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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 '1박 2일'이 이 가격에?
- 97000원에 1박 2일로 전라북도를 돌아 볼 수 있다면? 전라북도는 지난 달 22일부터 버스를 타고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는 순환관광버스를 주말과 휴일에 운행하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과 연계해 전주에서 숙박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인 체류형 코스와 도내 14개 시ㆍ군, 8개 권역을 순환하는 당일 코스를 11월 16일까지 운영한다. 체류형 코스는 서울과
- 2014-04-0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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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포커스] 장흥의 구수한 향기, 숙성중인 장독대
- 7일 오후 전라남도 장흥군 기산리의 로하스타운. 마을 기업으로 선정된 이 집에서는 매년 사전 신청을 통해 '장 담그기 체험'을 할 사람을 모집하고 있다. 사진에 보이는 장독대는 집 주인의 것이 아니고 '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외지인들이 직접 만들어 놓은 것이다. '장 담그기 체험'으로 천연 웰빙 음식을 만드는 것도 재미있는 체험일 듯 하다. 신청은 매
- 2014-04-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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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타운 탐방①]삼성 노블카운티 “시설보다 세대교류 커뮤니티 조성에 중점”
- 경기도 용인의 삼성 노블카운티 문화센터 안 취미실. “이것 좀 봐, 내가 아주 대작을 완성했다니까.” 한 할머니가 자신의 그림을 보면서 만족스럽다는 듯 외쳤다. 옆에서는 할아버지가 치매예방을 위해 퍼즐을 맞추고 있다. 노블카운티의 문화센터에서는 서예, 악기, 컴퓨터, 사진, 외국어 등 40여개의 다양한 강좌가 펼쳐진다. 비용은 입주민의 경우 보통 한
- 2014-04-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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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 역전한마음·약초 시장 '관광열차 방문시장' 선정
- 제천 역전한마음시장과 약초시장이 중소기업청과 코레일이 추진하는 '2014 팔도장터 관광열차 방문시장'으로 선정됐다. '팔도장터 관광열차 방문시장'이란 전통시장 쇼핑과 명승지 관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코레일 여행상품으로,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4 팔도장터 관광열차 방문시장'으로 선정
- 2014-04-0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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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일요일엔 ‘농부의 시장’에서 장보세요
-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서울 곳곳에서 각 지역 대표 농수특산물을 싸게 살 수 있는 ‘서울 농부의 시장(Seoul Farmers Market)’이 열린다. 장소는 이달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광화문 북측 광장(매주 일요일), 북서울 꿈의 숲 볼프라자(토요일), 보라매 공원(둘째, 넷째 토요일) 등 3곳이다. 61개 시군, 119여개 농가, 14개 도
- 2014-04-0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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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코엑스~잠실운동장 72만㎡ '국제업무지구' 조성
-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부지가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업무지구로 탈바꿈한다. 장부가액만 2조원을 넘는 서울의 마지막 개발 부지여서 그동안 세간의 주목을 받아온 곳이다. 서울시는 1일 코엑스-한전 본사-서울의료원·한국감정원-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약 72만㎥의 부지를 '국제교류 복합지구'로 조성하는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 2014-04-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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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서울서 재개발·재건축 분양대전 펼쳐진다
- 4월 봄바람을 타고 주요 건설사들이 알짜 서울 재개발·재건축 물량을 대거 내놓는다.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서울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4월에만 총 6704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2150가구가 쏟아질 예정이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4월 서울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분양에 나설 업체들은 금호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SK건
- 2014-04-0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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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니스트 허버트 르코우스키, 용인서 첫 내한공연
- ‘소리의 감성 시인’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폴란드 출신 피아니스트 허버트 르코우스키가 용인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연다. 용인문화재단은 15일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허버트 르코우스키 내한공연을 상연한다. 허버트 르코우스키는 따뜻하고 온화한 인상만큼이나 감성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다. 그는 바
- 2014-03-3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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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따라 꽃향기따라… 봄날 ‘길’을 걷다
- 꽃피는 봄. 가슴이 설렌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봄꽃 소식에 가만히 앉아만 있을 수는 없는 일. 따스한 봄바람 따라 꽃길을 거닐고, 자전거도 타며 봄꽃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두 발로 만나는 봄날의 향기는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한 봄꽃 트레킹 코스를 따라 화려한 꽃 잔치가 열리는 경기도에서 싱그러운 봄을 만끽해보자. ■꽃향
- 2014-03-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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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도시 서울] “명품 완도김, 서울장터에서 사세요”
- 문화·예술 도시를 표방하는 서울시의 정책적 온기가 지방에까지 스며들고 있다. 지방 고유의 축제와 연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서울시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윈윈하며 시너지를 공유할 수 있도록 밑거름을 마다치 않고 있는 것. 과거 일부 지자체와의 갈등을 뒤로하고 새로운 문화·예술·축제 공연의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전남 완도군과 상생협약
- 2014-03-27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