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위를 떨치던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이제는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이 기분을 좋게 해 준다.
그래도 아직 한낮은 무더운데 이렇게 햇볕이 쨍쨍해야 곡식도 잘 여물고 수확의 기쁨을 안겨 줄 테니 감사한 더위이다.
오늘은 정책기자단에서 한국 소비자원 견학을 하기로 한 날이다.
오전에 잠시 빗방울이 흩뿌렸지만, 곧 전형적인 가을 날씨로 나들이 가는 것처럼 들뜨고 즐
별 거 아닌 행사도 손바닥만 한 연락장이 꼭 학교로부터 왔다. 그러니 소풍이나 수학여행은 얼마나 큰 행사인가. 그런데 그 종이를 받아 들고 한참을 생각했던 게 있다. 준비물에 간식비가 3학년 아이인 작은 애는 100엔이었고 큰 애는 150엔이었다. 그 돈으로 무슨 간식을 사라는 건지 이해가 절대 안 되었지만 고민은 혼자의 것으로 생각하며 누구에게 물어봐야
인생후배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노후준비는 빠를수록 좋다.
필자는 늙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필자가 젊은 시절 연세 드신 분들의 모임에 가보면 부담스럽고 어렵게 느껴져서
왠만 하면 가기가 싫었다.
무언가 칙칙한 느낌이랄까? 그런데 세월이 흐르다 보니 저도 그런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건 아닌지 가끔 스스로를 돌아보게 된다. 아니 젊은이들이 볼때는
필자도
◇ 전시(Exhibition)
앤서니 브라운 전-행복한 미술관 (Anthony Browne Exhibition-Happy Museum)
일정 9월 25일까지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 200여 점을 만날 수 있는 대규모 전시다. ‘행복한 미술관’이라는 부
이지승 감독이 만들고 형사 역에 마동석, 아줌마 역에 장영남이라는 여배우가 나온다. 이 영화로 2012년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젼’ 섹션 여자배우상, 2013년 어바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무명 감독에 무명 배우를 써서 9차례의 촬영 스케줄에 5천만원의 저예산으로 만들었다니 흥행 마케팅을 제대로 못해 잘 알려지지 않은
스웨덴 토마스 알프레드슨 감독이 만든 공포 드라마이다. 주연에 소년 오스칼 역에 셰레 헤데브란트, 뱀파이어 소녀 이엘리 역에 리나 레안데르손이 나온다. 부천 국제 판타스틱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이다. 그 외에도 시체스, 트라이베카, 에딘버러, 판타시아, 스웨덴 예테보리영화제 등 다른 영화제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작품상, 최우수 감독상, 비평가상 등 12개의
봄 소풍을 간다는 연락지를 두 애가 가지고 왔다. 또 다시 보고 또 되풀이해 읽어보면서 무릎을 칠 수 밖에 없었다. 우리보다 잘못하는 걸 꼬집어 내고 싶은데 어째서 한 번도 그런 일이 내 귀에 내 눈에 안 들리고, 안 띄는지 약이 오를 정도였다. 얄밉게 학교에서 보내주는 손바닥만 한 연락지도 혀를 차게 하니... 3학년 애의 연락지에는 간식비가 100엔,
중요성과 긴급성과 관련성에 따라 정리
취미가 독서인 사람은 재미가 없다고들 한다. 그래도 독서가 습관이 되었으니 어쩔 수 없다. 관심이 가는 대로 구입하여 자연스럽게 책이 많아지다 보니 정리가 문제가 된다. 정리에 약해 아내에게 무수한 지적을 받다 보니 요령이 생겼다.
소장하고 있는 책은 중요도와 긴급성에 따라 분류하여 중요하고 지금 필요한 책은
다이어트 성공요인으로 꼽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의지’다. 주변의 도움을 받더라도 정작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 없다면 체중감량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 일 년을 기점으로 보더라도 의지가 강했던 새해와 달리 시간이 한참 지나면서 다이어트 결심이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다. 흔히 많이 하는 금주, 금연 결심도 마찬가지다.
최근 이 ‘의지’가 다이어트 성공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큰 명절 중 하나인 추석. 이때가 되면 아이고 어른이고 할 것 없이 늘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차례상에 올라갈 밤을 깎고, 전 부치고, 이런저런 요리를 계속해서 나른다. 밥을 먹고 치우기를 반복하다 밤이 되면 송편 만들기에 돌입. 힘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모든 시간은 오랫동안 쌓아두었던 수다로 이겨 낼 수 있다. 이렇게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