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명문가의 아버지 하면 대부분 뜻을 굽히지 않는 강직하고 권위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기 십상이다. 물론 권위적이고 완고한 아버지도 있었을 테지만 조선시대 명문가 아버지들은 이런 선입견과는 달리 오히려 배려하고 섬세하게 돌보는 이른바 관계지향적 리더십을 소유한 인물들도 많았다. 퇴계는 요즘의 관계지향적 리더십을 소유한 인물로 평가된다. 퇴계가 40대에 한
사는 일에서 무슨 대박을 바랄 수 있겠는가. 이따금 이런 행복을 맛보는 사람들이 있지만 대다수는 그렇지 않다.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차선책은 자신의 분야에서 꾸준히 나아가는 일이다. 이런 꾸준함이 시대와 맞물려 드물게 대박이라 부를 만한 행운이 자신에게 일어날 가능성도 조금 남아 있지 않겠는가. 그런 가능성에 문을 열어둬야 하지만 우리들 생활의 기초는 언
월가의 전설로 불리는 피터 린치 피델리티 매니지먼트앤리서치 부회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뮤추얼펀드 마젤란 펀드를 1970년대 후반 13년간 운영하며 연평균 30%에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한 인물로 유명하다.
그의 투자 비결은 간단하다. 바로 ‘자신이 아는 것에 투자하라’는 것이다. 자신의 일상생활 속, 자신이 사는 지역의 투자처는 파악하기 쉬워 투자에 실패
손욱 「행복나눔 215」 회장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1975년에 삼성전자에 입사해 삼성전자 부사장, 삼성SDI 사장, 삼성종합기술원장, 삼성인력개발원장 등을 역임하고 농심에서 회장을 지낸, 장르의 점프를 거침없이 하면서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한 그 자체로 혁신적인 인물이다.
이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그는 1945년 생으로 어느덧 칠순의 나
고품격 시니어 전문 미디어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 www.BRAVO-MYLIFE.co.kr)가 2월5일 창간합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는 신중년층들의 치열하고 아름다운 ‘삶의 현장’ 소식과 함께 인생2막-자기계발 성공 스토리, 애환과 고통, 기쁨 등을 낱낱이 소개할 예정입니다.
50대 이상 신중년층들은 우리 사회의 주춧
“리더에 대한 유일한 정의는 추종자를 거느린 사람이다.” 경영의 구루, 피터 드러커의 말이다. 그는 ‘프로페셔널의 조건’에서 세계적 리더의 공통점은 바로 추종자들이 있다는 점이라고 했다. 추종자를 거느려야 진정한 리더라는 것이다.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를 만든 것은 과연 어떤 교육이었을까.
그의 아버지인 경제학자 아돌프 드러커는 법률가이자 오스트리아
전남 해남읍 연동리에 가면 마치 오래된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듯한 고풍스러운 담장 길을 만날 수 있다. 바로 400년이나 된 종가 뒤 비자나무 숲속으로 가는 담장 길이다. 여행의 묘미는 앞에 보이는 것을 구경하는 게 아니라 보이지 않는 부분을 찾아보는 재미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녹우당의 담장 길을 거닐며 비자나무 숲에서 들려오는 바람소리를 듣는 것은 이곳
설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가족, 친척 등 주위 사람과 만나 책 한 권을 놓고 대화를 하면 어떨까. 인터넷서점 예스24, 교보문고, 인터파크의 도서 MD들은 설 연휴 가족과 함께 볼 서적들을 추천했다.
◇‘가족’이 생각나게 하는 책 = ‘가족의 심리학’은 가족이라면 꼭 알아야 할 가족심리대백과다. 부부도 자녀도 아는 만큼 사랑할 수 있다. 세
충청북도 청원과 청주를 사이에 두고 길게 늘어져 있는 상당산성은 조선시대 대표적 석성이다. 백제시대 토성을 조선 숙종 때 석성으로 개축한 것으로 지금은 사적 제212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상당산성 정상에 서면 청주시내가 한눈에 훤히 보인다. 상당산성 북쪽 자락에 위치하는 충북 청원의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은 국립자연휴양림 중에서 접근성이 가장 좋고 20
영국 왕세자비 다이애나 스펜서의 사망 전 2년간의 시간을 그린 영화 ‘다이애나’가 3월 6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국의 왕세자비 다이애나는 세기의 아이콘이라 불리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인물이다. 영화는 그녀가 사망하기 전 2년간의 시간을 그려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다이애나’는 그동안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그녀의 개인적인 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