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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 ‘실버컨슈머’를 잡아라] 노후안전판 ‘가교연금’ 활성화돼야
- 금융시장에서 ‘가교연금’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2013년을 기점으로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이 점진적으로 연장됨에 따라 퇴직 이후 국민연금 수령까지의 소득 공백기가 확대되고 있어 가교연금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공식적 퇴직 연령은 55세지만 실질적 퇴직연령은 약 53세에 그치는 것으로 추정돼 국
- 2014-01-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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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트 클래스 스토리] 벤틀리, 장인정신 100년…여왕도 반한 ‘브리티시 모터링’ 정수
- 눈에 보이는 것만을 추구하지 않고 자동차의 본질과 고유의 품격을 지켜온 영원한 명차 벤틀리모터스. 벤틀리는 100여년이라는 역사 속에서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고유의 철학을 계승해 오며, 오늘 날까지 세계 최고의 명차로 인정받고 있다.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고유의 품격이 이상적인 조화를 이뤄낸 자동차 이상의 자동차, 벤틀리는 단순히 호사스러움만을
- 2014-01-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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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카부터 럭셔리 브랜드까지 “말 달리자~”
- 말이 교통수단으로 기능하던 시절은 지났지만, 세월이 지나도 말과 우리 생활은 밀접한 관련성을 지닌다. 특히 말의 활약은 경제부문에서 두드러져, 세계 유수 기업들이 말의 역동성을 담은 엠블럼을 사용하거나 수익 창출 아닌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사업에 이용하기도 한다. 말이 각광받는 대표적인 산업 분야가 바로 마력(馬力)이란 단위로 성능을 재는 자동차 산업
- 2014-01-0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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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와 힐링]1월을 상징하는 '굴거리나무'
- 고대 로마인들은 야누스(Janus)를 문(門)의 수호신으로 숭배했다. 문은 낡은 세계를 끝내고 새로운 세계로 진입한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으므로 야누스를 모든 사물과 계절의 끝과 시작을 주관하는 신으로 여긴 것이다. 1월의 영어 재뉴어리(January)도 ‘야누스의 달’을 뜻하는 라틴어 야누아리우스(Januarius)에서 유래된 것이다. 한 해를 시작하는 1
- 2014-01-0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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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正論]안영희 중앙대 교수 "이젠 다양성의 시대다"
- 1년 중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도, 봄을 상징하는 입춘(立分)도 지났다. 입춘은 24절기의 시작이고, 바야흐로 봄을 맞아 한 해의 농사를 준비한다는 절기이다. 그래서인지 그동안 맹위를 떨치던 추위도 한풀 꺾이고 제법 봄기운이 느껴지기도 한다. 예년의 기온을 보면 입춘이 지나고 설을 쇠어도 아직 춥기는 매한가지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설을 쇤 대지는 한겨울
- 2014-01-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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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正論]안영희 중앙대 교수 "이젠 생태계 복원이다"
- 새해의 첫날에 눈이 오면 풍년이 든다고 하지만 미끄러운 겨울 길은 외출하기에 몹시 불편했다.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도 많이 오고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지구 북반구의 지독한 한파의 원인이 지구온난화라고들 말한다. 단순한 생각으로 온난화에 의해 우리나라의 겨울이 짧아질 것이라 판단했었다. 그러나 지구의 온난화에 의해 북극의 빙하가 녹고 제트기류가 약화
- 2014-01-02 15:57