과 마음이 한 몸이니 머리카락이 파뿌리가 되도록 서로 사랑하며 살라’고. 그러나 사람들은 사랑하기보다는 싸우며 파뿌리가 되기도 한다. 부부는 한 몸이 되어 자식을 낳고 연대감을 가지며 가족을 보살피고 양육의 의무를 나눈다. 이러는 사이 사랑으로 몸과 마음과 영혼이 한 몸 인줄 알고 일을 벌이면 알 듯 모르겠고
사람을 알려면 술을 먹여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여행을 가보라고 한다. 평상시의 제한된 시간과 반듯한 환경에서는 잘 모른다는 뜻이다.
몇 년 전 친구 둘과 터키 여행을 했다. 심리적으로 편하지 않은 일이 있어서 무거움을 떨쳐야겠다는 생각으로 출발했다. 러시아 모스크바를 거쳐 터키로 가는 여정이었는데 면세점에서 초콜릿 두 박스를 샀다. 한 친구도 같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